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 중구

ⒸGwanghwamun Gukbap

광화문 국밥

  • 중구 세종대로 21길 53, SEOUL, 대한민국
  • 8,500 – 45,000 KRW • 돼지국밥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광화문 국밥은 박찬일 셰프가 운영하는 돼지국밥 전문점으로, 흰색 간판의 정갈한 이미지가 그의 음식과 꼭 닮아 있다. 흑돼지 엉덩이 살과 듀록 돼지 어깨 살로만 맛을 내는 이곳의 돼지국밥은 맑고 깨끗한 동시에 은은한 향과 깊은 맛을 자랑한다. 국밥이지만 국물과 밥을 따로 내는 이유는 갓 지은 밥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거기에 넉넉하게 올려 내는 부추 고명이 육수에 향긋함을 더해준다. 편안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 금연 레스토랑
  • 주차장

+82 2-738-5688

Ⓒ유희창/Nampo Myeonok

남포면옥

  • 중구 을지로 3길 24, SEOUL, 대한민국
  • 12,000 – 85,000 KRW • 냉면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남포면옥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오피스 빌딩 밀집 지역의 활기 넘치는 좁은 골목에 위치한 이북식 냉면집이다. 평양식 냉면, 어복쟁반, 전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남포면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오랜 세월에 걸쳐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늘 손님들로 분주한 분위기 속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서비스와 한결같이 밝은 종업원들의 응대가 매력적인 남포면옥은 테이블식 좌석과 방석식 테이블의 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82 2-777-3131

ⒸWoo Lae Oak

우래옥

  • 중구 창경궁로 62-29, SEOUL, 대한민국
  • 12,000 – 59,000 KRW • 냉면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서울 시내 최고의 평양식 냉면 전문점 중 하나로 손꼽히는 우래옥은 1946년 개업한 이래 꾸준히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레스토랑이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전통 평양냉면과 불고기. 오랜 세월에 걸쳐 습득한 노하우와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는 뚝심으로 한결같은 맛을 자랑하는 냉면과 고품질의 한우를 제공한다. 레스토랑 내부가 상당히 넓은 편이라 많은 손님들이 몰리는 바쁜 시간에도 효율적인 좌석 배치가 가능하지만, 그럼에도 문 앞엔 항상 긴 줄이 늘어서 있다.

+82 2-2265-0151

ⒸHadongkwan

하동관

  • 중구 명동 9길 12, SEOUL, 대한민국
  • 13,000 – 50,000 KRW • 곰탕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1939년부터 한결같은 맛으로 명성을 유지해온 명동의 터줏대감 하동관. 오랜 세월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이곳의 곰탕은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한다. 곰탕 한 그릇에 양지, 내포, 양 등 소의 다양한 부위를 골고루 푸짐하게 내오는 것이 이 집의 특징이다. 맑은 고깃국물에 밥을 토렴해 내오는 곰탕에 다진 파를 넉넉하게 얹어 서울식 깍두기와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그만이다. 분주한 아침과 점심시간에는 줄 서서 기다려야 하며, 다른 손님들과 합석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곳은 그날 준비한 분량을 모두 소진하면 영업을 종료한다. 계산은 선불제이고, 포장도 가능하다.

  • 금연 레스토랑
  • 예약 불가
+82 2-776-5656

[2022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 마포구, 서대문구

©Michelin

황금콩밭

  • 마포구 마포대로 16길 9, SEOUL, 대한민국
  • 8,000 – 65,000 KRW • 두부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100% 국내산 콩과 소금으로 매일 새벽 당일 판매할 두부를 만드는 두부 전문점. 황금콩밭의 두부는 진한 두유와 소량의 간수를 사용해 콩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과 우유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출판사를 운영하는 작가 출신의 윤태현 대표는 본인이 즐기는 건강한 음식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픈 마음에 손수 담근 청국장과 쌀과 누룩, 물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전통 탁주도 함께 판매한다. 두부 전문점이지만 제주 무항생제 돼지고기 보쌈과 자연산 우럭찜도 이곳의 별미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주차장

