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리본서베이] 초록과 만나는 힐링 타임, 숲 전망 카페_대구

도케비커피 DoKKeB COFFEE – 대구

전망도 좋고 천장도 높아 시원한 느낌을 주는 대형 카페. 건물 입구에는 포토존 벽이 있으니 촬영을 마친 후 입장할 것을 추천. 야외 테이블 자리도 정원 곳곳에 있다. 핸드드립커피를 주로 하고 있으며 브런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사진 출처: 도케비커피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okkeb_coffee/>

메뉴 핸드드립커피(5천5백원~6천5백원), 베리에이션커피(4천5백원~6천5백원), 생과일주스, 생과일에이드, 생과일허브티(각 6천5백원), 수제와플(7천8백원~1만4천5백원), 샐러드(1만4천5백원~1만6천5백원)

전화 053-616-8253

주소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동길 130-15 | 주차 가능

영업시간 10:00~20:00(마지막 주문 19:30) | 연중무휴

[블루리본서베이] 초록과 만나는 힐링 타임, 숲 전망 카페_전북

무더위가 절정인 7월 말입니다. 더위를 이기는 방법으로 푸른 바다도 좋지만 숲 속 그늘의 초록 공간 속에서 나무가 선사하는 피톤치드에 젖어드는 힐링 타임은 어떨까요?

전국적으로 소나무, 배나무, 은행나무 등으로 만들어진 숲 배경의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무더운 여름,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전국의 숲 카페 10곳을 소개합니다.

남원의 늘,파인, 대구의 도케비커피, 경기도 광주의 묵리459, 천안의 배나무숲, 원주의 사니다카페, 춘천의 소울로스터리, 평창의 옐로우트리카, 부산의 우디브룩, 정읍의 제이포렛, 서산의 카페모월입니다.(가나다 순)

1. 파인 always, pine – 전북 남원

소나무 숲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숲 전망 카페. 루프탑에서도 소나무 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카페 뒤편 돌길을 따라가면 소나무 숲길로 연결되어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지리산 둘레길이나 바래봉 방문 후 들르기 좋은 곳이다.

<사진 출처: 네이버 업체 사진>

메뉴 쑥쓰러워, 아임파인땡큐, 치즈폼아인슈페너, 딸기크림라테(각6천5백원), 늘,파인에이드(6천원), 아메리카노(5천원), 카페라테(5천5백원), 아이구마(4천8백원), 포빠이(4천5백원), 스콘(3천5백원), 피낭시에(2천8백원)

전화 010-8530-5674

주소 전북 남원시 운봉읍 삼산길 8-17 | 주차 가능

영업시간 11:00~20:00(마지막 주문 19:30) | 월요일 휴무

9. 제이포렛 J. FOREST – 전북 정읍

꽃과 숲 정원이 있는 카페. 전라북도 민간정원 3호인 들꽃마당과 협업으로 운영되고 있어 정원의 규모가 상당히 크고 잘 관리되어 있다.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정원 관람이 가능하다. 노키즈, 노펫존인 점은 참고할 것.

<사진 출처: 제이포렛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___forest/>

메뉴 아메리카노(5천원), 카페라테(5천5백원), 바닐라라테, 바아라, 녹아라(각 6천5백원), 오미자에이드, 백향과에이드(각 6천원), 생딸기라테(7천원), 케이크(6천원~6천5백원)

전화 063-531-3877 / 010-5120-6008

주소 전북 정읍시 정읍사로 388 | 주차 가능

영업시간 10:30~19:00(마지막 주문 18:30) | 연중무휴

[블루리본서베이] 푸르른 바다 전망이 펼쳐지는 휴양지 카페_인천

푸른 바다가 유혹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국의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감성적이고 이국적인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바다 전망의 대형 카페를 만나게 되는데요. 바다 뿐만 아니라 갤러리나 식물원, 해안 산책로 등의 콘셉트를 카페에 풀어내는가 하면, 스페셜티 커피나 베이커리에 강점을 지닌 카페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닷가 휴양지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품은 바다 전망 카페들을 추천해 드릴게요.

