[블루리본서베이] 2022 고기 러버의 또다른 선택, 스모크 바비큐

바비큐 좋아하시나요? 스테이크나 삼겹살이 아닌 뭔가 특별한 고기가 당길 때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비큐 요리인데요. 바비큐의 참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장시간 천천히 훈연해 풍부한 육향과 육질을 맛볼 수 있는 스모크 바비큐 전문점을 찾게 되지요. 최근에는 미국식 뿐아니라 홍콩식, 남미식 등 다양한 바비큐 전문점들도 생겨나고 있답니다.

바비큐는 미국 남부의 텍사스 스타일이 대표적인데요. 허브와 같은 향신료를 자제하고 소금과 후추로만 럽(rub)을 해서 고기의 기본 맛을 살리며, 저온으로 12시간 이상 장시간 굽는 것이 특징이에요. 이 때 스모크가 아주 중요하며, 보통 그 지방의 나무로 장작을 만들어 사용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단단한 참나무를 많이 사용하지요. 시즈닝 부분이 검게 그을려 잘 구워지면 마침내 촉촉한 육즙과 깊고 진한 육향이 제대로인 바비큐가 완성됩니다.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스모크 바비큐를 만날 수 있는 서울의 바비큐 전문점 5곳을 소개합니다. 더보일러스, 로스트인홍콩, 매니멀스모크하우스, 문츠바베큐, 일리걸입니다.(가나다 순)

더보일러스 BOILER’S

미국 텍사스식 바비큐 전문점.  12시간 이상 보일러에 훈연하여 참나무 향이 나는 포크립 및 우대갈비 등의 바비큐플래터와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다. 용산 전자상가 인근 건물의 지하에  위치하는데,  이국적인 창고형 실내 공간이 매우 넓고 쾌적하여 맥주와 함께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사진 출처: 더보일러스 공식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the_boilers_yongsan

메뉴:포크립세트(2인 4만6천원, 2~3인 6만2천원, 4~6인 9만9천원), 블랙앵거스우대갈비세트(5만9천원, 11만6천원, 16만9천원), 비프&포크립세트(4인 9만4천원, 4~5인 10만6천원, 4~6인 13만9천원), 버거(8천8백원~1만4천8백원)

전화 070-4152-7502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112 나진상가 지하1층 | 주차 불가

영업시간 11:30~15:00/17:00~21:00(마지막 주문 20:30) | 명절 휴무

로스트인홍콩 ROAST IN HONG KONG  港式煙味料理店

홍콩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바비큐 전문점.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홍콩식 바비큐를 선보인다. 황금닭, 간장닭, 크리스피삼겹살과 챠슈, 4가지가 소스와 함께 나오는 홍콩식BBQ플래터가 시그니처 메뉴. 바비큐 4가지 중 2가지로 구성된 홍콩식바비큐덮밥은 나온 상태 그대로 맛보는 것이 좋으며, 남은 밥에 생강소스와 간장, 마늘푸레이크를 함께 넣어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다.

사진 출처 로스트인홍콩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oastinhongkong_fc/

메뉴 홍콩식바비큐플래터(중 2만9천원, 대 3만9천원), 충칭식마라윙, 야채볶음(각 1만1천원), 게두부(9천원), 바비큐덮밥(1만5천원),  바질크림새우(1만6천원), 바비큐볶음밥(1만2천원), 시그니처칵테일(8천5백원)

전화 02-794-4566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44길 25 주차 불가

영업시간 11:30~15:00(마지막 주문 14:00)/17:00~23:00(마지막 주문 22:00) | 연중무휴

매니멀스모크하우스 MANIMAL SMOKE HOUSE

미국 텍사스식 바비큐 전문점.  텍사스에서 직접 공수해온 스모커를 이용하여 전통 방식대로 참나무로 구운 촉촉한 바비큐를 사이드 메뉴와 함께 플래터로 내어준다.  고기는 치킨, 브리스켓, 포크,  백립, 소시지 등에서  고를 수 있으며,  부위에 따라  금액이 추가되기도 한다.  수제 맥주와 같은 주류 메뉴도 풍부하다.

 

 

사진 출처 매니멀스모크하우스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manimalsmokehouse/

메뉴 TWO MEATS바비큐플래터(3만6천원), THREE MEATS바비큐플래터(4만6천원), 매니멀플래터(9만9천8백원), 핏마스터플래터(13만9천8백원)

전화 02-790-6788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40길 47  주차 불가

영업시간 17:00~22:30(마지막 주문 21:50) | 금, 토, 일요일 11:30~22:30(마지막 주문 21:50) | 연중무휴

문츠바베큐 moontsbbq

유튜버 문츠가 운영하는 미국 텍사스식 바비큐 전문점. 대형 스모커에서 국내산 참나무 장작을 이용해 새벽 4시부터 오후 4시까지 12시간 동안 low and slow 조리법으로 구워낸다. 훈연의 향과 부드러운 고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1층에는 투명한 통유리의 바비큐랩실이 있어 쌓여있는 장작들과 고기가 구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그니처인 비프립플래터는 하루 전날 예약해야 한다.

 사진 출처 문츠바베큐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oontsbbq/

 

 

메뉴 시그니처바비큐플래터(8만4천원), 시그니처포크플래터, 스페어립플래터(각 5만8천원), 비프립(5만6천원), 시그널그릴드베지, 포르게타(각 2만4천원), 스페어립(2만2천원), 폴드포크(2만원), 로메인(1만2천원), 알감자(1만3천원)

전화 010-7417-3054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5길 6 주차 불가

영업시간 11:00~15:00/17:00~21:00 | 월요일 휴무

일리걸 ILLEGAL

장진모 셰프와 최승호 셰프가 이끄는 바비큐 전문점. 장시간 훈연한 우대갈비와 삼겹바비큐를 선보이며, 기름기가 적고 부드러운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버거번 사이에 돼지고기 목살과 코우슬로를 함께 넣어서 먹는 풀드포크샌드위치도 인기.

사진 출처 일리걸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illegal_seoul

메뉴 시그니처포크벨리(300g 2만6천원), 홀페퍼포크스페어립(2Ribs 2만원), 클래식비프브리스켓(300g 3만3천원), 코우슬로(8천원), 맥앤치즈, 풀드포크샌드위치(각 9천원)

전화 02-790-5551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장문로 20 주차 불가

영업시간 18:00~24:00(마지막 주문 22:30) | 월, 화요일 휴무

[블루리본서베이] 2022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1월의 신규 업장: 뉴테이스트

매달 새로운 맛을 찾아 고군분투하지만, 힙한 콘셉트와 인테리어에만 치중하기보다 맛에 대한 진정한 고민이 담겨 있는 곳을 선택하려고 노력한다. 2022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4곳의 각양각색 개성이 돋보이는 업장들을 찾았다. 지속가능한 지중해식 요리를 추구하는 기가스, 여의도 상권을 겨냥한 알찬 밥상을 만날 수 있는 마마리다이닝, 와인과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사브서울, 플레이버의 다양성과 퀄리티를 강조하는 아이스크림소사이어티 4곳이다. (가나다순)

1. 기가스 GIGAS

오픈을 하고 세 번이나 방문할 만큼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정하완 셰프의 색이 강하게 드러나는 기가스. 재료에 탐닉하는 셰프의 모습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었다. 독일의 ‘라비에(La Vie)’, 러시아 ‘포시즌스(Four Seasons)’ 외에 스페인과 벨기에 등에서 꾸준히 요리해 온 정하완 셰프의 국내 첫 매장은 무거운 다이닝 레스토랑이 아닌 비스트로다. 대신 준비되는 음식들은 시간과 정성이 켜켜이 쌓여 완성되는 맛이다.