+82 2-313-2952

©이경섭/Yakitori Mook

야키토리 묵

  • 마포구 성미산로 165-1, SEOUL, 대한민국
  • 45,000 KRW • 야키토리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고즈넉한 연남동에 위치한 야키토리 전문점. 실내에 들어서면 길게 펼쳐진 카운터 테이블과 오픈형 주방,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화로 앞에서 연신 숯불과 짚불을 이용해 구이에 집중하는 김병묵 셰프를 볼 수 있다. 화로를 비추는 밝은 조명 아래의 셰프는 마치 무대에서 독백을 하는 배우처럼 강렬한 시각적 흡입력을 보여준다. 그는, “신선한 토종닭을 매일 손질하며, 최고급 비장탄에 구워 즉시 손님에게 제공한다.”는 본질에 집중한다. 셰프가 추구하는 그 본질이야말로 야키토리 묵의 가장 큰 매력이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오마카세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예약은 꼭 필요하다.

  • 금연 레스토랑
  • 신용카드 가능
  • 예약 필수
  • 카운터 테이블

+82 70-8835-3433

©임동혁/Tuk Tuk Noodle Thai

툭툭 누들 타이

  • 마포구 성미산로 161-8, SEOUL, 대한민국
  • 12,000 – 32,000 KRW • 타이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현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정통의 맛을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임동혁 사장과 태국인 셰프가 의기투합해 오픈한 툭툭 누들 타이는 바로 이러한 취지로 탄생한 태국 음식 전문점이다. 이곳에선 레몬 그라스와 고수, 라임과 코코넛 밀크 등 태국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를 이용해 특유의 시큼 달달한 맛의 음식을 선보인다. 셰프의 넉넉한 인심과 태국 현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이곳에서 파란색 툭툭(Tuk Tuk)과 함께 이국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

  • Take away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예약 필수
  • 테라스 다이닝 가능

+82 70-4407-5130

©Yukjeon Hoekwan

역전회관

  • 마포구 토정로 37길 47, SEOUL, 대한민국
  • 16,000 – 45,000 KRW • 불고기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1962년에 ‘역전식당’으로 시작해 90년대에 ‘역전회관’으로 상호를 변경한 50년 전통의 한식 레스토랑. 이곳의 명물은 국물 없이 바삭하게 즐기는 바싹 불고기로, 메뉴명을 특허청에 등록한 바싹 불고기의 원조라 할 수 있다. 활활 타오르는 센 불에 구웠지만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그대로 살아 있는 고기에 달지 않은 양념 맛이 일품으로 보통 맛과 매운맛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곳은 4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므로 넓은 공간에서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지만 그래도 저녁 시간에는 예약하고 올 것을 추천한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예약 필수
+82 2-703-0019

[2022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 강남구

©Michelin

만두집

  • 강남구 압구정로 338, SEOUL, 대한민국
  • 10,000 – 60,000 KRW • 만두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고급 레스토랑이 즐비한 청담동 근방에서 30년 동안 만두 하나로 외길을 걸어온 만두집. 소박하고 정갈한 평안도 스타일의 만둣국이 이 집의 대표 메뉴로, 레스토랑의 내부 또한 아담하고 깔끔하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가업을 계승한 현 대표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어머니의 손맛을 묵묵히 지켜내고 있다. 정성 들여 빚은 이곳의 만둣국은 깔끔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양지머리를 삶은 육수에 매콤한 양념을 얹어 내므로 혹 매운맛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주문 시 양념을 빼달라고 부탁하면 된다.