제주 동쪽 해안도로변에 위치한 꼬스뗀뇨, 여수 돌산의 풍광을 담고 있는 라피끄, 부산 기장의 로와맨션, 서귀포의 베이커리 카페인 미베이커리카페, 고성의 갤러리 카페 스퀘어루트, 서해 노을을 자랑하는 인천 카페 엠클리프, 제주 성산일출봉과 우도 뷰를 볼 수 있는 카페  오른, 식물원 카페로 불리우는 여수 프롬나드, 진해 바닷가 카페 호끼린커피로스터스 등 9곳을 소개합니다.(가나다 순)

엠클리프 M CLIFF – 인천

차분한 분위기의 오션뷰 대형 카페. 3대 절벽 카페로 불리는 곳 중 하나다. 빵, 케이크,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 종류를 함께 진열하고 있으며, 전자레인지에 빵 종류를 데워서 먹을 수 있는 셀프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사진 출처: 엠클리프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afe_m_cliff/>

메뉴 아인슈페너(7천5백원), 클리프슈페너, 마시란테(각 9천원), 꿀밤라테(8천원), 아메리카노(6천원), 카페라테(7천원), 콜드브루(7천원), 에이드, 스무디(각 8천5백원~9천원)

전화 032-751-3334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마시란로 51-30 | 주차 가능

영업시간 10:30~21:00(마지막 주문 20:30) | 금, 토, 일요일 10;30)~22:00(마지막 주문 21:30) | 연중무휴

[블루리본서베이] 풍성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7월의 신규 업장: 뉴테이스트⑮

더위와 맞서 싸워야 하는 7월에는 청량함을 담은 요리나 디저트를 찾게 된다. 요즘은 장르의 경계 없이 요리사의 센스와 도전으로 완성되는 개성 넘치는 음식들도 쉽게 만날 수 있다. 칠링이 잘 된 화이트 와인과 곁들이기 좋은 장어와 하귤 디시를 선보이는 와인바, 아니 조금 더 발전된 형태의 와인 앤 다이닝이 펼쳐지는 빈호, 신선한 등골과 양지 무침 등을 만날 수 있는 우정, 빵이 없는 일상을 상상조차 할 수 없다는 모토를 외치며 개성 넘치는 빵을 만드는 라이프브레드, 옥수동 언덕을 달콤하게 만드는 스위피, 그리고 심도 있는 플레이팅 디저트를 선보이는 핀즈까지 풍성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뉴 테이스트들을 소개한다.

빈호 VINHO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업계인들에게 이미 아지트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빈호. 밍글스 출신의 김진호 소믈리에와 전성빈 셰프, 장하나 디저트 셰프가 만들어 내는 와인 앤 다이닝의 진보적인 공간이 탄생했다. 요리는 6시부터 7시반에 시작되는 코스 메뉴와 페어링 메뉴, 그리고 8시 반부터는 단품으로 즐길 수 있다. 같은 코스로 2번을 즐겼지만, 충분히 즐겁고 맛있게 즐겼던 지라 꼭 소개하고 싶었다. 처음은 와인 페어링으로, 두 번째는 좋아하는 와인을 보틀로 주문해 곁들였다.

코스의 처음은 삼배체 굴로 시작한다. 묘하게 감칠맛이 터지는 토마토 주스가 은은하게 적셔져 있고 다시마, 미역, 그리고 허브의 풍미가 드러난다. 페어링으로 나온 와인은 무려 차콜리. 입안 가득 머금었을 때의 청량함은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이후로 잿방어 타르타르를 소테한 버터 레터스로 감싸고 가쓰오부시 크림과 파슬리 오일로 완성했다. 전성빈 셰프는 도쿄 프로리레쥬와 오사카 라심에서 일한 경력이 있어서인지 프렌치 소스의 전형을 잘 살려내는 것 같다.

전복과 아스파라거스는 달걀으로 만든 비네그렛이 독특하게 맞아 떨어졌다. 작은 플레이트지만, 그 안에 집중된 맛들이 지루하거나 단조롭지 않았다. 특히 여름 보양의 상징인 장어 요리는 나문재와 하귤로 색다른 조합을 선보였고, 뒤이어 나오는 숯불에 구운 덕자는 커리가 아닌 카레 오일 그리고 가리비 관자 소스, 리조니 파스타, 겨자잎으로 맛을 돋우었다.

