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블루리본서베이] 2021년 서울의 주목할 만한 새 맛집 – 3편: 캐주얼 맛집

한국인이 좋아하는 진정한 맛집 소개서 블루리본서베이가  <서울의 맛집 2021>을 출간했습니다. 2021년 판에도 다양한 장르의 주목할 만한 새 맛집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지난 1년간 독자들 사이에서 오픈과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던 주목할 만한 새 맛집으로는 33곳이 선정되었으며,  블루리본서베이는 세 차례에 걸쳐 주목할 만한 새 맛집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 편은 주목할 만한 캐주얼 맛집입니다. (가나다 순)

PS카페청담 브런치카페/강남구

사진 출처: PS카페청담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scafe.korea/)

싱가포르 레스토랑 브랜드 PS.카페의 청담점으로, 주말에는 정통 브런치 음식들을 브랜드 특유의 레시피로 만든 스페셜 브런치 메뉴를 선보인다.

전화 070-7772-7797  주소 강남구 도산대로49길 9 (신사동)

국빈관 소고기구이/종로구

한옥 분위기에서 소갈비를 연탄에 구워 먹는 곳으로 마당의 숯불에서 초벌구이해서 가져다 준다. 네기그룹에서 오픈한 곳이다.

전화 02-722-3833 주소 종로구 자하문로2길 17-4 (통의동)

다불러소갈비 돼지고기구이/양천구

동경화로와 신도세기 대표가 콜라보한 소갈빗집. 합리적인 가격으로 갈비를 먹을 수 있으며, 갈비를 참숯에 직화로 구워먹는다.

전화 02-2605-1900 주소 양천구 신정중앙로 95 (신정동)

르82 카페/강남구

프렌치 레스토랑 뀌쏭82의 세컨드 레스토랑. 낮에는 카페로, 저녁에는 술을 마시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전화 02-575-3582 주소 강남구 양재천로 167 (도곡동)

명인밥상 일반한식/송파구

한식의 명인 손승달 셰프가 운영하는 한식당으로, 10여 가지의 반찬이 정갈하게 나오며, 가격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전화 02-409-3355 주소 송파구 송이로 155 (가락동)

상해루강남점 일반중식/강남구

오픈하자마자 핫플이 된 곳으로, 곡금초 셰프의 동탄 상해루의 강남 분점이다. 음식의 질이나 양, 가격 모두 만족할 수준이다.

전화 02-3446-9453 주소 강남구 강남대로 512 (논현동) 일렉트로마트 지하1층

스시산블루 스시/용산구

사진 출처: 스시산블루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ushisanblue/)

잠실에서 중저가 스시로 인기를 끈 스시산의 분점. 수준급의 스시 오마카세를 선보이며 각자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는 가이센동도 인기다.

전화 02-2012-2766  주소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한강로3가) 아이파크몰 7층

압구정면옥 평양냉면/강남구

여의도 정인면옥 출신의 주방장이 만드는 평양냉면을 맛볼 수 있다. 한우를 오랫동안 끓여 진한 육향을 느낄 수 있으며, 메밀 면을 직접 뽑아 사용한다

전화 02-516-3016  주소 강남구 압구정로30길 16 (신사동)

에토레 이탈리아식/서초구

고속터미널역 파미에스테이션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돼지고기를 통으로 튀겨낸 포크 밀라니제와 티본 탈리아타가 대표 메뉴다.

전화 02-6282-3000  주소 서초구 사평대로 205 (반포동) 파미에스테이션 내

영동장어 장어/강남구

앤티크한 분위기로 꾸민 장어 전문점. 민물장어와 갯벌장어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숯불에 초벌구이한 장어를 테이블에 놓인 철판에 구워 먹는다.

전화 02-3448-9991  주소 강남구 언주로148길 8 (논현동)

장만옥 중식주점/중구

홍콩의 분위기를 담아 네온사인이 반겨주는 가정식 아시안 타파스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홍콩에 온 기분을 낼 수 있다.

전화 02-2272-7577  주소 중구 을지로12길 5 (을지로3가)

중앙감속기 퓨전중식/성동구

사진 참조: 중앙감속기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entralreducer/)

최현셕 셰프가 운영하는 캐주얼한 퓨전 레스토랑으로, 중식과 이탈리안을 접목한 독특한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전화 02-466-9628 주소 성동구 성수일로6길 7-1 (성수동2가)

[2021블루리본서베이] 2021년 서울의 주목할 만한 새 맛집 – 2편: 디저트 카페와 커피전문점

한국인이 좋아하는 진정한 맛집 소개서 <블루리본서베이>가  <서울의 맛집 2020>을 출간했습니다. 2021년 판에도 다양한 장르의 주목할 만한 새 맛집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지난 1년간 독자들 사이에서 오픈과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던 주목할 만한 새 맛집으로는 33곳이 선정되었으며,  <블루리본서베이>는 세 차례에 걸쳐 주목할 만한 새 맛집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편은 주목할 만한 디저트 카페와 커피 전문점입니다. (가나다 순)

껠끄쇼즈 디저트카페/강남구

사진 출처: 껠끄쇼즈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quelquechose_seoul/)

프랑스 정통 디저트를 선보였던 마이퍼니디저트가 상호를 바꾸고 인근으로 확장 이전했다. 마카롱과 타르트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전화 없음  주소 강남구 도곡로70길 5 (대치동)

디폴트밸류 커피전문점/서대문구

사진 출처: 디폴트밸류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efaultvalue_yeonhui/)

사이포니스트 바리스타 대회 챔피언 신창호 바리스타가 오픈한 곳. 국내 최고 수준의 사이폰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전화 02-2293-3889 주소 서대문구 성산로 333 (연희동)

레종데트르 디저트카페/종로구

사진 출처: 레종데트르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d_dessertcafe/)

디저트를 닮은 아담하고 사랑스럽고 조용한 분위기의 디저트 전문점.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세련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전화 010-3279-1541 주소 종로구 자하문로7길 67-2 (누하동)

모멍데모시옹 베이커리/서초구

사진 출처: 모멍데모시옹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momentsdemotions/)

프랑스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로 깊은 풍미와 버터향이 좋은 크루아상이 대표 메뉴다.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티도 갖추고 있다.

전화 010-9752-1902 주소 서초구 반포대로3길 31 (서초동)

새들러하우스 카페/강남구

사진 출처: 새들러하우스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addlerhaus_bakery/)

국내에서 가장 많은 와플을 판매할 정도의 크로플 맛집. 플레인, 치즈, 바질, 콘 네 가지 맛을 판매하며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전화 070-8265-5541 주소 강남구 도산대로17길 10 (신사동)

카모플라쥬커피 커피전문점/성동구

사진 출처: 심재범 작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oz_barista/)

최근 떠오르고 있는 호주식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한쪽 벽면에 그려진 그래피티 아트가 힙한 느낌을 준다.