  • Take away
  • 금연 레스토랑
  • 예약 불가

+82 2-544-3710

©Mimi Myeonga

미미 면가

  • 강남구 강남대로 160길 29, SEOUL, 대한민국
  • 9,000 – 28,000 KRW • 소바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재치 있는 소바 요리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미미 면가. 이곳의 메밀 면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데, 메밀 함량 3할이라는 파격적인 비율 덕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밀의 구수한 풍미가 살아 있는 것을 보면 장승우 셰프의 노력과 고민의 흔적이 엿보인다. 이곳은 기본이 탄탄한 자루소바 외에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메뉴가 인상적이다. 국수 한 그릇의 온도, 국물과 고명에 따라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소바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미미 면가로 향하자.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예약 불가
  • 카운터 테이블

+82 70-4233-5466

©Soi Mao

소이연남마오

  • 강남구 도산대로 53길 30, SEOUL, 대한민국
  • 12,500 – 60,000 KRW • 타이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소이연남마오’는 태국 음식 전문점 ‘소이연남’에서 운영하는 또 다른 음식점이다. ‘취하다’를 뜻하는 태국어 ‘마오’를 붙여 내추럴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1층에서는 면과 쌀 요리 등 간단한 식사 주문이 가능하고, 2층에서는 와인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만날 수 있다. 태국 특유의 강렬한 맛과 향이 와인과 잘 어울릴까 의구심이 들 수도 있겠지만, 감칠맛과 산미가 두드러지는 내추럴 와인은 개성 강한 태국 음식과 좋은 궁합을 이룬다. 숯불의 풍미가 매력적인 부드러운 닭꼬치, 매콤달콤 항정살 구이, 속을 알차게 채워 바삭하게 튀겨 낸 태국식 춘권 뽀삐아, 똠얌 누들 등이 인기 메뉴다.

  • Take away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아주 좋은 와인 리스트
  • 예약 필수

+82 2-545-5130

©Ggupdang

꿉당

  • 서초구 강남대로 615, SEOUL, 대한민국
  • 17,000 – 20,000 KRW • 바비큐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돼지 목살 전문점 ‘꿉당’. 신사역 바로 앞에 위치한 꿉당은 15일간 숙성한 목살이 주 메뉴다. 직접 제작한 알루미늄 불판과 비장탄 위에서 빠르게 구워 낸 고기는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지방이 일품이다. 일식 셰프의 컨설팅을 받았다는 쌀밥에 고추냉이를 곁들여 스시처럼 만들어 먹으면 육즙이 밴 부드러운 밥맛을 맛볼 수 있으니 꼭 함께 주문할 것.

  • 금연 레스토랑
  • 신용카드 가능

+82 2-545-9600

©  정서현/Hyun Udon

 현우동

  • 강남구 논현로 149길 53, SEOUL, 대한민국
  • 8,000 – 14,000 KRW • 우동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삼전동 시절 이미 유명세를 떨쳤던 우동의 달인 박상현 셰프의 논현동 우동 전문점 겸 제면소. 통통한 우동 면발을 한입 가득 베어 물면 매끈하면서도 탄력 있는 사리의 기분 좋은 식감과 씹을수록 은은하게 퍼지는 단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현우동’의 대표 메뉴는 ‘덴푸라 붓카케’ 우동이다. 굵직하고 탱탱한 면발과 갓 튀겨 낸 바삭하고 폭신한 튀김이 감칠맛 가득하면서도 섬세한 쯔유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 금연 레스토랑
  • 카운터 테이블

+82 2-515-3622+

©Michelin

진미 평양냉면

  • 강남구 학동로 305-3, SEOUL, 대한민국
  • 12,000 – 80,000 KRW • 냉면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유명 평양냉면 식당에서 쌓은 20년의 경험과 노력의 결과물이 바로 진미 평양냉면”이라 말하는 임세권 셰프. 고객이 만족할 만큼 맛있는 냉면을 만드는 것이 그의 첫 번째 목표이고, 언제 찾아도 한결같은 맛을 즐길 수 있게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두 번째 목표라고 한다. 다른 어떠한 요소 없이 오직 맛으로만 승부하고 싶다는 그의 마음가짐에서 20년 냉면 장인의 고집스러움이 느껴진다. 냉면 외에도 편육, 제육, 불고기 같은 냉면집 단골 메뉴를 비롯해 접시 만두와 어복쟁반, 온면도 맛볼 수 있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예약 불가