갑오징어, 엔초비밀크, 감자

피문어, 필-필, 칼라마타 올리브

대항해 시대의 지도를 펼쳐 놓고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기가스는 최근의 대세인 모던함과는 정반대의 노선을 걷는다. 프랑스, 스페인, 영국, 독일을 거쳐 아프리카를 찍고 돌아오는 이 낯설고도 우아한 클래식함을 2022년 서울에서 즐길 수 있다니, 얼마나 흥미로운 일인가? 아직 와인 리스트의 라인업이 조촐하다 생각될 수도 있지만, 점차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함께하면서 디시별로 담겨있는 재치를 집중해서 즐겨보자.

에스칼리바다, 스트라이치아텔라

고등어 에스카베체, 유자 사바용, 고수 오일

수더분 베이커리 – 사워도우

정하완 셰프가 직접 재배하는 와니 농장의 식재료들과 맷돌 제분으로 천천히 완성되는 공덕동 ‘수더분’ 베이커리의 사워도우를 받아서 사용한다. 빵 맛도 좋지만, 무엇보다 그와 곁들이는 요리의 산미와 감칠맛이 참 잘 어우러진다.

보난자 커피 아이스크림, 티라미수

밤초콜릿 무스, 배&럼 아이스크림

굳이 장르를 나누자면 현대의 지중해 요리라고 매듭짓고 싶다.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재료의 맛을 깊이 이해하여 만들어 내는 정하완 셰프의 요리. 진한 맛의 밸런스가 한데 엉겨붙는 찰진 맛을 만나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전화 02-3448-9929

주소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8-7 2층

영업시간 17:00~21:00(마지막 주문 19:30) – 일, 월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igas_seoul

2. 마마리다이닝 MAMALEE DINING

강남구청에 자리한 코리안 델리 마마리마켓에서 오픈한 시스터 브랜드 마마리다이닝. 여의도 IFC몰의 새로운 바람을 이끄는 첫 주자가 아닐까 싶다.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와 마마리마켓의 송하슬람 셰프의 두 번째 작품인 만큼 맛과 재료의 퀄리티에서는 아쉬움이 없을 선택이지만, 여의도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도전이라 더욱 세심히 준비하는 모습이다.

시저 샐러드

세스크멘슬 소시지와 당근 라페

불고기 반상

4가지의 반상과 곁들임 음식으로 준비되는 점심 메뉴와 코스로 준비되는 저녁 메뉴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한식을 중심으로 하지만 스페인에서 수학한 경험치를 잘 배분하여 선보이고 있다. 일상을 채우는 현대의 한식과 캐주얼한 양식을 함께 맛보기 원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메뉴로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을 만든다.

한우 육회

육회 비빔밥

마마폴리탄

특히 시그니처로 꼽히는 한우 육회비빔밥과 제철 회덮밥은 신선함과 포만감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양식 메뉴로 사랑받는 마마폴리탄은 마마리마켓의 스테디셀러인 라구 소스와 함께 성수동 ‘세스크멘슬’의 소시지로 완성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는 직장인들의 줄이 늘어서는 시간대이니, 느지막이 1시에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주중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4시~5시, 주말은 노브레이크로 운영한다.

전화 02-6137-9665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IFC몰 L3층 306호

영업시간 11:00~16:00/17:00~22:00 | 토, 일요일 11:00~22:00 – 연중무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amalee_dining/

3. 사브서울 sav seoul

사진 출처: 사브 제공

사진 출처: 사브 제공

사진 출처: 사브 제공

와인나라에서 오픈한 요즘 가장 핫한 와인 앤 다이닝 바 사브서울. 300여 종의 풀 리스트를 자랑하는 사브서울의 요리는 청담동 ‘톡톡’, 뉴욕 ‘아토보이(ATOBOY)’ 출신의 김태성 셰프가 담당하고 있다. 전혀 상상하지 못한 위치의 지하로 들어서면 만날 수 있는 비밀스럽고 아늑한 와인 저장고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 인기를 끌고 있다.

어반 와이너리를 표방하는 만큼 홀과 룸의 구분이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인테리어가 더욱 매력적이다. 패드를 이용해 프로모션 중인 와인과 리스트를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음식의 간이 약간 센 편이라 매칭하는 와인을 소믈리에한테 추천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대왕 문어 카르파치오

방울 양배추

킹크랩 리조토

비트&엔다이브

비프 타르타르

땅콩 호박 파케리

치악산 큰 송이버섯과 순무, 가평 잣을 더한 비프타르타르는 조직감이 살아 있도록 썰어 낸 한우 투플러스 채끝을 백화고 버섯장아찌와 함께 무쳤고, 성게알과 훈연 오일을 이용해 만든 크림을 더했다. 고소한 가평 잣의 유분도 재치 있게 어우러지는 조합이다. 땅콩호박 크림소스에 버무려진 파케리*도 추천 메뉴 중 하나. 캐슈너트 크림과 스페인 마르코나 지방의 아몬드, 대추야자 열매의 단맛이 함께 한 독특하고도 익숙한 맛이 인상적이다.

*파케리(paccheri): 가운데 구멍이 직경 1인치 정도 되는 튜브 파스타 면

전화 02-512-4939

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175길 6 지하1층

영업시간 18:00-21:00(마지막 주문 20:00) – 일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av.seoul/

4. 아이스크림소사이어티 ICECREAM SOCIETY

스티키번

더이탈리안클럽의 김호윤 셰프와 나인경 페이스트리 셰프가 함께 오픈한 아이스크림 전문점. 한남동의 핫플레이스로 사랑받고 있다. 나인경 페이스트리 셰프의 감각과 손맛으로 다양한 플레이버(flavor)를 선보이며, 함께 준비되는 스티키번(sticky buns)*을 추가하여 샌드 아이스크림으로도 즐길 수 있다.

*스티키번(sticky buns): 시나몬롤 위에 갈색 설탕이나 꿀, 계피 등으로 덮어 끈적하게 만든 디저트

BIRTHDAY CAKE

에그노그(eggnog)와 EARL GREY & CHESTNUT

겨울 시즌 동안 에그노그(eggnog)*를 맛있게 즐겼는데, 스파이시한 버번위스키 아이스크림에 위스키 캐러멜과 진저브레드 쿠키가 곁들여져 아주 귀엽고 핫한 아이템이었다. BIRTHDAY CAKE와 EARL GREY & CHESTNUT도 강력한 추천 메뉴. 12종의 다양한 메뉴는 물론, 시즌마다 선보이는 특별한 맛들이 있어 어른에게도 설레는 선택의 시간이 된다.