전화 010-5350-1530  주소 성동구 아차산로1길 9 (성수동1가)

코르테 베이커리/강남구

사진 출처: 코르테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orte_seoul/)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이는 오스테리아와 카페 공간이 공존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프렌치 레스토랑 톡톡에서 운영하고 있다.

전화 02-548-0101  주소 강남구 학동로97길 41 (청담동)

해례커피 커피전문점/은평구

사진 출처: 해례커피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aeryecoffee/)

브루잉 챔피언 한겨레 바리스타가 새로 오픈한 곳으로, 와이엠커피프로젝트와 함께 연신내를 대표하는 양대산맥이다.

전화 010-3182-5400 주소 은평구 통일로83길 17-19 (갈현동)

화이트리에 식빵/서초구

사진 출처: 화이트리에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whitelier_official/)

생식빵만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계란 및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식빵 본연의 맛과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여러가지 수제잼을 곁들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전화 02-533-3008 주소 서초구 신반포로 219 (잠원동)

[2021 블루리본서베이] 2021년 서울의 주목할 만한 새 맛집 – 1편: 파인 다이닝, 고급 레스토랑

한국인이 좋아하는 진정한 맛집 소개서 블루리본서베이가 <서울의 맛집 2021>을 출간했다. 2021년 판에도 다양한 장르의 주목할 만한 새 맛집이 대거 등장했다. 지난 1년간 독자들 사이에서 오픈과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던 주목할 만한 새 맛집으로는 33곳이 선정되었다. <블루리본서베이>는 세 차례에 걸쳐 주목할 만한 새 맛집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편은 주목할 만한 파인 다이닝, 고급 레스토랑이다. (가나다 순)

다이닝마 일반중식/강남구

사진 출처: 다이닝마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iningma1111/)

중국 3대 진미로 뽑히는 샥스핀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고급의 식자재를 활용하여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한 수준급 중식 요리를 선보인다.

전화 02-518-7400 주소 강남구 언주로152길 8 (신사동)

더원 일반중식/강남구

청담동의 인기 중식당 더라운드 2층에 새로 오픈한 고급 중식당. 다채로운 북경식 중식 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전화 02-3443-4848 주소 강남구 영동대로 648 (삼성동)

루이키친M 일반중식/중구

사진 출처 셰프뮤지엄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hefmuseum/)

여경옥 셰프가 운영하던 루이 자리에 여경래 셰프가 새로 오픈하였으며, 고급스러운 중식을 완벽한 서비스와 함께 선보인다.

전화 02-736-8889 주소 중구 세종대로21길 40 (태평로1가)

모스꼬라 스페인식/강남구

사진 출처: 모스꼬라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ozkorra_seoul/)

클래식한 스페인 바스크 퀴진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메뉴는 코스요리 한 가지만 있으며, 시즌마다 구성이 달라진다..

전화 070-8888-6012  주소 강남구 학동로59길 5 (청담동)

사녹 뉴코리안/강남구

사진 출처: 사녹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anok_restaurant/)

정식당의 헤드셰프였던 김정호 셰프가 오픈한 레스토랑. 국내산 제철 식재료에 프렌치적인 요소를 가미한 요리를 선보인다.

전화 010-6456-1617 주소 강남구 언주로170길 36 (신사동)

수운 일반한식/종로구

사진 출처: 수운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oowoonbyhaevichi/)

해비치호텔그룹에서 오픈한 한식당으로 조선시대 조리서 수운잡방을 모티브로 한식을 모던하게 풀어낸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우며, 비지니스 다이닝에도 좋다.

전화 02-722-4310 주소 종로구 우정국로 26 (공평동) 센트로폴리스빌딩 2층

스시스미레 스시/강남구

이성준 셰프가 운영하는 스시야로, 물결 모양의 곡선형 바 테이블이 이목을 끈다. 풍미가 진한 성게알과 참치, 연어알이 들어간 가이센동의 맛이 일품인 곳.

전화 02-547-8807 주소 강남구 도산대로55길 18 (청담동)

안티트러스트컨템퍼러리/용산구

사진 출처: 안티트러스트 공식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antitrust_seoul/)

장진모 셰프의 컨템퍼러리 다이닝 레스토랑. 신선한 제철 식자재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밸런스가 좋으며, 독창적인 음식을 낸다.

전화 02-749-2288 주소 용산구 장문로 20 (동빙고동)

중심 광동식중식/종로구

사진 출처: 중심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ungsimbyhaevichi/)

해비치호텔그룹에서 새로 오픈한 중식당.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분위기에서 정통 광동식 중식을 맛볼 수 있다.

전화 02-722-4320 주소 종로구 우정국로 26 (공평동) 센트로폴리스빌딩 2층

타카 스키야키/용산구

갓포아키에서 오픈한 최고급 한우를 사용하는 스키야키 전문점. 점심에는 스키야키 세트, 저녁에는 격식 있는 코스요리를 이용 가능하다.

전화 02-794-7661 주소 용산구 장문로 23 (이태원동) 호텔몬드리안서울이태원 1층

텐지몽 가이세키/강남구

사진 출처: 텐지몽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enjimon_official/)

톡톡의 김대천 셰프와 도쿄의 레스토랑 덴의 자이유 하세가와 셰프가 손 잡고 오픈한 일식 레스토랑으로 모던한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인다.

전화 02-542-3010 주소 강남구 학동로97길 41 (청담동)

한우다이닝울릉 소고기구이/서초구

사진 출처: 한우다이닝울릉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ihnbok/)

울릉도 약소 전문점으로,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평양냉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서관면옥에서 운영한다.

전화 02-581-2235  주소 서초구 서운로 135 (서초동)

[2021 블루리본서베이] 독자가 뽑은 2021년 서울 최고의 맛집

005년부터 발행된 블루리본서베이가 올해 16번째 되는 해를 맞았다. 2021년 판에서는 3만 명이 넘는 독자가 맛집 평가에 참여한 결과 총 39개 맛집이 리본 세 개를 받아 서울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독자의 평가에 따라 올해는 9곳이 새롭게 리본 세 개 맛집으로 이름을 올렸다.