+82 2-515-3469

©Gebangsikdang

게방식당

  • 강남구 선릉로 131길 17, SEOUL, 대한민국
  • 10,000 – 48,000 KRW • 게장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흡사 소담한 카페테리아나 베이커리를 연상시키는 외관과는 달리 이곳은 게장 전문점이다. 패션 마케터 방건혁 대표와 25년간 게장 전문점을 운영해온 부모님의 합작으로 탄생한 게방식당에선 게장이라는 한식 메뉴를 보다 다양한 고객층에게 선보이고자 노력한다. 이곳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세트뿐만 아니라 좀 더 먹기 수월한 게알 백반, 전복장 백반, 새우장 백반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세트에는 기본적으로 밥과 국, 기본 반찬을 함께 제공하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 Take away
  • 금연 레스토랑
  • 예약 불가
  • 주차장

+82 10-8479-1107

©Tim Ho Wan

팀호완

  • 강남구 봉은사로 86길 30, SEOUL, 06165, 대한민국
  • 9,500 – 25,000 KRW • 딤섬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홍콩식 딤섬이 홍콩을 넘어 다양한 나라의 고객들이 즐기는 메뉴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한 팀호완. 홍콩의 전통 딤섬 스타일을 지키면서 맛있고 합리적인 가격의 딤섬을 제공하고자 한 팀호완의 정책이 그러한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서울에 진출한 팀호완 역시 그 정책을 반영하듯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다. 팀호완의 서울 본점인 삼성점은 110명의 고객을 모실 수 있는 넓은 규모와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스타일의 홍콩식 딤섬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레스토랑이다.

  • JCB
  • 금연 레스토랑
  • 다이너스 클럽
  • 마스터카드
  • 비자
  • 서비스 포함
  • 소량
  • 신용카드 가능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 에어컨
  • 예약 불가
  • 유니온 페이

+82 2-6207-3082

©Michelin

피양콩 할마니

  • 강남구 삼성로 81길 30, SEOUL, 대한민국
  • 8,000 – 42,000 KRW • 두부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평양 출신의 할머니가 수십 년간 운영해온 비지 전문점 피양콩 할마니. 두부를 빼지 않은 되비지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피양’은 평안도 사투리로 ‘평양’을 의미한다. 딸과 함께 운영하는 이곳에선 맷돌로 직접 간 콩만을 사용하며, 일체의 조미료를 넣지 않은 건강식을 선보인다. 콩비지와 피양 만두가 이곳의 대표 메뉴지만, 할머니가 옛날 방식을 고수하며 만들어내는 비지전골 또한 이 집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메뉴다. 반찬은 손님들이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을 수 있게 준비돼 있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82 2-508-0476

[2022 미슐랭 가이드] Three Star 미쉐린

©Gaon

가온

  • 강남구 도산대로 317, 호림아트센터 M층, SEOUL, 대한민국
  • 120,000 – 240,000 KRW • 한식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가온은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전통 한식의 지혜를, 한국의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에 담아 요리로 만들어낸다. 이 과정을 주도하는 셰프는 음식에 대한 남다른 해석과 음식 연구에 대한 확신을 통해 가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한식의 맛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가온을 이끄는 김병진 셰프와 한식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다양한 활동으로 표현해온 광주요의 하모니는 이러한 방식으로 현대적인 한식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정적이고 차분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우아한 다이닝 공간과 서비스도 가온의 음식과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넓게 확장된 다이닝홀에는 각종 모임이나 비즈니스에 적합한 별실이 마련되어 있어 손님들에게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예약 필수
  • 주차장
  • 휠체어 가능
+82 2-545-9845

