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슐랭가이드] 그린스타 미쉐린

미쉐린 그린 스타: 가스트로노미와 지속가능성

꽃, 밥에피다

  • 종로구 인사동 16길 3-6, Seoul, 대한민국
  • 17,000 – 37,000 KRW • 한식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건강에 민감한 현대인들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해 정갈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꽃, 밥에피다’는 인사동에 위치한 한식 레스토랑이다. 식재료뿐 아니라 인테리어, 담음새 등 구석구석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 이곳은 농인 법인에서 직접 운영하며, 유기농 농장에서만 재료를 납품받는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노란 달걀 지단 보자기에 단아하게 싸여 나오는 ‘보자기 비빔밥’. 지단을 걷으면 한 송이 꽃이 피어 있는 듯 밥 위에 곱게 놓여 있는 색색가지 나물들이 눈부터 즐겁게 만든다.

  • 빕 구르망; 합리적 가격에 훌륭한 음식
  • 미쉐린 그린 스타: 가스트로노미와 지속가능성
The chef’s commitment

‘ 꽃, 밥에 피다’는 식재료의 95%를 유기농과 친환경, 동물복지 인증, 무농약과 유기가공, 바이오다이나믹 인증을 받은 농장과의 직거래를 통해 조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농장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습니다.아울러 직접 농업 법인을 설립하여 경북 봉하마을의 유기농 쌀을 비롯해 경남 거창의 콩으로 만든 전통 된장과 간장 같은 친환경 식재료의 전파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 Kim Min-joo
  • 금연 레스토랑
  • 예약 필수
+82 2-732-0276

황금콩밭

  • 마포구 마포대로 16길 9, Seoul, 대한민국
  • 8,000 – 65,000 KRW • 두부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100% 국내산 콩과 소금으로 매일 새벽 당일 판매할 두부를 만드는 두부 전문점. 황금콩밭의 두부는 진한 두유와 소량의 간수를 사용해 콩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과 우유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출판사를 운영하는 작가 출신의 윤태현 대표는 본인이 즐기는 건강한 음식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픈 마음에 손수 담근 청국장과 쌀과 누룩, 물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전통 탁주도 함께 판매한다. 두부 전문점이지만 제주 무항생제 돼지고기 보쌈과 자연산 우럭찜도 이곳의 별미다.

  • 빕 구르망; 합리적 가격에 훌륭한 음식
  • 미쉐린 그린 스타: 가스트로노미와 지속가능성
  • 2스몰 숍
he chef’s commitment

‘황금콩밭’에서는 소백산 일대에서 자란 콩과 한우, 제주도산 무항생제 돼지고기, 통영 이끼섬에서 조업한 멸치를 비롯해 자연산 전갱이와 우럭 등을 직접 받아 사용합니다. 식재료 조달은 대부분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이루어지며, 두부와 김치는 매일 아침, 청국장은 이틀에 한 번씩 만들어 손님상에 올립니다. 남은 콩비지는 철저히 분리한 뒤 농장으로 보내 사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 Mr. Yoon, Tae-hyeon
  • 별실
  • 금연 레스토랑
  • 주차장

+82 2-313-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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