*에그노그(eggnog): 위스키나 브랜디와 같은 알코올성 음료에 달걀, 설탕을 섞어 혼합한 음료. 미국 남부지방에서 크리스마스 음료로 즐겨 마시는 풍습이 있으며, 따뜻하게 마시기도 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 선보이는 메뉴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싱글컵과 트리플컵 그리고 아이스크림소사이어티 테이스팅 박스가 있어 선물용으로도 아주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

전화 02-3785-2928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20길 47

영업시간 12:00~22:00 – 연중무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icecream__society/

필자 소개 김 혜 준

사회에 나와 첫 직장인 프랑스 레스토랑 홀에서 처음 일을 시작하고 프랑스 제과를 정식으로 공부했다. 입맛이 뛰어난 미식가이기보다는 맛의 조합과 구성을 좋아하는 즐식가가 되고 싶은 업계 14년차, 현재는 푸드 콘텐츠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MICHELIN GUIDE] 2021 Best Korean Restaurants in New York City

Whether devouring bowls of gochu ramyun positively heaving with noodles or the crispiest kimchi-jeon (pancake), New Yorkers are wild for Korean cuisine. These are the 16 best Korean restaurants in NYC.

 
Atoboy
43 E. 28th St., 10016 New York
Korean
75 – 102 USD

Ellia Park and her husband Junghyun Park wows diners from start to finish at this Gramercy hot spot with their unapologetic love for Korean food. Here you may find braised eggplant with snow crab and tomato; or fried chicken brined in pineapple juice, coated in tempura batter, and served with a ginger-peanut butter sauce. Close out with a refreshing sujeonggwa granita with lychee yogurt, burrata and candied walnut.

Atomix
104 E. 30th St., 10016 New York
Korean
205 USD

Ellia Park and Junghyun Park serve the most exquisite multi-course menu. Dishes are delicate, yet satisfying and display extraordinary finesse and detail. The banchan alone will alert you that something special is happening here and, whether pickling, curing, fermenting or grilling, it’s apparent this is one with a mastery of all techniques. And the ingredients, be it Australian abalone, Hokkaido uni or Wagyu from Miyazaki are equally exemplary.

 
Cote
16 W. 22nd St., 10010 New York
Korean
50 – 180 USD

First-timers should head for the “Butcher’s Feast” where you’ll get four different cuts of beef and a luscious egg soufflé that’s a meal in itself. The USDA Prime meats are first presented raw for you to admire their marbling and color. Your server then rubs the smokeless grill with oil before expertly cooking them. The supporting cast of accompanying flavors—from the kimchi to the ssamjang—are all there to enhance their succulent and persuasive flavor even further.

Danji
346 W. 52nd St., 10019 New York
Korean
20 – 65 USD

Blocks of soft tofu here are quickly deep-fried and boldly dressed with gochujang and a ginger-scallion vinaigrette. Poached daikon rings accompanied by bok choy are glazed with a dark and spicy sauce and stacked high for dramatic presentation. Vegetarian highlights include spicy, crispy dumplings filled with tofu, vegetables and cellophane noodles.

Dons Bogam
17 E. 32nd St., 10016 New York
Korean
22 – 280 USD

A top-notch venting system here lets diners enjoy a smoke-free evening of exceptional grilled meats. Pork belly marinated in red wine is smoky and supremely tender, but for the ultimate payoff, opt for the beef platter. It features thinly sliced maeun and yangnyeom galbi set beside meaty king trumpet mushrooms.

Gentle Perch
112 Graham Ave., 11206 New York
Korean
20 – 50 USD

The here style is Korean but with a playful edg—think fried rice cakes submerged in a cheesy kimchi sauce or smoky bacon-studded fried rice. It’s all meant for sharing, unless you’re here just for a bowl of ramyun (try the Hungover Seoul).

 
Haenyeo
239 Fifth Ave., 11215 New York
Korean
40 – 50 USD

This kitchen is known for surprising diners at every twist and turn, as evidenced by the tteokbokki—spicy rice cake topped with Oaxacan cheese and chorizo. Less Korean leaning but equally delicious items include the fiery tofu stew stocked with seafood and accompanied by grilled ciabatta with seaweed butter.

HanGawi
12 E. 32nd St., 10016 New York
Korean
26 – 69 USD

The ssam bap here offers a fun DIY experience with a long platter of fillings. Dark leafy lettuce and thin, herbaceous sesame leaves are topped with creamy slices of avocado, crunchy bean sprouts, pickled daikon, carrot, cucumber, radish and three rice options—white, brown and a nutty, purple-tinged multigrain. Topped with miso ssam sauce, each bite is a fresh burst of uplifting textures.

 
Hyun
10 E. 33rd St., 10016 New York
Korean
42 – 135 USD

Hyun is a luxurious take on Korean barbecue, focusing squarely on top-notch Japanese A5 Wagyu, butchered in-house and grilled tableside. The omakase is a veritable feast that includes silken chawanmushi and hand-chopped tartare. It is however merely a precursor to the Wagyu slices, each of which arrives more beautifully marbled and deliciously grilled than the next.

Jeju Noodle Bar
679 Greenwich St., 10014 New York
Korean
25 – 50 USD

This kitchen specializes in ramyun—not ramen. Persian cucumber kimchi with a spicy plum dressing, shiso and sesame seeds is a culinary delight, while the mouthwatering aroma of pork bone broth that precedes the arrival of gochu ramyun brimming with curly noodles, bean sprouts and pickled cabbage is a veritable thesis on ace ingredients.

 
Jua
36 E. 22nd St., 10010 New York
Korean
95 – 140 USD

Kim weaves Western influences into his Korean prix-fixe in such an expert fashion that the results are nothing short of sumptuous and utterly crave-worthy. Kick off with caviar cradled by crisp seaweed prepared in the style of gim bugak; or cold-smoked slices of yellowtail imbued with yuzu and pepper. Sashimi is highly creative and may arrive with kombu, sliced blueberries, and finger lime.

 
Jungsik
2 Harrison St., 10013 New York
Korean
165 – 235 USD

What is most impressive here is that the Korean elements of the dishes seem to raise them to another level. Bibimbap composed with gochujang, crispy quinoa, and tender Wagyu beef tartare will live long in the memory; while the branzino served simply with white kimchi shows that this is also a kitchen with the utmost confidence in the quality of its ingredients.

Kochi
652 Tenth Ave., 10036 New York
Korean
75 USD

Kudos to Chef Sungchul Shim, who taps into his Korean roots and fine-dining pedigree to create a solid but playful and technically proficient menu. Start with pine nut- and potato milk-soup, or sweet potato-and-sunchoke gratin, paired with a clever doenjang béchamel. Salmon bibimbap mingles pollock roe, candied anchovy, and toasted nori with brown soy-butter rice for a harmonious high point.

Oiji
119 First Ave., 10003 New York
Korean
45 – 75 USD

Oiji is all about small plates-style dining.  Begin with a wrap of Wagyu slices, brushed with barbecue sauce and topped with sautéed maitakes. Raw scallop slices may then arrive atop shredded snow crab; while vanilla bean ice cream surrounded by potato crisps doused in honey butter boasts of enticing flavors.

Cho Dang Gol
55 W. 35th St., 10001 New York
Korean
18 – 50 USD

For a change of pace in bustling Koreatown, Cho Dang Gol offers the barbecue-weary an opportunity to explore some of this nation’s more rustic cooking. Soft tofu is the specialty of the house and it’s downright delicious, but bubbling casseroles and spicy stews are equally heartwarming. The menu also offers favorites like flaky pajeon, satisfying bibimbap and marinated meats.