[2022 미슐랭 가이드] Two Star 미쉐린

©Joo Ok

주옥

  • 중구 소공로 119, 더 플라자호텔 3층, SEOUL, 대한민국
  • 90,000 – 200,000 KRW • 한식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구슬과 옥 같은 귀한 요리를 선보이고자 하는 신창호 셰프의 마음이 담긴 ‘주옥’. 시대의 흐름과 수요에 따라 한식의 모습은 진화하지만 장(醬)과 초(醋)처럼 오랜 전통을 가진 발효 문화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주옥이 선보이는 음식의 출발점은 바로 직접 담가 발효시킨 30여 가지의 초와 장이다. 전국을 돌며 직접 조달한 식재료, 그리고 진주의 가족 텃밭에서 손수 재배해 짠 들깨 기름 등에서 손님을 극진히 대접하고자 하는 신창호 셰프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더 플라자 호텔 3층에 위치한 주옥의 새로운 공간에서 역동적인 서울 시내의 정취를 물씬 느껴보자.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예약 필수
  • 주차장
  • 휠체어 가능
+82 2-518-9393

©Mosu

모수

  • 용산구 이태원로 55가길 45, SEOUL, 대한민국
  • 140,000 – 270,000 KRW • 이노베이티브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보여주었던 음식과 차별화된 다양성을 선보이는 한남동 모수. 안성재 셰프는 재료의 섬세한 뉘앙스를 감각적으로 표현해내는 장기를 지니고 있다. 1스타 모수 샌프란시스코에서 선보였던 우엉 메뉴는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반찬에서 영감을 얻은 요리로, 얇게 깎은 우엉에 시럽을 발라 말리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해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섬세하고 단아한 이곳의 요리와 잘 어울리는 와인 페어링 또한 근사한 다이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아주 좋은 와인 리스트
  • 예약 필수
+82 2-793-5995

[2022 미슐랭가이드] 그린스타 미쉐린

미쉐린 그린 스타: 가스트로노미와 지속가능성

꽃, 밥에피다

  • 종로구 인사동 16길 3-6, Seoul, 대한민국
  • 17,000 – 37,000 KRW • 한식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건강에 민감한 현대인들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해 정갈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꽃, 밥에피다’는 인사동에 위치한 한식 레스토랑이다. 식재료뿐 아니라 인테리어, 담음새 등 구석구석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 이곳은 농인 법인에서 직접 운영하며, 유기농 농장에서만 재료를 납품받는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노란 달걀 지단 보자기에 단아하게 싸여 나오는 ‘보자기 비빔밥’. 지단을 걷으면 한 송이 꽃이 피어 있는 듯 밥 위에 곱게 놓여 있는 색색가지 나물들이 눈부터 즐겁게 만든다.

  • 빕 구르망; 합리적 가격에 훌륭한 음식
  • 미쉐린 그린 스타: 가스트로노미와 지속가능성
The chef’s commitment

‘ 꽃, 밥에 피다’는 식재료의 95%를 유기농과 친환경, 동물복지 인증, 무농약과 유기가공, 바이오다이나믹 인증을 받은 농장과의 직거래를 통해 조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농장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습니다.아울러 직접 농업 법인을 설립하여 경북 봉하마을의 유기농 쌀을 비롯해 경남 거창의 콩으로 만든 전통 된장과 간장 같은 친환경 식재료의 전파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 Kim Min-joo
  • 금연 레스토랑
  • 예약 필수
+82 2-732-0276

황금콩밭

  • 마포구 마포대로 16길 9, Seoul, 대한민국
  • 8,000 – 65,000 KRW • 두부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100% 국내산 콩과 소금으로 매일 새벽 당일 판매할 두부를 만드는 두부 전문점. 황금콩밭의 두부는 진한 두유와 소량의 간수를 사용해 콩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과 우유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출판사를 운영하는 작가 출신의 윤태현 대표는 본인이 즐기는 건강한 음식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픈 마음에 손수 담근 청국장과 쌀과 누룩, 물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전통 탁주도 함께 판매한다. 두부 전문점이지만 제주 무항생제 돼지고기 보쌈과 자연산 우럭찜도 이곳의 별미다.