메인은 양갈비와 봉화 오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귤오일을 더한 봉화 오리에는 레드 와인이 자연스레 페어링 되고 디저트도 3코스로 이어지면서 와인의 농후함을 이끌어 내는 쪽을 선택했다.

특히 밍글스 출신의 장한나 디저트 셰프는 산뜻한 프리 디저트와 약과로 선보이는 메인 디저트 그리고 함안 양파로 만든 마카롱과 고르곤졸라 피낭시에로 마무리를 담당한다.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 맛있는 것에 맛있는 것을 더한다는 느낌이 있었던 빈호. 오픈한 지 두 달을 넘어선 지금 이렇게 큰 사랑을 받는 것을 보니, 그 다음 스텝에 대한 기대감도 몽글몽글 솟아오른다.

전화 010-9677-2302

주소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43길 38 논현웰스톤 지상 162호 | 주차 가능(아파트 지하주차장)

영업시간 18:00~24:00 (마지막 주문 22:00) | 일요일, 격주 월요일 휴무

우정 牛正

우정양곱창에 이은 중앙축산의 또 다른 브랜드 ‘우정’. 역시 축산이 전공인 브랜드답게 신선한 부속 부위를 이용한 메뉴가 눈에 띈다. 참기름과 성글게 다진 파, 통들깨를 뿌린 등골 메뉴는 어릴 적 시골에서 특별히 신선한 소의 등골을 먹여 주시던 할아버지를 떠올리게도 한다. 요즘에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맛이 아니던가. 푸딩처럼 보들보들한 식감에 독특한 맛이기 보다는 밀키한 맛에 참기름장이 주는 고소함이 더해진 맛으로 요 등골을 먹는 것인가 싶다.

최상급 소의 부산물 뿐 아니라 특수 부위를 다양하게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우정에서는 한우 스지와 투뿔 양지, 된장과 한우 사골 육수로 뽑아내 끓인 한우 스지된장전골도 꼭 맛보아야 할 메뉴다. 물론 한 그릇에 담겨져 나오는 군더더기 없는 우개장이나 사골양지곰탕이야 당연히 만족스러운 맛이지만 한우 더덕 육회와 한우 육전, 내장 무침이나 양지무침과 같은 메뉴는 여럿이 와서 술을 진하게 마시며 함께 먹기에 더할 나위가 없다.

와인의 경우는 콜키지가 있으며, 일부 메뉴는 포장도 가능하다고 한다.

전화 02-515-1808

주소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55길 23 1층 | 주차 발레 파킹

영업시간 11:00~15:00/17:00-22:00(마지막 주문 21:00) | 연중무휴

라이프브레드 LIFE BREAD

‘No bread No life’를 주장하는 서초동 서리풀 터널 위 작은 빵집, 라이프브레드.

빵이 없는 일상이란 얼마나 팍팍하고 재미가 없을지 혼자 생각을 해 보았다. 잘 구워진 빵이 전하는 구수한 내음과 은은한 버터 향 만큼 행복을 주는 요인이 있을까. 라이프브레드에서 만드는 빵들을 유심히 살펴 보았다. 여느 빵집과 확연히 다른 개성을 지닌 메뉴가 눈이 띄었고 특히 조리빵 계열은 케첩이나 마요네즈를 배제한 건강한 채소의 단맛과 커리와 같은 향신료와의 구성으로 만들어 진 것들이라 새로운 느낌이었다.

인기 절정이라는 파래 김 루스틱은 이미 품절이었기에 소금빵, 메론 소금빵, 고로케 등과 같은 메뉴와 연근과 파프리카가 올라간 데니시류의 메뉴도 선택했다. 술과 함께 먹을 빵들을 만들기 위해 빵집을 오픈했다는 유쾌한 사장님의 말씀처럼 한 켠에 준비된 냉장 쇼케이스에는 선별된 맥주들 또한 구비되어 있었다.

집에 가져와서 나도 한 번 빵맥을 즐겨 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빵 봉투를 열고 차갑게 칠링한 맥주를 꺼내어 즐겨 보았다. 아, 이것이 또 여름의 낭만인가 하는 마음이 들었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레몬 민트 캉파뉴와 장봉 프로마주도 무척 맛있다고 하던데, 다음엔 꼭 도전해 보아야지! 참, 익숙하고 좋아하는 맛인데, 참 구하기 어려운 밀크 파베도 빼놓지 말 것!