품격 있는 분위기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소갈비 전문점 낙원, 유현수 셰프가 한국 전통의 맛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는 뉴코리안 레스토랑 두레유, 안성재 셰프의 모던 한식 레스토랑 모수서울, 한식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롯데호텔의 무궁화, 정통 궁중 음식을 한정식 코스로 재현하는 봉래헌, 이진욱 셰프의 완성도 높은 스시를 선보이는 스시인, 조은희, 박성배 셰프가 제철 식재료를 코스로 정갈하게 풀어내는 모던 한식당 온지음맛공방, 김성운 셰프의 섬세한 유러피언 코스 요리가 돋보이는 이탈리아 식당 테이블포포, 한식의 대가 조희숙 셰프의 한식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모던 한식당 한식공간이 올해 새롭게 리본 세 개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권숙수, 더그린테이블, 도림, 도원, 라미띠에, 라연, 랩트웬티포, 레스쁘아뒤이부, 류니끄, 모모야마, 미피아체, 밍글스, 백리향, 벽제갈비, 비스트로드욘트빌, 스시선수, 스시조, 스시효, 스와니예, 아리아께, 오프레, 정식당, 제로컴플렉스, 주옥, 쵸이닷, 코지마, 콘티넨탈, 톡톡, 파씨오네, 팔선 등이 변함없이 서울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새롭게 리본 3개를 받은 최고의 맛집>

낙원 소갈비/강서구

사진 출처: 메이필드호텔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ayfield_hotel/)

한우구이 전문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 맛이 뛰어나다. 품격 있는 분위기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전화 02-2660-9010 주소 강서구 방화대로 94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 내

두레유 모던한식/종로구

사진 출처 셰프뮤지엄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hefmuseum/)

유현수 셰프가 한식당 두레와 손잡고 운영하는 뉴코리안 레스토랑으로 한국 전통 맛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는 곳이다.

전화 02-743-2468  주소 종로구 북촌로 65 (가회동)

모수서울 모던한식/용산구

사진 출처: 모수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osuseoul/)

샌프란시스코의 레스토랑 모수를 운영했던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으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모던 한식을 맛볼 수 있다.

전화 02-793-5995   용산구 이태원로55가길 45 (한남동)

무궁화 모던한식/중구

사진 출처: 롯데호텔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ottehotel_seoul/)

한식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한정식을 코스로 선보인다. 모던한 인테리어로 리모델링하였으며, 38층의 전망도 아주 훌륭하다.

전화 02-317-7061  주소 중구 을지로 30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본관 38층

봉래헌 한정식/강서구

사진 출처: 메이필드호텔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ayfield_hotel/)

정통 궁중 음식을 코스로 재현해 선보이는 한정식집. 경복궁 복원에 참여했던 문화재 기능자 이일구 대목수가 전통 궁궐 양식으로 지은 한옥에 자리하고 있다.

전화 02-2660-9020  주소 강서구 방화대로 94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 내

스시인 스시/강남구

이진욱 셰프가 운영하는 스시야로, 선도 좋은 재료를 사용해 완성도 높은 스시를 선보인다.

전화 02-543-7636  주소 강남구 압구정로42길 49 (신사동)

온지음맛공방 모던한식/종로구

사진출처: 온지음맛공방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onjium_restaurant/)

조은희, 박성배 셰프가 전국 각지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를 직접 연구해 한 가지 코스로 정갈하게 풀어낸다.

전화 02-6952-0024  주소 종로구 효자로 49 (창성동)

테이블포포 이탈리아식/서초구

사진 출처: 테이블포포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able_for_four_/)

김성운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섬세한 유러피언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태안에서 가져오는 신선한 식재료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화 02-3478-0717  주소 서초구 사평대로14길 11 (반포동)

한식공간 모던한식/종로구

사진 출처:  https://www.instagram.com/meokketch_book/

한식의 대가 조희숙 셰프의 오너세프 레스토랑. 오랜 기간 한길을 걸어온 조희숙 셰프의 정갈한 한식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전화 02-747-8104  주소 종로구 율곡로 83 (원서동) 공간신사옥 4층

<전년도에 이어 리본 3개를 유지한 최고의 맛집>

권숙수 뉴코리안/강남구

사진 출처: 권숙수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wonwoojoong/)

새로운 스타일의 한식을 선보이는 권우중 셰프의 한식당. 직접 담근 장과 김치, 식초를 사용하며 계절에 따라 코스 구성이 바뀐다.

전화 02-542-6268   주소 강남구 압구정로80길 37 (청담동)

더그린테이블 프랑스식/강남구

사진 출처: 더그린테이블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he_greentable/)

김은희 셰프가 운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계절에 따라 우리나라 식재료로 만든 섬세한 프렌치 요리를 선보인다.

전화 02-591-2672  주소 강남구 선릉로155길 13 (신사동)

도림 일반중식/중구

사진 출처: 롯데호텔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ottehotel_seoul/)

모던한 분위기에서 품격 있게 중국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 북경요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여경옥 셰프의 불도장은 꼭 맛보아야 한다.

전화 02-317-7101  주소 중구 을지로 30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본관 37층

도원 북경식중식/중구

40년이 넘는 역사의 호텔 중식당으로, 끊임없이 메뉴에 변화를 주고 있으며 전통적인 레시피에 기초한 모던한 중식을 선보이고 있다.

전화 02-310-7300  주소 중구 소공로 119 (태평로2가) 더플라자호텔 3층

라미띠에 프랑스식/강남구

메뉴 이미지

사진 출처: 라미띠에 공식 홈페이지 (https://lamitie.modoo.at)

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 클래식한 스타일에 장명식 셰프만의 섬세한 기법을 가미하여 세련된 음식을 낸다.

전화 02-546-9621  주소 강남구 도산대로67길 30 (청담동)

라연 모던한식/중구

사진 출처: 신라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hillahotels/)

맛과 분위기, 서비스의 만족도가 높은 모던 한식당. 전국에서 가장 질 좋은 제철 식재료를 수급하여 정통 한식 요리를 모던하게 해석해서 선보인다.

전화 02-2230-3367 주소 중구 동호로 249 (장충동2가) 서울신라호텔 23층

랩트웬티포 프랑스식/강남구

사진 출처: 랩트웬티포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abxxiv/)

1세대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 셰프가 운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최근에는 ‘K-프렌치’를 콘셉트로 한식을 응용한 프렌치 요리를 선보인다.

전화 02-511-4523 주소 강남구 압구정로42길 23 (신사동)

레스쁘아뒤이부 프랑스식/강남구

사진 출처: 임기학 셰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ihlim/)

비스트로를 표방하는 클래식 프렌치 레스토랑. 정통 프렌치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임기학 셰프의 절정에 오른 솜씨를 맛볼 수 있다.

전화 02-517-6034 주소 강남구 선릉로152길 33 (청담동)

류니끄 분자요리/강남구

사진 출처: 류니끄 공식 홈페이지 (http://www.ryunique.co.kr/)

분자 요리로 이름이 알려진 류태환 셰프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한국적인 제철 식재료를 분자 요리를 가미한 일식과 프렌치 스타일로 풀어낸다.

전화 02-546-9279  주소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40 (신사동)

모모야마 가이세키/중구

사진 출처: 롯데호텔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ottehotel_seoul/)

서울 최고로 꼽히는 일식집 중 하나로, 최상의 재료를 사용한다. 모던한 인테리어에 전망도 훌륭하다.

전화 02-317-7031  주소 중구 을지로 30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본관 38층

미피아체 이탈리아식/강남구

사진 출처: 미피아체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estaurant_mipiace/)

청담동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 중 하나로,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고 있다. 미리 주문하면 맛볼 수 있는 피오렌티나 스테이크도 그 명성이 자자하다.