[MICHELIN GUIDE] 2021 The Best Japanese Restaurants in MICHELIN Guide Chicago

Whether you’re up for a boisterous evening of yakitori in an izakaya or a tranquil omakase at a sushi counter, Chicago’s best Japanese restaurants have you covered.

Mako. Photo by Brad Danner, courtesy of Mako

Mako. Photo by Brad Danner, courtesy of Mako

Sushi Dokku (Fulton Market)

Creatively adorned, Americanized nigiri is the featured attraction at this hip sushi-ya that’s all wood planks, stainless steel, chunky tables, and hefty benches. Why just have one piece when you can have two? Here, each order is served in pairs. Among the selection, enjoy the likes of hamachi sporting a spicy mix of shredded Napa cabbage, daikon, and red chili; or salmon dressed with a sweet ginger-soy sauce and fried ginger chips.

Mako (Fulton Market)

Mako is a hot ticket, with just 22 seats in which to savor the smartly considered omakase, featuring black sea bream wrapped around ankimo; pickled chayote crowned with a micro fava leaf; Osetra caviar; as well as king crab with uni miso, A5 Wagyu butter, and a potato chip. Equally enticing are its seasonal sushi and cooked dishes, like poached abalone braised with soy sauce and finished with just the right brush of XO sauce; as well as sea bass with charred frisée and seaweed.

Gaijin (Fulton Market)

Gaijin is Paul Virant’s love letter to okonomiyaki. Okonomi in Japanese means “what you like” and, accordingly, guests here are encouraged to choose their own course. Thanks to his time in Japan, the chef displays ace skills and experience. Osaka and Hiroshima are the main styles on his menu, which also flaunts a custom brew from Moody Tongue. While Tuesdays bring a tonkatsu feast, steamed rice with furikake, miso soup, and tsukemono are eternal hits. Desserts, like shirokuma with pineapple-buttermilk sherbet and coconut syrup, are worth the splurge.
Momotaro (Fulton Market)
Consistently packed, this impeccably designed space boasts numerous kitchens churning out a range of dishes.
Jidori kimo, those prized chicken oysters—here grilled to perfection—has long been a signature, while the beef tsukune sliders in a bao from the robata-yaki are equally impressive. Don’t miss the delicious nigiri or maki, including una-kyu or the ebi uni maguro, of which there are only ten per evening, so plan ahead.

Gaijin. Photo by Regan Baroni, courtesy of Gaijin

Gaijin. Photo by Regan Baroni, courtesy of Gaijin

Tengoku Aburiya (West Loop Gate)

TenGoku is a take on izakaya food by the talented Chef Sangtae Park. In Japan it’s most rare to land upon a restaurant that serves it all, but this team certainly bucks that trend. Of course, it helps that the informal space was conceived solely with pub grub in mind. There is something for everyone on this ample and versatile carte. From tako yaki (octopus fritters with unagi-teriyaki sauce) and assorted maki, to a bowl of heartwarming udon and maze soba with ground pork, fish flakes, and egg, this kitchen delivers to your heart’s content.

Omakase Yume (West Loop Gate)

The subtleties behind Yume’s entrance—marked by a basic black awning—along with its particularly skillful preparations allow it to stand tall and loom large over its more extravagant competitors. Savor the chef’s unfaltering focus on Japanese cuisine by way of deep-fried nasu hirame; Edo-style sushi featuring madai, akami, and chutoro; as well as slices of Wagyu beef poised atop sushi rice, brushed with soy, and finished with grated wasabi. Sweet and custardy tamago, followed by matcha panna cotta—deeply colorful, full-bodied and tart with creamy buttermilk—bring the meal to a close.

Omakase Yume. Photo by Neil Burger, courtesy of Omakase Yume

Omakase Yume. Photo by Neil Burger, courtesy of Omakase Yume

Juno (Lincoln Park)

The menu has a handful of small plates, including delicacies like juicy chicken meatball skewers with a pepper-soy glaze, but the main attraction is their wide variety of sushi. Traditional options appear alongside more creative signature takes, and Chef B.K. Park’s deft touch with seafood can be seen in both. Specialties include the Juno Queen, a nigiri featuring salmon and spicy scallop with potato crunch.

Izakaya Mita (Bucktown)

Start with single-serve sake in a jar so cute you’ll want to smuggle it home, or a cocktail inspired by Japanese literature (the Norwegian Wood, a delicious interpretation of the Haruki Murakami novel, blends whiskey, Luxardo, sweet vermouth and orange bitters). The array of small plates brims with creativity and flavor: tsukune are coarse-ground, delightfully chewy and achieve a mouthwateringly charred exterior from having been grilled over binchotan; while tako-yaki are as delicious as any found on a Tokyo street cart.

Ramen Wasabi (Logan Square)

Who says comfort food must be consumed in humdrum digs? Certainly not Wasabi, where globe lights, sleek booths and towering windows exude modern mid-century sophistication. Tonkatsu, shoyu, and garlic miso broths bob with springy noodles and ace ingredients, such as pork belly, a six-minute egg, wood ear mushrooms and marinated bamboo shoots. Ramen is a highlight, but it’s not the only option. Pick from a host of others like pork belly buns, dumplings and rice bowls piled with panko-crusted Berkshire pork, thinly sliced Wagyu or salmon.

Izakaya Mita. Photo @rhumwithme/Instagram

Izakaya Mita. Photo @rhumwithme/Instagram

Arami (West Town)

Kick things off with a spicy tako maguro maki filled with octopus, tuna, eel sauce, and chili oil; or marinated tuna-wrapped zuke maguro kani. Shishito peppers lend that delicious bit of crunch to a small plate of katsuobushi and ponzu, not unlike those miso-graham cracker crumbles that garnish coconut- cinnamon- and banana-flavored ice cream.

 

Kai Zan (West Town)
Savvy diners book a seat at the marble sushi counter to watch chefs and twin brothers Melvin and Carlo Vizconde perform their magic up close. The brothers turn out sophisticated, creative dishes that are decked with myriad sauces, flavors and textures. Non-traditional sushi, nigiri, yakitori, as well as classic bar bites like takoyaki and karaage are all crafted with precise details and impeccable ingredients.

Ramen Wasabi. Photo by Michelin North America

Ramen Wasabi. Photo by Michelin North America

[블루리본서베이] 2022 서울의 에스프레소 바 열풍

이탈리아를 방문한다면 한 번 정도 들려보는 에스프레소 바. 바쁜 아침 시간에도 바에 잠깐 서서 에스프레소 잔을 한 입에 털어놓은 후 1유로를 바 테이블에 올려놓고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은 이탈리아 사람들이 에스프레소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줍니다. 이러한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 바를 처음으로 소개한 곳은 바로 리사르커피입니다. 가격마저 1유로에 근접하는 금액이어서 모두를 놀라게 하였죠. 다행히 이 정책은 10년 동안 지켜지고 있습니다.

리사르커피 이후, 최근 들어 새롭게 문을 연 에스프레소 바들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스탠딩 바에서 커피의 본질을 즐기는 에스프레소 바도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듯합니다.