전화 010-3400-3419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34길 19, 1층

영업시간 08:00~19:00 | 화요일 휴무

스위피 sweefi

옥수동에 오래 다니던 작은 디저트 샵이 있었다. ‘아니스’라는 이름의 그 곳에서 당근 케이크와 커피를 즐기곤 했는데, 얼마 전 아니스는 폐점을 하고 새로운 디저트 전문점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세상은 참 좁다고 ‘스위피’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이곳은 성수동 FAGP에서  디저트를 담당하던 이정아 파티시에의 공간이었다.

달콤한 디저트와 그 다양한 형태를 머릿속에서 도형으로 구성하여 고민해 만들어 진 이름, 스위피 (sweet + figure = sweefi). 그래서인지 네모난 브라우니들과 동그란 케이크들이 작은 쇼케이스를 채우고 있었고, 작은 정사각형 박스 패키지 안에는 4종류의 브라우니를 담아 포장을 할 수 있었다. 브라우니라는 것이 구워낸 후에도 얼려 두었다가 데워 먹을 수 있고,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알라모드*로 즐길 수 있는, 간단하지만 친숙하고 커피와의 조합도 좋은 디저트이기도 하다. 스위피에서 만날 수 있는 브라우니는 클래식, 블루베리 크림치즈, 오레오 레드벨벳, 쑥찰떡 등 다양한 맛이라 선택의 즐거움이 있다.

나의 또 다른 추천은 체리 초콜릿 케이크다. 포레누아 또는 블랙 포레스트라는 이름으로 체리와 초콜릿의 조합이 빛나는 생크림 케이크도 유명하지만, 이렇게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초콜릿 시트에 직접 졸여낸 체리 콤포트*, 그리고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 가나슈 몽테를 프릴처럼 장식하여 완성했다. 이 간단한 조합에도 산미와 과육, 풍미 등을 고심한 파티시에의 마음을 헤아릴 수가 있었다. 선물용으로 좋은 브라우니 세트와 나를 위한 체리 초콜릿 케이크를 사기 위해 방문해 보시길 권한다.

*알라모드 a la mode 각종 파이나 케이크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어 내는 후식. 원래는 ‘유행하는 양식’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포트 compote 과일을 설탕에 천천히 졸인 것으로, 잼과 유사하다.

전화 02-2282-7399

주소 서울시 성동구 독서당로 160 한남하이츠상가 1층

영업시간 11:00~18:00 | 일, 월요일 휴무

핀즈 FINZ

압구정에서 첫선을 보였던 플레이팅 디저트 전문점 핀즈가 성수동 작은 주택가로 이전을 했다. 소나, 밍글스에서 차곡차곡 경력을 쌓았던 김범주 파티시에가 그가 가진 특유의 차분함과 꼼꼼함으로 아름답고 달콤한 디저트를 만들어 이미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성수동 이전에 맞춰 선보이는 디저트들을 고루 맛보았는데, 여름이라는 계절을 담은 시즈널 메뉴와 핀즈의 정체성을 담아낸 시그니처 디저트를 만날 수 있었다.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삼총사 디저트를 먼저 소개하자면, 복숭아와 메론과 같이 수분감과 당도가 함께 유지되는 과일과 부드러운 치즈 무스,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을 함께 구성한 피치 베르, 고수가 지닌 향을 도드라지게 뽑아내지만 청량한 여름의 뉘앙스에 어울리게 제피를 곁들여 완성한 그린 러시, 붉디 붉은 체리와 머랭을 더해 완성한 로제 플럼은 밸런스를 잘 설계하여 여름 과일이 지닌 맛과 풍미를 잘 표현한 메뉴였다.

타코 같은 모양새를 지닌 핀즈의 시그니처 디저트는 뿌리 채소와 약재가 블렌딩 된 훈연 아이스크림이다. 세미프레도* 같은 느낌인데, 핀즈에서 준비하는 다양한 토닉이나 음료와 곁들이기 좋다.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세밀하고도 농밀한 아름다운 디저트를 만나려면 핀즈로 달려가시길!

*세미프레도 semifreddo 고체와 액체 사이의 중간 형태를 띠는 이탈리아의 아이스크림. 이탈리어로 ‘반쯤 차가운’이라는 뜻이다.