전화 02-516-6317  주소 강남구 압구정로80길 19-2 (청담동)

밍글스 모던한식/강남구

사진 출처: 밍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ingles_restaurant/)

강민구 셰프의 뉴코리안 레스토랑으로 사찰음식과 한식 장인에게 전수받은 전통 한식 기법을 새롭게 풀어낸 한식을 맛볼 수 있다.

전화 02-515-7306 주소 강남구 도산대로67길 19 (청담동)

백리향 일반중식/영등포구

사진 출처: 백리향 공식 홈페이지 (https://www.63restaurant.co.kr/introduction/introduction.r63?shop_idrest=31020)

정통 스타일의 중식을 즐길 수 있는 곳.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으로, 빼어난 전망이 식사의 분위기를 높여 준다.

전화 02-789-5741 주소 영등포구 63로 50 (여의도동) 63빌딩 57층

벽제갈비 소갈비/송파구

사진 출처: 벽제갈비 공식 홈페이지 (https://www.bjgalbi.com/index)

갈비 맛이 서울에서 최고라고 정평이 나 있는 곳. 특 등급 한우만을 쓴 양질의 고기를 숙성시켜서 사용한다.

전화 02-415-5522 주소 송파구 양재대로71길 1-4 (방이동)

비스트로드욘트빌 프랑스식/강남구

사싲 출처: 비스트로드욘트빌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ountvillebistro/)

타미 리 셰프가 만드는 클래식한 프렌치 비스트로를 즐길 수 있는 곳. 분위기도 프랑스 본토에 온 듯한 브라스리 느낌이다.

전화 02-541-1550 주소 강남구 선릉로158길 13-7 (청담동)

스시선수 스시/강남구

최지훈 셰프가 선보이는 높은 수준의 스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널찍한 스시 다이와 모던한 인테리어가 만족도를 높인다.

전화 02-514-0812 주소 강남구 도산대로45길 6 (신사동) 호림아트센터 빌딩 2층

스시조 스시/중구

최상의 재료를 사용한 최고급 일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국내 최대 길이를 자랑하는 히노키 다이에서 맛보는 스시가 특히 인기가 높다..

전화 02-317-0373 주소 중구 소공로 106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20층

스시효 스시/강남구

스시의 달인 안효주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극상의 스시를 맛볼 수 있다.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하고 있다.

전화 02-545-0023 주소 강남구 선릉로146길 25 (청담동)

스와니예 컨템퍼러리/서초구

사진 출처: 스와니예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oigneseoul/)

프렌치에 한국적 요소를 가미한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시즌별로 바뀌는 코스는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있어 이준 셰프의 표현력을 엿볼 수 있다.

전화 02-3477-9386 주소 서초구 반포대로39길 46 (반포동)

아리아께 스시/중구

사진 출처: 신라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hillahotels/)

손꼽히는 일식집 중 하나로 담백하고 정갈한 90여 가지의 정통 관서 지방의 요리를 선보인다. 스시의 퀄리티가 독보적이다.

전화 02-2230-3356 주소 중구 동호로 249 (장충동2가) 서울신라호텔 2층

오프레 프랑스식/서초구

사진 출처: 오프레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upresdevous/)

이지원 셰프가 풀어내는 클래식 프렌치 다이닝 레스토랑. 푸아그라, 볼라이 등이 대표 메뉴다.

전화 070-5025-3837 주소 서초구 반포대로4길 12 (서초동)

정식당 뉴코리안/강남구

사진 출처: 정식당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ungsik_inc/)

뉴코리안이라는 콘셉트의 서울을 대표하는 레스토랑 중 하나로, 세계 미식 트렌드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임정식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다.

전화 02-517-4654 주소 강남구 선릉로158길 11 (청담동)

제로컴플렉스 프랑스식/중구

이충후 셰프의 전위적이면서도 크리에이티브한 프렌치 코스를 맛볼 수 있다. 허브와 특수 채소를 많이 사용하여 아름다운 플레이팅이 특징이다.

전화 02-532-0876 주소 중구 퇴계로 지하 54 (남창동)

주옥 뉴코리안/중구

사진 출처: 주옥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oook_seoul/)

한식 컨템퍼러리 레스토랑으로, 신창호 셰프가 모던 한식을 파인 다이닝으로 풀어 선보인다.

전화 02-518-9393 주소 중구 소공로 119 (태평로2가) 더플라자호텔 3층

쵸이닷 이탈리아식/강남구

사진 출처: 셰프뮤지엄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hefmuseum/)

최현석 셰프의 크레이에티브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분자요리와 이탈리아 요리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요리가 코스로 나온다..

전화 02-518-0318  주소 강남구 도산대로 457 (청담동)

코지마  스시/강남구

서울 최고의 스시 중의 하나로 주저 없이 꼽히는 곳. 박경재 셰프가 최고급 네타와 샤리로 절정의 맛을 보여준다.

전화 02-2056-1291 주소 강남구 압구정로60길 21 (청담동) 분더샵청담점 A동 6층

콘티넨탈  프랑스식/중구

사진 출처: 신라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hillahotels/)

정통 유럽 스타일의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30년 역사의 프렌치 레스토랑 중 하나다. 국내와 전 세계 각국에서 구한 제철 식재료로 최상의 요리를 선보인다.

전화 02-2230-3369  주소 중구 동호로 249 (장충동2가) 서울신라호텔 23층

톡톡 프랑스식/강남구

사진 출처: 톡톡 공식 홈페이지 (https://www.restauranttoctoc.com)

김대천 셰프의 크리에이티브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 일본 및 스페인 영향을 받은 프렌치 파인 다이닝을 선보인다.

전화 02-542-3030  주소 강남구 학동로97길 41 (청담동)

파씨오네 프랑스식/강남구

이방원 셰프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클래식한 프렌치 레스토랑과 차별화된 신선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전화 02-546-7719 주소 강남구 언주로164길 39 (신사동)

팔선 일반중식/중구

사진출처: 신라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hillahotels/)

서울 최고의 중식당으로 꼽히는 곳. 광동식을 비롯하여 사천, 북경요리 등 수백 가지가 넘는 정통 중국요리를 선보인다.

전화 02-2230-3366  주소 중구 동호로 249 (장충동2가) 서울신라호텔 2층

[2021 미슐랭 가이드 서울] 더플레이트 미쉐린 강남

벽제갈비

  • 송파구 양재대로 71길 1-4, Seoul, 대한민국
  • 30,000 – 300,000 KRW • 바비큐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양념 소갈비의 대명사로 불리는 벽제갈비에선 매일 마리째 경매하는 최상위 1% 한우(BMS No9)를 사용한다. 이곳이 오랜 시간 바비큐, 냉면, 탕류 등 다양한 한식 요리에서 한결같은 맛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분야별 장인들로 구성된 팀의 지식과 전문성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곳에선 대표 메뉴인 설화생갈비와 설화꽃등심을 비롯해 다양한 탕 요리와 식사 메뉴를 제공해 가벼운 한 끼 식사를 선호하는 손님은 물론, 푸짐한 소고기 바비큐를 원하는 단체 모임까지 가능해 매 끼니때마다 인산인해를 이룬다.