에스프레소는 높은 압력에서 뜨거운 물로 짧고 빠르게 추출한 커피예요. 고운 입자에서 추출되는 커피 오일과 향의 구성 성분에 따라 훨씬 진하고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커피죠. 에스프레소가 쓰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콘판나, 피에노, 오네로소, 그라니타 등과 같은 다채로운 베리에이션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한 에스프레소의 매력,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블루리본서베이>가 서울의 에스프레소 바를 추천해드립니다. 구테로이테, 드로우에스프레소바레이크커피바리사르커피로스터스, 바마셀오르소에스프레소바푸가커피피프에스프레소바 8곳입니다. (가나다순)

*콘판나(Con Panna): 에스프레소에 휘핑크림이 올려진 커피

*피에노(Pieno): 에스프레소에 크림과 카카오토핑이 올려진 커피

*오네로소(Oneroso): 에스프레소와 크림, 우유가 들어간 커피

*그라니타(Granita): 에스프레소를 얼려 갈아서 만든 커피

*스트라파차토(Strapazzato): 에스프레소에 카카오 토핑이 올려진 나폴리식 커피

구테로이테 gute Leute

파인콘

레오파드

그라니타

카페크레마

사진 출처: 구테로이테 제공(https://www.instagram.com/gute_leute_/)

감각적인 바 테이블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바. 레몬 향과 달콤쌉싸름한 카카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파인콘이 인기 메뉴다. 부드러운 거품과 진한 커피 맛이 느껴지는 카페크레마도 추천할 만한 메뉴. 커피 주문 시 디카페인으로 변경이 가능하며, 다양한 디저트 종류도 함께 선보인다.

메뉴 파인콘, 구테로이테, 그라니타(각 3천8백원), 에스프레소(2천원), 레오파드(2천3백원), 콘판나(3천1백원), 카페크레마(3천3백원), 쿠테로이테코스(1만8천원)

전화 02-518-1117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53 주차 가능

영업시간 08:00~21:00 – 연중무휴

드로우에스프레소바 draw, Espresso Bar

카페리에토

카페피에노

사진 출처: 드로우에스프레소바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draw_espresso_bar)

성요셉 문화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에스프레소 바. 시그니처 커피는 내추럴 커피에 아이스크림과 올리브오일이 올려지는 카페리에토. 딸기향과 메론향이 난다는 평이다. 부드럽게 입 안을 채우는 카페피에노도 인기. 에스프레소가 나오면 카운터 겸 바 테이블에서 서서 먹기도 한다.

메뉴 카페에스프레소(3천원), 카페리에토(4천7백원), 카페피에노, 카페콘판나(각 3천8백원)

전화 02-6404-8950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53 주차 불가

영업시간 07:00~18:00 – 둘째, 넷째 주 수요일 휴무

레이크커피바 LAKE COFFEE BAR

플랫브라운

포레스트

사진 출처: 레이크커피바 제공(https://www.instagram.com/lake_coffeebar/)

부산에서 인기를 끌던 커피 바. 서교동으로 이전하여 숲속의 호수를 모티프로 트렌디한 커피 바의 모습을 펼치고 있다. 실내의 계단식 좌석과 바 테이블로 이루어진 구조며, 다인용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플랫브라운과 포레스트. 플랫화이트에 브라운슈가를 올린 플랫브라운은 따뜻한 음료만 가능하며, 말차, 에스프레소, 크림으로 세 가지 층이 생기는 포레스트는 차가운 음료만 가능하다. 

메뉴 플랫브라운, 포레스트(각 6천원), 핸드드립(7천원), 에스프레소(4천원), 블루베리크럼블(6천5백원)

전화 010-7356-3017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22길 38 주차 불가

영업시간 12:00~21:00 – 월요일 휴무

리사르커피로스터스 LEESAR COFFEE ROASTERS

에스프레소

카페스트라파차토

서울에 처음으로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 바를 소개한 곳으로, 진한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를 선보인다. 직접 블렌딩한 원두를 사용하며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을 중점적으로 느낄 수 있는 커피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이 올라간 카페피에노와 크림, 우유거품 등이 올라간 카페오네로소 등이 인기다. 2천 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수준 높은 커피를 만날 수 있다.

메뉴 카페에스프레소(1천5백원), 카페스트라파차토(1천8백원), 카페피에노, 카페콘판나(각 2천원), 카페카푸치노, 카페오네로소(각2천2백원)

전화 070-7677-5538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8길 16-7 주차 가능

영업시간 07:00~10:00/12:00~16:00(마지막 주문 15:30) – 토, 일요일, 공휴일 휴무

리사르커피로스터스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esarcoffee/

바마셀 bamaself

카페콘주케로

카페샤케라토

국가대표 바리스타 최현선 대표의 1인 매장. 서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스탠딩 커피 바로, 정통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바를 표방한다. 대표 메뉴는 카페콘주케로. 스페셜티 커피 에스프레소에 설탕 한 스푼을 넣는 것이 특징이다. 셰이킹한 에스프레소에 우유와 생크림을 얹은 카페샤케라토도 인기.

메뉴 에스프레소, 카페콘주케로(각 4천원), 콘판나, 마키아토, 카푸치노, 카페모카, 카페샤케라토, 파토가토, 그라니타디카페(각 4천5백원)

전화 없음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89길 12 주차 불가

영업시간 10:00~19:00 | 수요일 11:00~15:00 | 토, 일요일 11:00~19:00 – 목요일 휴무

바마셀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amaself_coffee

오르소에스프레소바 Orso espressobar

에스프레소마키아토

스트라파차토

마로키노

사진 출처: 오르소에스프레소바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orso_espressobar/)

차분한 분위기의 에스프레소 바.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고소한 단맛을 풍기는 에스프레소를 내린다. 에스프레소 메뉴를 주문하면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탄산수와 함께 내준다. 마로키노는 초콜릿과 우유, 크림이 들어가는 달고 진한 에스프레소로, 음료가 섞일 때 모로코인 피부색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내부는 10명 내외로 입장이 가능하니 방문 시 참고할 것.

메뉴 그라니타, 마로키노, 아포가토(각 3천원), 에스프레소(2천원), 스트라파차토(2천3백원), 마키아토, 콘판나(각 2천5백원), 티라미수, 레어치즈케이크(각 3천5백원), 쿠키(2천5백원)

전화 010-2998-5331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두텁바위로1길 107 주차 불가

영업시간 08:00~19:00(마지막 주문 18:30) | 토요일 10:00~19:00(마지막 주문 18:30) – 화요일 휴무

푸가커피 FUGA

카푸치노

아란치아

콘판나

사진 출처: 푸가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uga.coffee/)

스탠딩바에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 산미 있고 묵직한 바디감을 살린 에스프레소를 내린다. 직접 볶은 원두를 사용하며, 원두팩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풍성한 거품 위에 유기농 설탕과 시나몬 가루가 뿌려진 카푸치노가 시그니처.

메뉴 에스프레소클래식, 다크클래식, 마키아토(각 2천원), 에스프레소모던, 싱글클래식, 에스프레소마크, 콘판나(각 2천5백원), 아란치아(3천원), 카푸치노(4천원), 아인슈페너(4천5백원)

전화 02-6053-7618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2길 34 주차 불가

영업시간 07:30~18:00 | 토요일, 공휴일 09:00~17:00 – 일요일 휴무

피프에스프레소바 Piff ESPRESSO BAR

판나살라타

사진 출처: 피프에스프레소바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pfiff.espresso.bar)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에스프레소 바. 내부는 테이블 없이 벤치 좌석으로만 이루어진 구조다. 커피 머신의 추출그래프로 샷을 내리며, 달콤쌉싸름한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에스프레소에 생크림과 핑크솔트가 올려진 판나살라타. 갓 추출하여 에스프레소를 넣은 티라미수 메뉴도 추천할 만하다.