  • 빕 구르망; 합리적 가격에 훌륭한 음식
  • 미쉐린 그린 스타: 가스트로노미와 지속가능성
  • 2스몰 숍
he chef’s commitment

‘황금콩밭’에서는 소백산 일대에서 자란 콩과 한우, 제주도산 무항생제 돼지고기, 통영 이끼섬에서 조업한 멸치를 비롯해 자연산 전갱이와 우럭 등을 직접 받아 사용합니다. 식재료 조달은 대부분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이루어지며, 두부와 김치는 매일 아침, 청국장은 이틀에 한 번씩 만들어 손님상에 올립니다. 남은 콩비지는 철저히 분리한 뒤 농장으로 보내 사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 Mr. Yoon, Tae-hyeon
  • 별실
  • 금연 레스토랑
  • 주차장

+82 2-313-2952

[2022 미슐랭 가이드] One Star 미쉐린

©신승환/Terreno

떼레노

  • 종로구 북촌로 69, Seoul, 대한민국
  • 70,000 – 150,000 KRW • 스패니시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스페인 요리에 셰프의 자연주의 감성이 더해진 매력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떼레노.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농장의 식재료를 위주로 스페인 요리에 한국의 계절감을 입혔다. 스페인 퀴진의 기본과 전통의 풍미는 지키면서도 직접 키운 제철 재료가 그 본연의 향과 식감, 특성을 잃지 않게 하는 데 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인다. 이러한 요소들이 어우러져 맛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스페인 요리가 만들어진다. 예술과 자연을 주제로 꾸민 떼레노의 공간이 차분한 분위기의 다이닝 환경을 연출한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예약 필수
  • 주차장

    +82 2-332-5525

    ©Michelin

    묘미

    • 종로구 율곡로 83, 아라리오 스페이스 5층, Seoul, 대한민국
    • 100,000 – 205,000 KRW • 컨템퍼러리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예약 필수
  • 전망이 좋은
  • 주차장
  • 카운터 테이블

+82 2-6952-0024

©롯데호텔/Pierre Gagnaire

피에르 가니에르

  • 중구 을지로 30, 롯데호텔 35층, Seoul, 대한민국
  • 90,000 – 340,000 KRW • 프렌치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소공동 롯데 호텔 신관 최상층에 위치한 이곳은 프랑스 파리 출신의 세계적인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가 2008년 오픈한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고급 인테리어와 우아한 다이닝 공간을 자랑하는 이곳은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팀이 한국의 식재료를 바탕으로 만들어 내는 모던한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250여 종 이상의 고급 와인이 준비되어 있는 유리 와인 저장고와 모든 룸에서 내려다보이는 멋진 도심 경관은 시각적 즐거움도 충족시켜 준다. 정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도 매력적이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아주 좋은 와인 리스트
  • 예약 필수
  • 전망이 좋은
  • 주차장
+82 2-317-7181

©Bob Lee/L’Amant Secret

라망 시크레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비밀스러운 연인’을 뜻하는 ‘라망 시크레’. 레스케이프 호텔 26층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그 이름처럼 비밀스러운 분위기의 공간에 세련된 인테리어로 손님들을 맞는다. 미국에서 오랜 경력을 쌓고 돌아온 손종원 셰프는 ‘한국 스타일의 양식’을 현대적으로 풀어 낸다. 한국의 다양한 식재료를 서양 요리의 테크닉과 접목시켜 만들어 내는 음식은 신선하면서도 사뭇 익숙하게 다가온다. ‘라망 시크레’에서는, 좋은 재료와 그 재료를 공급하는 생산자의 마음이 주방을 거쳐 손님에게 전달되는 소통 과정을 중시하는 셰프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예약 필수
  • 주차장
+82 2-317-4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