+82 2-415-5522

[2021 미슐랭 가이드 서울] 더플레이트 미쉐린 강북

서울 다이닝

  • 중구 동호로 272, 디자인하우스 2층, Seoul, 대한민국
  • 50,000 – 88,000 KRW • 컨템퍼러리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김진래 셰프의 서울 다이닝. 끊임없이 변화하는 맛의 도시 서울을 가장 한국적인 재료를 통해 표현하고 싶었다는 그의 바람처럼 이곳의 메뉴는 계절과 식재료에 따라 다채롭게 변한다. 그는 메뉴를 구상할 때 자신이 직접 맛본 다양한 서울 음식에서 영감을 얻는다. 일례로 숯불에 구운 이베리코 돼지고기, 멜젓을 연상시키는 멸치 페스토 등 그의 경험과 직관에 의해 탄생한 요리가 인상적이다. 아늑한 다이닝 홀과 통창으로 내다보이는 장충동의 매력은 덤이다.

+82 2-6325-6321

[2021 미슐랭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 리스트 강남

봉피양

  • 송파구 양재대로 71길 1-4, Seoul, 대한민국
  • 13,000 – 55,000 KRW • 냉면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벽제갈비에서 운영하는 봉피양의 본점으로 평양냉면과 돼지갈비가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봉피양의 명물은 뭐니 뭐니 해도 평양냉면이다. 무엇보다 진한 냉면 육수의 깊은 육 향과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순도 높은 메밀 면의 조화가 훌륭하다. 봉피양의 평양냉면이 지금의 명성을 얻기까지는 김태원 조리장의 숙련된 경험과 벽제갈비의 오랜 연구 및 노력이 있었다. 냉면의 특성상 계절을 타는 메뉴이기는 하나,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라 식사 시간엔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82 2-415-5527

임병주 산동 칼국수

  • 서초구 강남대로 37길 63, Seoul, 대한민국
  • 9,000 – 39,000 KRW • 칼국수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는 임병주 산동 칼국수의 내·외관은 1988년에 개업한 이곳의 오랜 역사를 대변한다. 30년이 다 되어가는 이 소박한 국수 전문점은 매일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내는 수제 면 요리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로 인해 늘 붐빈다. 특히 손칼국수의 기분 좋은 식감과 푸짐하게 들어간 조개에서 우러나온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더불어 평양식 왕만두과 콩국수, 물냉면과 회냉면도 이 집의 베스트셀러다. 신속하고 친절하게 응대하는 직원들의 서비스 또한 이곳을 다시 찾게 만드는 요소다.

+82 2-3473-7972

백년옥

  •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7, Seoul, 대한민국
  • 10,000 – 43,000 KRW • 두부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예술의전당 맞은편 도로변에 위치한 백년옥은 1992년 영업을 개시한 이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소박한 실내는 테이블석과 방석 자리로 나뉘어 있다. 두부 전문점답게 콩비지, 되비지, 신선한 순두부 등 여러 가지 수제 두부 요리를 선보인다. 손님들이 붐비는 식사 시간에 만석일 경우, 백년옥에서 운영하는 오래된 칼국수 전문점 목천집(앵콜 칼국수)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2 2-523-2860

피양콩 할마니

  • 강남구 삼성로 81길 30, Seoul, 대한민국
  • 8,000 – 42,000 KRW • 두부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평양 출신의 할머니가 수십 년간 운영해온 비지 전문점 피양콩 할마니. 두부를 빼지 않은 되비지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피양’은 평안도 사투리로 ‘평양’을 의미한다. 딸과 함께 운영하는 이곳에선 맷돌로 직접 간 콩만을 사용하며, 일체의 조미료를 넣지 않은 건강식을 선보인다. 콩비지와 피양 만두가 이곳의 대표 메뉴지만, 할머니가 옛날 방식을 고수하며 만들어내는 비지전골 또한 이 집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메뉴다. 반찬은 손님들이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을 수 있게 준비돼 있다.

+82 2-508-0476

미나미

  • 서초구 서초대로 58길 31-2, Seoul, 대한민국
  • 13,000 – 43,000 KRW • 소바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일식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남창수 셰프의 소바 전문점 미나미. 무궁무진한 일식 요리 중 굳이 소바를 선택한 이유는 부지불식간에 메밀 면 특유의 은은한 매력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일식 소바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소바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그윽한 불 향의 간장조림 붕장어를 올린 아나고난방과 교토에서 직접 공수한 간장조림 청어를 올린 니신난방이 이곳의 대표 메뉴다. 소바 외에 생선구이와 튀김 요리 같은 단품 요리도 제공한다.

+82 2-522-0373

게방식당

  • 강남구 선릉로 131길 17, Seoul, 대한민국
  • 8,000 – 48,000 KRW • 게장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흡사 소담한 카페테리아나 베이커리를 연상시키는 외관과는 달리 이곳은 게장 전문점이다. 패션 마케터 방건혁 대표와 25년간 게장 전문점을 운영해온 부모님의 합작으로 탄생한 게방식당에선 게장이라는 한식 메뉴를 보다 다양한 고객층에게 선보이고자 노력한다. 이곳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세트뿐만 아니라 좀 더 먹기 수월한 게알 백반, 전복장 백반, 새우장 백반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세트에는 기본적으로 밥과 국, 기본 반찬을 함께 제공하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82 10-8479-1107

진미 평양냉면

  • 강남구 학동로 305-3, Seoul, 대한민국
  • 11,000 – 80,000 KRW • 냉면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유명 평양냉면 식당에서 쌓은 20년의 경험과 노력의 결과물이 바로 진미 평양냉면”이라 말하는 임세권 셰프. 고객이 만족할 만큼 맛있는 냉면을 만드는 것이 그의 첫 번째 목표이고, 언제 찾아도 한결같은 맛을 즐길 수 있게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두 번째 목표라고 한다. 다른 어떠한 요소 없이 오직 맛으로만 승부하고 싶다는 그의 마음가짐에서 20년 냉면 장인의 고집스러움이 느껴진다. 냉면 외에도 편육, 제육, 불고기 같은 냉면집 단골 메뉴를 비롯해 접시 만두와 어복쟁반, 온면도 맛볼 수 있다.