메뉴 에스프레소(2천원), 스트라파차토(2천5백원), 로마노, 마키아토(각 3천원), 크레모소, 판나살라타(각 3천5백원), 쇼콜라토(4천원), 티라미수아띠모(6천5백원), 티라미수프라골라(7천5백원)

전화 010-5295-8632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29길 5 주차 불가

영업시간 09:00~20:00 | 토, 일요일 10:00~22:00 – 월요일 휴무

[MICHELIN GUIDE] 2021 Best Indian Restaurants in the San Francisco Bay Area

Paper-thin dosas, lamb braised in a rich spice blend, and piles of fluffy basmati and naan await at these Indian restaurants in the San Francisco Bay Area.
Rasa
209 Park Rd., 94010 Burlingame
Indian
47 – 88 USD

The ramped-up South Indian cuisine here draws added elegance from superb ingredients. The spice of delicious chutney prawn is countered by cool, thinly shaved cucumber, while the golden-brown pumpkin kofta served atop a fenugreek curry is deliciously refined. The dosas are paper-thin and shatteringly crisp, while uttapams topped with peppers and ground masala lamb are earthy and delicate—but watch out for the punch from the accompanying ghost pepper chutney.

Ettan
518 Bryant St., 94301 Palo Alto
Indian
43 – 63 USD

Kulchas are a menu highpoint here, deliciously stuffed with the likes of peak-season peas and ricotta and served with a bright green kale chutney. Deep-fried cauliflower florets flecked with cracked black pepper and arranged with Asian pear deliver a delightful contrast of tastes; while crisped branzino with a chutney of green garlic, herbs, and chilies is all heart and soul.

Saffron
1143 San Carlos Ave., 94070 San Carlos
Indian
22 – 44 USD

While the best dishes here tend to be more traditional pan-Indian at heart, they boast a host of intriguing garnishes. Kale pakoras are deep-fried fritters served with onions in a light chickpea batter and a spectrum of chutneys; while lamb curry reveals a leg of lamb slow-braised with over 21 Indian spices. A cool rice pudding, studded with crushed pistachios and fresh strawberries, is sweet, creamy and brimming with a wonderfully warm spice.

Rooh
333 Brannan St., 94107 San Francisco
Indian
34 – 66 USD

Rooh’s innovative menu fuses the subcontinent’s myriad flavors with modern restaurant staples (oysters, pork belly, burrata). Its approach is casual, but tabs can grow stratospheric in this pricey tech corridor. For the best value, opt for a meal of delicious small plates, like the piquant paneer chili, coated in crispy shreds of kataifi noodles. Wrap up with the exquisite carrot halwa cake, accented by cardamom kulfi and yogurt mousse.

Vik’s Chaat
2390 4th St., 94710 Berkeley
Indian
15 – 25 USD

Namesake chaat may be the star at this counter-service eatery/market, but lunch specials are the best bargain—think perfectly tender tandoori chicken with a mouthwatering smoky char, served alongside basmati rice, dal, raita and papadum. Dinner ends at 7:30pm, so unless you’re an early bird, go for lunch.

Aurum
132 State St., 94022 Los Altos
Indian
40 – 70 USD

Prepare to be enveloped in an orbit of colors and textures. Every dish is elegantly composed and flavors are infinitely varied. Carnivores will savor lamb skewers with roasted spices; pescetarians won’t be able to resist the Malvani fish curry. Earthy mushrooms strike a wonderful contrast against sweet English peas. Desserts like tapioca kheer are quite simply out of this world.

Campton Place
340 Stockton St., 94108 San Francisco
Indian
65 – 167 USD

The breadth and complexity of Indian cuisine gets its due at this retreat in the posh Taj hotel. Diners have a choice of vegetarian or omnivorous dishes from the four-course tasting. Either way, you’ll be sent on a riotous journey through different textures, flavors and temperatures, along with some truly whimsical platings. Whether it’s a pea-shoot “flowerpot” with quinoa soil or a frozen stone bearing persimmon-kulfi popsicles, the chef’s panache is sure to garner wide smiles.

[MICHELIN GUIDE] 2021 Best Steakhouses in New York City

There are hundreds of restaurants in New York where you can get a gorgeous cut of steak, but these 12 are the best—from classic American steakhouses to exciting Korean barbecue joints.

©Michelin

4 Charles Prime Rib
4 Charles St., 10014 New York
Steakhouse
75 – 150 USD

Some dishes here may break with tradition, but offer nothing short of tasty results. The menu showcases a sense of depth by going beyond the eponymous dish, which is served three ways. Others are firmly footed classics, served alongside creamed spinach, roasted garlic, and butter-laden mashed potatoes. Bookend your meal with cocktails and a wedge of Valrhona dark chocolate pie in an Oreo-cookie crust.

©Michelin

Cote
16 W. 22nd St., 10010 New York
Korean
50 – 180 USD

First-timers here should head for the “Butcher’s Feast” where you’ll get four different cuts of beef and a luscious egg soufflé that’s a meal in itself. The USDA Prime meats are first presented raw for you to admire their marbling and color. Your server then rubs the smokeless grill with oil before expertly cooking them. The supporting cast of accompanying flavors—from the kimchi to the ssamjang—are all there to enhance their succulent and persuasive flavor even further.

©2019North America/Michelin
Cut by Wolfgang Puck
99 Church St., 10007 New York
Steakhouse
50 – 150 USD

The Manhattan locale of this global mini chain is tucked at the base of the swanky downtown Four Seasons Hotel. Kick things off with tuna tartare studded with ginger, avocado and shallots, then brought to elegant new heights with wasabi aïoli, more avocado and togarashi crisps. Wagyu arrives charred to caramelized perfection, sporting a gorgeous rosy medium-rare center and graced by béarnaise.

 

 ©Daniel Kreiger/Gallagher’s

Gallaghers
228 W. 52nd St., 10019 New York
Steakhouse
45 – 90 USD

Gallaghers fresh sparkle is exhibited by the display kitchen, set behind glass panes. The chefs here turn out contemporary-minded fare like hamachi crudo with a yuzu-jalapeño vinaigrette to go with choice cuts of meat grilled over hickory. The rib steak is a bone-in ribeye that arrives mouthwateringly tender with a side of warm and savory house sauce.

Hyun
10 E. 33rd St., 10016 New York
Korean
42 – 135 USD

Hyun is a luxurious take on Korean barbecue, focusing squarely on top-notch Japanese A5 Wagyu, butchered in-house and grilled table-side. The omakase is a veritable feast that includes silken chawanmushi and hand-chopped tartare, but it’s merely a precursor to the Wagyu slices, each of which arrives more beautifully marbled and deliciously grilled than the next.

 

 ©jakessteakhousebronx/instagram

Jake’s Steakhouse
6031 Broadway, 10471 New York
Steakhouse
50 – 75 USD

A true American steakhouse ought to have a substantial shrimp cocktail, and at Jake’s this classic starter arrives fresh and delicious with the sweetness of plump shrimp offset by a tangy cocktail sauce. Any steak on the menu can be topped with Gorgonzola and a thatch of frizzled fried onions, though a succulent and well-marbled T-bone seared to rosy-pink perfection begs for little beyond a fork, knife, and good conversation.