+82 2-515-3469

양양 메밀 막국수

  • 서초구 동광로 15길 10, Seoul, 대한민국
  • 9,000 – 35,000 KRW • 메밀국수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100% 순수 메밀만을 사용하고 주문을 받은 후에 제면 작업을 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양양 메밀 막국수의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십 수년간 메밀 막국수 식당을 운영해온 이유도 대표 자신이 막국수를 너무 좋아해서라고. 메밀 막국수가 대표 메뉴지만 직접 담근 김치를 이용한 김치 비빔국수 또한 이곳의 별미다. 기본 상차림은 단출하지만 정성이 가득하고, 무엇보다 주력 메뉴인 막국수 맛이 변함없이 훌륭하다. 11월 김장철에는 열흘간 영업을 하지 않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82 2-3482-3738

스바루

  • 서초구 방배중앙로 21길 7, Seoul, 대한민국
  • 14,000 – 25,000 KRW • 소바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소바의 본고장과 다름없는 맛을 구현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소바를 제공하겠다.”는 철학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온 강영철 셰프. 오랜 일본 생활에서 경험한 소바의 순수한 맛에 매료되어 지금까지 소바를 위한 한길을 걷고 있다. 강영철 셰프는 별도의 제면실을 두고 전통 방식으로 그날그날 소바 면을 뽑는데, 밀과 메밀의 비율을 2:8로 맞춘 니하치 스타일의 소바를 고수한다. 소바의 순수한 맛이 강점인 자루 소바를 비롯해 깊은 감칠맛의 오리 메밀과 들기름 메밀이 스바루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표 메뉴이다.

+82 2-596-4882

현우동

  • 강남구 논현로 149길 53, Seoul, 대한민국
  • 8,000 – 14,000 KRW • 우동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삼전동 시절 이미 유명세를 떨쳤던 우동의 달인 박상현 셰프의 논현동 우동 전문점 겸 제면소. 통통한 우동 면발을 한입 가득 베어 물면 매끈하면서도 탄력 있는 사리의 기분 좋은 식감과 씹을수록 은은하게 퍼지는 단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현우동’의 대표 메뉴는 ‘덴푸라 붓카케’ 우동이다. 굵직하고 탱탱한 면발과 갓 튀겨 낸 바삭하고 폭신한 튀김이 감칠맛 가득하면서도 섬세한 쯔유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82 2-515-3622

소이연남마오

  • 강남구 도산대로 53길 30, Seoul, 대한민국
  • 9,500 – 32,000 KRW • 타이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소이연남마오’는 태국 음식 전문점 ‘소이연남’에서 운영하는 또 다른 음식점이다. ‘취하다’를 뜻하는 태국어 ‘마오’를 붙여 내추럴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1층에서는 면과 쌀 요리 등 간단한 식사 주문이 가능하고, 2층에서는 와인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만날 수 있다. 태국 특유의 강렬한 맛과 향이 와인과 잘 어울릴까 의구심이 들 수도 있겠지만, 감칠맛과 산미가 두드러지는 내추럴 와인은 개성 강한 태국 음식과 좋은 궁합을 이룬다. 숯불의 풍미가 매력적인 부드러운 닭꼬치, 매콤달콤 항정살 구이, 속을 알차게 채워 바삭하게 튀겨 낸 태국식 춘권 뽀삐아, 똠얌 누들 등이 인기 메뉴다.

+82 2-545-5130

만두집

  • 강남구 압구정로 338, Seoul, 대한민국
  • 10,000 – 60,000 KRW • 만두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고급 레스토랑이 즐비한 청담동 근방에서 30년 동안 만두 하나로 외길을 걸어온 만두집. 소박하고 정갈한 평안도 스타일의 만둣국이 이 집의 대표 메뉴로, 레스토랑의 내부 또한 아담하고 깔끔하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가업을 계승한 현 대표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어머니의 손맛을 묵묵히 지켜내고 있다. 정성 들여 빚은 이곳의 만둣국은 깔끔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양지머리를 삶은 육수에 매콤한 양념을 얹어 내므로 혹 매운맛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주문 시 양념을 빼달라고 부탁하면 된다.

+82 2-544-3710

미미 면가

  • 강남구 강남대로 160길 29, Seoul, 대한민국
  • 9,000 – 28,000 KRW • 소바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재치 있는 소바 요리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미미 면가. 이곳의 메밀 면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데, 메밀 함량 3할이라는 파격적인 비율 덕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밀의 구수한 풍미가 살아 있는 것을 보면 장승우 셰프의 노력과 고민의 흔적이 엿보인다. 이곳은 기본이 탄탄한 자루소바 외에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메뉴가 인상적이다. 국수 한 그릇의 온도, 국물과 고명에 따라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소바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미미 면가로 향하자.

+82 50-71413-5466

산동 교자관

  • 강남구 압구정로 214, 110호, Seoul, 대한민국
  • 8,000 – 120,000 KRW • 중식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화교 출신의 단병호 셰프가 운영하는 산동 교자관은 압구정동에 위치한 중국식 수제 만두 전문점이다. 열 살 때부터 부모님께 만두 비법을 전수받았다는 단 셰프는 매일 직접 반죽해 만든 피로 정성껏 만두를 빚는다. 물만두와 찐만두의 경우 피 두께에서 차이가 나는데, 이는 식감에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곳에서 선보이는 물만두가 들어간 사천 훈둔탕은 간결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며, 오향장육과 XO 새우, 전가복 같은 요리도 맛볼 수 있다. 테이블 4개가 전부인 이곳의 식사 메뉴는 점심시간에만 주문이 가능하다.

+82 2-514-2608

어메이징 타이

  • 용산구 이태원로 238, 3층, Seoul, 대한민국
  • 24,000 – 46,000 KRW • 타이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이태원로 대로변 건물 3층에 위치한 ‘어메이징 타이’는 태국인 오너와 태국 출신 셰프 세 명이 정통 태국 음식의 진수를 선보이는 곳으로,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태국의 다양한 향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크리미한 옐로우 커리 게 요리 ‘뿌님 팟 퐁가리’, 세계 3대 수프로 꼽히는 ‘똠양꿍’, 통후추가 듬뿍 들어간 매콤한 게 요리 ‘뿌님 팟 프릭 타이 담’, 코코넛 밀크와 닭고기, 새우 등이 들어간 ‘똠 얌 수프’ 같은 이곳의 대표 메뉴를 통해 강렬한 맛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태국 현지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82 2-796-7377

정인면옥

  • 영등포구 국회대로 76길 10, Seoul, 대한민국
  • 10,000 – 40,000 KRW • 냉면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좋은 품질의 식재료와 변함없는 맛에 대한 정인면옥 대표의 고집이 냉면 한 그릇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북한 출신 부모님의 존함에서 한 자씩 따온 식당 이름도 전통을 계승하고자 하는 그의 의지의 반영이다. 2014년, 서울 여의도로 이전 오픈한 이곳은 현재 광명시에 있는 정인면옥과는 별개로 운영되고 있다. 직장인들이 많은 여의도에 위치한 까닭에 점심시간에는 어느 정도 대기 시간을 감안해야 한다. 아롱사태 수육, 암퇘지 편육과 접시 만두는 반 접시만도 주문이 가능하다.

+82 2-2683-2615

[2021 미슐랭가이드] Three Star 미쉐린

가온

  • 강남구 도산대로 317, 호림아트센터 M층, Seoul, 대한민국
  • 120,000 – 280,000 KRW • 한식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가온은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전통 한식의 지혜를, 한국의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에 담아 요리로 만들어낸다. 이 과정을 주도하는 셰프는 음식에 대한 남다른 해석과 음식 연구에 대한 확신을 통해 가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한식의 맛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가온을 이끄는 김병진 셰프와 한식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다양한 활동으로 표현해온 광주요의 하모니는 이러한 방식으로 현대적인 한식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정적이고 차분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우아한 다이닝 공간과 서비스도 가온의 음식과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넓게 확장된 다이닝홀에는 각종 모임이나 비즈니스에 적합한 별실이 마련되어 있어 손님들에게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82 2-545-9845

[2021 미슐랭가이드] Two Star 미쉐린

알라 프리마

  • 강남구 학동로 17길 13, Seoul, 대한민국
  • 77,000 – 200,000 KRW • 이노베이티브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늘 과감하고 창의적인 요리로 미식가들의 발길을 유혹하는 알라 프리마. 오픈된 주방이 한눈에 들어오는 넓은 카운터 테이블과 쾌적한 다이닝 홀, 그리고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은 과거 협소한 공간에서 비롯되었던 제약들을 훌륭하게 개선했다. 재료를 생명으로 여기는 김진혁 셰프의 요리는 깔끔한 소스, 맛의 밸런스, 그리고 계절 식재료들의 향연이라 할 수 있다. 와인뿐만 아니라 사케와도 잘 어울리는 김 셰프의 모던 퀴진을 경험하려면 예약은 필수다.

+82 2-511-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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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슐랭가이드] One Star 미쉐린

비채나

 

  •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 타워 81층, Seoul, 대한민국
  • 77,000 – 210,000 KRW • 한식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2017년 4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 81층으로 이전한 비채나에선 새로운 인테리어와 변화된 메뉴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식 다이닝을 선보인다. 비채나의 차별화된 맛은 시간과 정성이 깃든 장과 김치 등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모던하면서도 전통에 충실하며 고급스러운 메뉴에선 한식에 대한 셰프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한 한식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서울 전경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82 2-1811-1870

www.bicena.com

스테이

  •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 타워 81층, Seoul, 대한민국
  • 73,000 – 248,000 KRW • 프렌치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옐로와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경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전 좌석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서울의 화려한 스카이라인. 시그니엘 81층에 위치한 STAY는 프렌치 파인 다이닝의 진수를 보여주는 세계적인 명성의 셰프, 야닉 알레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이곳에선 수준 높은 요리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데, 매주 새로운 요리를 하나씩 소개하며 계절마다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레스토랑 중앙에 자리한 페이스트리 라이브러리에선 프렌치 요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디저트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82 2-3213-1231

에빗

  • 강남구 도곡로 23길 33, Seoul, 대한민국
  • 75,000 – 180,000 KRW • 이노베이티브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전 세계를 유랑하며 식재료를 탐구하고 요리와 팝업 경험을 쌓아온 호주 출신 요리사가 선보이는 한식의 맛은 어떨까? 한국의 식재료에 매료되어 서울에 정착했다는 조셉 리저우드 셰프에게 흔하고 식상한 재료란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우렁이를 퓌레처럼 부드럽게 갈아 크림소스와 함께 깻잎에 올려 내는 ‘우렁이’나 직접 채취한 야생 버섯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등 ‘에빗’의 메뉴는 리저우드만의 색다른 시각으로 재해석된 창의적인 요리로 가득하다. 식재료의 조리법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한다는 그의 요리는 정교하게 구성된 전통주 페어링과 함께할 때 더욱더 빛을 발한다.

+82 70-4231-1022

오프레

  • 서초구 반포대로 4길 12, Seoul, 대한민국
  • 65,000 – 190,000 KRW • 프렌치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예술의전당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는 오프레는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어린 시절부터 프랑스 요리와 문화에 유독 관심이 많았던 이지원 셰프는 자연스럽게 요리사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 프랑스에서의 수련 및 유학 생활이 그에게 셰프로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오프레의 음식에선 기본에 충실한 자연스러움이 묻어난다. 또한 클래식 프렌치 퀴진 전통에 셰프의 개성을 덧입힌 메뉴에선 오프레만의 감성이 물씬 풍긴다. 이곳의 깔끔한 인테리어에서도 오로지 요리만이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셰프의 의도가 그대로 느껴진다.

+82 10-9081-3837

세븐스도어

  • 강남구 학동로 97길 41, 4층, Seoul, 대한민국
  • 250,000 KRW • 컨템퍼러리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김대천 셰프의 요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다양해지고 그 깊이를 더해 간다. 7th Door의 요리에서는 셰프가 지향하는 한식의 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다. 그는 한식의 특징인 발효와 숙성을 주제로 삼아 자신만의 노하우와 정성을 담아 요리에 쓰일 재료를 준비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음식이 고객의 테이블에 오르기까지 김대천 셰프의 집중력과 아이디어가 요리에 재치 있게 녹아들고, 셰프의 이런 재치와 위트가 식사와 식사 사이에 재미를 더한다. 맛의 5가지 표현과 요리의 주제인 발효와 숙성 그리고 셰프의 감각, 이 7가지 테마의 어우러짐은 미식의 즐거움을 기대하게 한다.

+82 2-542-3010

익스퀴진

  • 강남구 삼성로 140길 6, Seoul, 대한민국
  • 55,000 – 110,000 KRW • 컨템퍼러리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장경원 셰프의 익스퀴진. 최대한 한국적인 재료를 사용하고 재료 각각의 개성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한식의 맛을 창조하고자 하는 셰프의 실험 정신이 그의 요리에 그대로 묻어난다. 레스토랑 내에서 직접 재배한 허브와 산지 직거래로 공급받는 싱싱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점심 코스 메뉴와 저녁 코스 메뉴가 한 가지씩 준비되어 있고, 식재료나 주방 사정에 따라 메뉴가 수시로 변경된다. 공간이 아담한 만큼 예약은 필수다.

+82 2-542-6921

무오키

  • 강남구 학동로 55길 12-12, 2층, Seoul, 대한민국
  • 65,000 – 135,000 KRW • 컨템퍼러리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남아프리카 공화국 방언으로 ‘참나무’를 뜻하는 ‘무오키’는 박무현 셰프의 우직한 성격을 그대로 반영한 곳이다.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요리 경험을 쌓은 박 셰프는 본인만의 스타일을 녹여낸 음식을 제공하고자 이곳을 오픈했다. 새로운 조리법으로 뻔하지 않은 맛과 질감의 조화를 표현해내는 것을 즐기는 그의 메뉴엔 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인 만들 수 없는 재미있는 요리들이 포함되어 있다. 7가지 방법으로 조리한 토마토, 5가지 방식으로 만든 당근 디저트, 그리고 제주식 갈치 호박국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요리 등이 그러한 예다. 그의 요리 세계가 궁금하다면 예약 후 들러볼 것.