©cybervires/instagram
Keens
72 W. 36th St., 10018 New York
Steakhouse
50 – 80 USD

It’s not just carnivores who’ll appreciate this most classic of steakhouses, opened in 1885; Anglophiles, social historians, Scotch lovers and pipe smokers will also find themselves reveling in the immeasurably appealing atmosphere of Keens and its palpable sense of times past. Drape your jacket over the back of your chair, roll up your sleeves and attempt to gain control over a Porterhouse steak, dry-aged in-house, or finish their legendary mutton chop in one sitting.

©NYCRestaurant.com/Maelleria italian Steakhouse

Macelleria Italian Steakhouse
142 Fifth Ave., 10803 Village of Pelham
Italian
25 – 45 USD

“American classics with Italian flair” is how this polished Pelham spot bills itself. The beloved steakhouse has wooed neighborhood hearts by offering perfectly rendered steaks at reasonable prices, but it doesn’t stop there. Daily specials are also well worth a second glance. Sole is bathed in a tart, buttery sauce and paired with spinach risotto; diver scallops are bound in a fragrant truffle sauce studded with peppers, corn, and mushrooms.

©2019 North America/Michelin

Peter Luger
178 Broadway, 11211 New York
Steakhouse
75 – 150 USD

Peter Luger is unapologetically old-school—credit cards remain a fanciful futuristic concepts, so come with a few Benjamins. The slabs of finely marbled Porterhouse are dry-aged in-house for around 28 days, which means there’s tenderloin on one side of the bone and strip steak on the other. They’re then broiled to perfection, sliced before being brought to the table, and served with a host of sides, which range from their version of German fried potatoes to creamed spinach.

Porter House
10 Columbus Circle, 10019 New York
Steakhouse
65 – 125 USD

The Central Park views here are worthy of the price tag alone. The food can be straightforward—crab cakes with horseradish-mustard sauce, charred cowboy rib steak—but don’t shy away from sweet, slightly al dente corn bathed with a delightfully rich and creamy sauce. South Carolina coconut cake is one fluffy layer after another topped with a smooth, not-too-sweet icing and a heap of shaved coconut for crunch.

[MICHELIN GUIDE] 2021 Best Mediterranean Restaurants in MICHELIN Guide New York City

Encompassing not only southern European countries but also those in Northern Africa, including Egypt, Morocco, Algeria, Tunisia and Libya, and the thousands of islands in between―the Mediterranean offers incomparable fish, produce and meat as well as extraordinary diversity in serving them.

These nine Mediterranean restaurants in New York are deemed exceptional by our inspectors. Ranging from family-style to elegant, they’re fit to accommodate a variety of reasons to dine out, seaside-style, in the the Big Apple.

Meadowsweet (Williamsburg)

The inventive American menu here gets a lift from Mediterranean accents: fried artichokes served with a tangle of bitter-spicy arugula in a creamy vinaigrette are positively addictive. Crisped black bass with a parsley root velouté sings with a side of green apple cabbage, which is flecked with chunks of smoky bacon. There’s an impressive list of cocktails and wine; not to mention a globetrotting beer selection ranging from Austrian lagers to Japanese ales.

Cervo’s (Chinatown)

The staff here is welcoming and well-informed on how to pair the brilliant Spanish wine list with the Med-inflected fare, including flaky squid empanadas, plump with inky filling; or savory Serrano ham paired with tender butter beans and Meyer lemon. Don’t miss the mussels escabeche, floating in an irresistible olive oil-drizzled broth, perfect for dragging the house-made sourdough bread through.

Floret (Nolita)

It would be a mistake to write-off this groovy spot as just another hotel restaurant, as it is in fact a fully formed dining room that simply happens to be in a hotel. Though the menu is unassuming—a few vegetable-forward appetizers, pastas, and proteins—the Mediterranean and Asian influences that inform the cooking are nothing short of delicious. Casual servers deliver confidently prepared winners, like grilled maitake with ramp purée, whipped ricotta, and fried bread.

Shuka. Photo @shukanyc/Instagram

Shuka. Photo @shukanyc/Instagram

Lola Taverna (Soho)

This is not your average Greek restaurant serving the tired old clichés. Instead, the chef infuses a hint of whimsy into each dish and delivers on flavor and quality. Some standouts include spanakopita spring rolls, chicken gyro bao buns, and moussaka with lamb or vegetarian options. Come Sunday for the well-priced supper and half-price wine.

Shuka (Soho)

Start with the delicious whipped feta with pistachio and dill; a bright fattoush salad; or roasted Brussels sprouts tossed with yogurt, mint, pickled sultanas, and Urfa peppers. For dinner, go for the hen of the woods mushroom lahmajoun, a flatbread laced with labneh, thyme, confit garlic, and harissa; or savory shakshuka, which stars a skillet of spicy lamb meatballs and poached eggs simmering with tomato, chickpeas, Swiss chard, and currants.

King (Soho)

This kitchen brings a deft touch to their small, daily-changing menu, with ingredients pulled straight from the greenmarket. A tangle of warm tagliarini has gratifying bite, paired with a textured tomato sauce; while perfectly cooked lombatello (Italian for hanger steak) arrives chargrilled over twigs of rosemary, with braised rainbow chard and a lovely anchovy and oregano salsa.

King: A Restaurant Where Women Reign

Upland (Flatiron)

Everything seems to click at Upland—the setting is urbane and cozy, with vintage floors as well as glowing jars of preserved lemons and backlit wine bottles lining the walls. A meal from this kitchen team might reveal sprouted fava-bean falafel paired with a tahini- garlic- and cashew-sauce; or estrella, star-shaped tubular pasta with hearty chicken livers and herbs. Yuzu soufflé with calamansi curd makes for a crowning finish.

Il Fiorista (Flatiron)

Owners Alessandra and Mario De Benedetti, who recently relocated from Italy, have expertly blended their homeland’s sensibility. A beautifully-executed squid ink pasta, anelli al nero, is studded with tender, briny calamari, chili, and fennel; while a roasted honeynut squash tart stays seasonal with chestnut purée and shaved black truffle.

LamaLo (NoMad)

The spirit of this place has a casual, don’t-mind-if-I-do vibe. Despite the laid-back ambience, reservations are advisable since tables fill early.
The menu is designed for sharing. Go for the daily spread—a parade of numerous dips, like smoky baba ganoush, lemony hummus, charred cabbage, spinach and artichoke dip and even a cauliflower-based riff on tabbouleh—all served with traditional lafta.

Upland. Photo @edible_paradise/Instagram

Upland. Photo @edible_paradise/Instagram

Pera (Midtown East)

For flavorful Turkish food infused with contemporary influence, Pera serves to please. The menu always brims with simple, good quality and slightly renovated plates like warm hummus with pastirma; lentil and bulgur tartare; or watermelon chunks tossed with salty feta, tomatoes and olive oil. A forkful of their model and deliciously tender chicken adana with a side of addictively crispy fries has wide appeal and makes for a fitting feast—at all times.

Legacy Records (Midtown West)

The dishes here are remarkable and treated with great care. The menu may meander the Med, but its soul is Italian. Crudi run the gamut—red snapper with cilantro-citrus emulsion and bay scallop are solid stunners. Torchio tossed with giant surf clam, saffron, and lemon balm has a terrific bite, but they save the best for last here, with an intriguing and seductive meringata with a boozy, black pepper-infused Venezuelan rum cake.