+82 10-2948-4171
+82 2-3477-9386

무니

  • 강남구 도산대로 72길 16, Seoul, 대한민국
  • 150,000 KRW • 일식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화려한 청담동의 뒷골목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십상인 일본 요리 전문점 ‘무니’. 현실적인 이유로 주방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는 김동욱 셰프는 처음부터 오로지 일식에만 집중했고, 나날이 커져가는 요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가이세키의 정석이라고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자신이 부지런히 수집해온 그릇에 제철 요리를 담아 계절감을 뚜렷하게 표현해 내는 등 그의 요리에는 전통적인 요소들이 녹아 있다. 일본 니혼슈 소믈리에(키키사케시) 자격증을 취득한 그에게 요리와 어울릴 만한 사케를 추천받는다면 한층 더 풍성한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82 2-511-1303

테이블 포 포

  • 서초구 사평대로 14길 11, 2층, Seoul, 대한민국
  • 55,000 – 110,000 KRW • 컨템퍼러리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세련되고 섬세한 플레이팅이 돋보이는 김성운 셰프의 테이블 포 포(Table for Four)는 ‘4명을 위한 식탁’을 의미하는 예약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이곳에선 김 셰프의 고향인 충남 태안에서 조달하는 자연산 해산물을 이용한 제철 코스를 선보인다. 먼저, 세련되고 아름다운 비주얼의 담음새로 먹기 전 시각을 충족시키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온전히 보여주는 요리로 먹는 이들의 미각을 만족시키는 것. 편안한 공간에 마련된 아담한 별실에서 식사하고 싶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82 2-3478-0717

보트르 메종

  • 강남구 도산대로 420, 2층, Seoul, 대한민국
  • 65,000 – 150,000 KRW • 프렌치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유행에 흔들림 없이 묵묵히 한길만 걸어온 박민재 셰프의 ‘보트르 메종’.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언제 찾아도 한결같은 프렌치 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신뢰를 주는 레스토랑이다. 박민재 셰프는 고객의 소중한 시간과 돈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 마음가짐에서 좋은 음식이 만들어진다고 믿는다. 그래서인지 ‘보트르 메종’에서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차분한 흐름의 코스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우아한 다이닝 공간, 우직한 셰프의 신념이 담긴 프렌치 요리, 여기에 편안한 서비스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82 2-549-3800

라미띠에

  • 강남구 도산대로 67길 30, 2층, Seoul, 대한민국
  • 75,000 – 185,000 KRW • 프렌치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2006년부터 ‘정성의 온기가 담긴 프렌치 퀴진’을 선보여온 장명식 셰프의 ‘라미띠에’가 청담동의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했다. 자리는 바뀌었어도 라미띠에의 음식에서는 변함없는 안정감이 느껴진다. 촉촉하게 쪄낸 완도산 전복에 전복 내장 에스푸마와 향긋한 마늘 퓨레, 셀러리 피클을 곁들인 전복 요리, 그리고 샤프란 향이 매력적인 리소토에 빵가루를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아란치니는 라미띠에의 요리가 가진 특징을 잘 보여주는 시그니처 메뉴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은 장명식 셰프의 열정을 라미띠에의 요리에서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

+82 2-546-9621

미토우

  • 강남구 논현로 151길 17, 2층, Seoul, 대한민국
  • 130,000 KRW • 일식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일본의 전통 요리집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미토우’. 레스토랑의 단아한 인테리어가 권영운, 김보미 셰프의 정갈한 일본 요리와 조화를 이룬다. 미토우의 오마카세는 신선한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메뉴가 매달 조금씩 달라진다. 가장 맛있는 식재료를 손님에게 대접하고자 하는 두 셰프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미토우의 대표 요리는 국물 요리 오완과 솥밥이다. 일본에서 요리 공부를 하며 얻게 되었다는 진중한 수련의 자세와 겸손함, 그리고 정진의 마음가짐이 미토우의 완성도 높은 요리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82 10-7286-9914

  • 용산구 두텁바위로 60길 49, 대원정사 별관 4층, Seoul, 대한민국
  • 80,850 – 231,000 KRW • 한식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품격 있는 반가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이는 노영희 셰프의 품. 남산 소월길에 자리한 이곳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당일 공급받은 최고의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데, 제철 식재료에 따라 메뉴를 달리 구성한다. 한국 전통의 맛이지만, 여느 서양 음식보다 세련미 넘치는 담음새, 내오는 음식의 순서에 따라 달라지는 맛의 오묘한 조화로 요리의 풍미에 고스란히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서울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창가에 앉아 느긋한 식사를 즐겨보길 권한다.

+82 2-777-9007

제로 컴플렉스

  • 중구 퇴계로 6가길 30, 3층, Seoul, 대한민국
  • 75,000 – 140,000 KRW • 이노베이티브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시간이 지날수록 제로 컴플렉스의 요리는 뚜렷한 색깔을 뽐낸다. 맛의 조화와 균형을 가장 중요시하는 이충후 셰프의 접근법은 개성 있고 창의적인 요리로 이어진다. 백지처럼 깨끗한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도 이곳 음식의 한몫을 담당한다. 레스토랑 건물 앞에 온실을 만들어 각종 허브와 채소를 재배하는 정성과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활용하는 조리법에서 그의 고집스러운 요리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내추럴 와인에 집중하는 소믈리에의 페어링 또한 이곳의 음식과 결을 함께한다.

+82 2-532-0876

라망 시크레

 

  • 중구 퇴계로 67, 레스케이프 호텔 26층, Seoul, 대한민국
  • 90,000 – 150,000 KRW • 컨템퍼러리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비밀스러운 연인’을 뜻하는 ‘라망 시크레’. 레스케이프 호텔 26층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그 이름처럼 비밀스러운 분위기의 공간에 세련된 인테리어로 손님들을 맞는다. 미국에서 오랜 경력을 쌓고 돌아온 손종원 셰프는 ‘한국 스타일의 양식’을 현대적으로 풀어 낸다. 한국의 다양한 식재료를 서양 요리의 테크닉과 접목시켜 만들어 내는 음식은 신선하면서도 사뭇 익숙하게 다가온다. ‘라망 시크레’에서는, 좋은 재료와 그 재료를 공급하는 생산자의 마음이 주방을 거쳐 손님에게 전달되는 소통 과정을 중시하는 셰프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82 2-317-4003

피에르 가니에르

  • 중구 을지로 30, 롯데호텔 35층, Seoul, 대한민국
  • 90,000 – 340,000 KRW • 프렌치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소공동 롯데 호텔 신관 최상층에 위치한 이곳은 프랑스 파리 출신의 세계적인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가 2008년 오픈한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고급 인테리어와 우아한 다이닝 공간을 자랑하는 이곳은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팀이 한국의 식재료를 바탕으로 만들어 내는 모던한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250여 종 이상의 고급 와인이 준비되어 있는 유리 와인 저장고와 모든 룸에서 내려다보이는 멋진 도심 경관은 시각적 즐거움도 충족시켜 준다. 정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도 매력적이다.

+82 2-317-7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