MP Taverna (Irvington, Westchester)

Chef Michael Psilakis puts the “MP” in this taverna, serving his modern interpretation of Greek cuisine. Start with meze, like grilled octopus or an eggplant dip, before savoring mains like ricotta dumplings enrobed in spicy lamb sausage and sundried tomato. Desserts too flaunt a contemporary twist, as in the apple baklava Napoleon or chocolate halva brownie.Groups looking to feast may get the chef’s whole roast animal, but call ahead as it takes time to prep.

Mint Premium Foods (Tarrytown, Westchester)

The semi-open kitchen turns out a menu that meanders around the Mediterranean, resulting in hearty seafood, savory steaks, and charcuterie aplenty. Nibble on crispy falafel as you peruse the board for such indulgent specials as the grilled Porterhouse accompanied by a simple salad. English cheddar with caramelized onions and balsamic vinegar is a popular proxy for dessert.

MP Taverna. Photo by Michelin North America

MP Taverna. Photo by Michelin North America

[MICHELIN GUIDE] 2021 The Best Delis in MICHELIN Guide New York City

Latkes, matzo ball soup, a towering pastrami on rye…these are the dishes that fill a deli’s menu. Here’s where to eat those and other classic NYC fare, at the city’s best delis.

Mile End. Photo @indulgenteats/Instagram

Mile End. Photo @indulgenteats/Instagram

Mile End (Boerum Hill)

This is Montreal Jewish fare, the stuff comfort food dreams are made of. Think of thin slices of corned beef piled high, topped with kraut and Russian dressing, blanketed in melted Swiss and wedged between toasted pumpernickel. Side dishes are as serious as the main ones, like that Canadian classic poutine, finished in a number of ways, including cheese curds, gravy, eggs, and even chicken schnitzel.

Russ & Daughters Cafe (Lower East Side)

From white-jacketed servers to that pristine counter, this updated yet model LES café channels the very spirit and charm of its mothership, set only blocks away. Serious diners find a seat and get noshing on hot- and cold-smoked Scottish salmon teamed with everything-bagel chips, a thrilling contrast in flavor and texture. Caramelized chocolate babka French toast is crowned with strawberries for a sweet-savory treat.

Russ and Daughters Cafe. Photo @ahjk_food/Instagram

Russ and Daughters Cafe. Photo @ahjk_food/Instagram

Katz’s (Lower East Side)

One of the last-standing, old-time Eastern European spots on the Lower East Side, Katz’s is a true NY institution. Tourists, hipsters, blue hairs and everybody in between flock here, so come on off-hours. Walk inside, get a ticket and don’t lose it. Then pick up your food at the counter and bring it to a first-come first-get table; or opt for a slightly less dizzying experience at a waitress-served table. Nothing’s changed in the looks or taste. Matzo ball soup, pastrami sandwiches, potato latkes—everything is what you’d expect, only better.

2nd Avenue Deli (Midtown East)

While the décor may be more deli-meets-deco and there’s a tad less attitude, this food is every bit as good as it was on Second Avenue. The menu remains as it should: kosher, meat-loving and non-dairy with phenomenal pastrami, pillowy rye, tangy mustard, perfect potato pancakes and fluffy matzo balls in a comforting broth. Have the best of both worlds with the soup and half-sandwich combination.

2nd Avenue Deli. Photo by Michelin North America

2nd Avenue Deli. Photo by Michelin North America

Barney Greengrass (Upper West Side)

Legions of customers flock here—and have been for a century. Cured and smoked fish, as well as deli items may be the classic order, but they also serve a terrific breakfast. Start your day with a Nova scramble sided by a bagel and cream cheese. The menu offers a roster of all-time favorites: homemade chicken liver, smeared on a toasted bialy, with hard-boiled egg and caramelized onions is always a good bet; as is an overstuffed pastrami sandwich on soft rye, served with mustard and crunchy half-sours.Liebman’s (Riverdale)
This iconic kosher deli is still stuffing sandwiches and ladling matzo ball soup (reputed for its healing powers) just as it has for over 50 years. Soulful classics include stuffed veal breast and tongue sandwiches with tangy pickles, but it’s positively blasphemous to skip the pastrami sandwich, with layer-upon-layer of warm pastrami shavings piled on soft rye.

Liebman's. Photo by Michelin North America

Liebman’s. Photo by Michelin North America

[MICHELIN GUIDE] 2021 Best French Restaurants in Chicago

Picture a throaty glass of Malbec, a perfectly roast chicken, Gruyere-capped French onion soup and, for dessert, Grand Marnier soufflé. Enticing, right? Make it dinner this weekend at these French restaurants in MICHELIN Guide Chicago.
Updated on 08 December 2021
Les Nomades
222 E. Ontario St., 60611 Chicago
French
75 – 150 USD

This quaint two-story townhouse is set in the heart of Streeterville and decked out with throw pillow-lined banquettes, fresh-flower arrangements, and an upstairs tea salon. Diners look forward to a prix-fixe menu that allows them to choose between various courses, including an ahi tart, warming mushroom soup and sweet Grand Marnier soufflé.

Goosefoot
2656 W. Lawrence Ave., 60625 Chicago
Contemporary
145 – 165 USD

Begin with a bowl of creamy pumpkin soup, where fresh bits of crab and pheasant sausage add a gumbo-like quality and smoked paprika kicks it up. Keep the comfort food mood going with a bowl of tortellini served in a brodo of parmesan, pecorino, and Burgundy truffles. The Goosefoot experience ends with handcrafted chocolates, a packet of seeds for your garden and a warm send-off from Nina Nugent and her husband, Chris.

Chez Joël
1119 W. Taylor St., 60607 Chicago
French
35 – 55 USD

Begin with such signatures as cuisses de grenouilles à la Provençale—frogs’ legs cooked with garlic, spinach and just the right bit of butter. Then linger over a perfect bowl of Gruyère-capped French onion soup. A riff on the rustic coq au vin renders the bird crisp on the outside, juicy inside. Profiteroles or crème brûlée make a divine finale.

Brindille
534 N. Clark St., 60654 Chicago
French
75 – 150 USD

Roasted chestnuts here are whirled into a creamy soup and poured over compressed apple, wild mushrooms and puffed rice. Spot-on Dover sole meunière is plated with a purée of watercress and golden-crisp pommes rissolées. And for dessert, preserved cherries are just one option to fill the baked-to-order almond clafoutis.

Taureaux Tavern
155 W. Van Buren St., 60605 Chicago
French
30 – 65 USD

This gilded palace boasts some serious Great Gatsby vibes—down to the coupes filled with sparkling Grüner Veltliner and the glowing green lights above the restrooms. The menu tilts heavily towards steak, but its pleasures are consistent across the board. Textbook-perfect roast chicken arrives in a piping-hot cast-iron dish, accompanied by crisped potatoes and a tiny pitcher of chicken jus.

Bistro Campagne
4518 N. Lincoln Ave., 60625 Chicago
French
35 – 65 USD

Choose a white cloth-covered table inside or dine outside under the garden’s twinkling lights and green tree branches. Start with soupe à l’oignon gratinée capped with a thick layer of melting Gruyère, then discover pitch-perfect duck pithiviers, wild mushroom duxelles and hazelnuts in puff pastry with a Madeira red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