전화 02-6952-0620

주소 서울시 성동구 성수일로3길 4-13 / 02-6952-0620

영업시간 12:00~19:00 | 토, 일요일 12:00~21:00

필자 소개 김 혜 준

사회에 나와 첫 직장인 프랑스 레스토랑 홀에서 처음 일을 시작하고 프랑스 제과를 정식으로 공부했다. 입맛이 뛰어난 미식가이기보다는 맛의 조합과 구성을 좋아하는 즐식가가 되고 싶은 업계 14년차, 현재는 푸드 콘텐츠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블루리본서베이] 7월의 무더위 속에 선보이는 신규 매장, 커피트렌드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 매장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2016년 세계 바리스타 대회의 컵테이스터 (WCTC: World Cup Taster’s Championship) 부문 한국 국가대표로 참여, 세계 2위를 기록한 이동호 씨의 커피바 <그로니>가 문을 열었고,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세계 최고 카페 25곳으로 선정된 베를린 <보난자커피>가 한국 현지 로스터리를 오픈했다.

이외에 <피어커피>는 한남동에 새로운 에스프레소 전문점을 열었다. 마지막으로 한국 스페셜티 커피인들을 대표하는 SCA (Specialty Coffee Association) 한국 지부는 부산 테크노파크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커피 산업을 준비 중이다.

1. 그로니 GRONI

2016년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 컵테이스터 부문 준우승을 기록한 이동호 바리스타의 그로니가 상수역에서 멀지 않은 합정동에 문을 열었다. 그로니는 로스팅 작업을 하는 로스터리와 카페를 겸하고 있는 쇼룸으로, 로스팅은 한국형 스타트업 로스팅 머신 회사인 이지스터의 8킬로 중형 머신을 사용한다. 에스프레소는 라마르조코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리네아 PB 2구 모델, 에스프레소 그라인더는 안핌, 브루잉커피 그라인더는 EK43 모델이다.

매장의 추천 커피는 챔피언의 브루잉 커피 (핸드드립, 푸어오버*) 위스키 칵테일 ‘네그로니’다. 브루잉 커피는 엘파라이소 리치피치. 콜롬비아 엘파라이소 농장에서 가공한 엘파라이소 커피는 무산소 가공을 통해서 열대과일 리치, 복숭아, 블루베리를 포함한 시럽과 같은 단맛이 인상적이다. 좋은 재료와 세계 챔피언의 로스팅, 추출 삼박자가 매우 조화롭다. 그로니의 추천 칵테일은 그로니 칵테일을 커피로 멋지게 변주한 네그로니. 캄파리와 스위트 베르무트를 기반으로 한 묵직한 칵테일을 버번 위스키와 진하게 추출한 커피를 추가해서 매장의 상징 위스키 칵테일로 변주했다. 편안하면서도 일상의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그로니의 지향점이 잘 엿보인다. 커피와 칵테일, 정갈한 분위기와 음악까지 모처럼 되돌아온 챔피언의 매장이 빛을 발한다.

*푸어오버 pour over 도구를 사용하여 물을 연속적으로 붓는 방식. 물 붓는 속도보다는 수율, 농도, 추출 비율, 원두의 양, 추출 시간 등 구체적인 정량적 수치에 조금 더 중점을 두어 추출함으로써 항상 일정한 커피를 만드는 방식이다.

전화 070-8862-2612

주소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3길 5-6 1층

영업시간 12:00~19:00(마지막 주문 18:30) | 화요일 휴무

2. 보난자 BONANZA COFFEE ROASTERS

더반, 파이브엘리펀트와 함께 베를린 커피를 상징하는 보난자가 한국 상륙 6년 만에 로스터리 겸 카페를 오픈했다. 스페셜티 커피 업체가 해외에 로스터리를 확장한 사례는 블루보틀 이후 보난자 커피 코리아가 첫 번째다.

보난자의 위치는 어린이대공원 앞 군자동이다. 어린이대공원역에서 멀지 않고, 군자역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한여름 햇살이 뜨거운 오후에 매장을 방문했는데, 손님이 가득했다. 시작과 동시에 지역과 단단하게 밀착된 느낌이었다. 헤드 로스터의 협조 하에 가장 먼저 로스팅 작업 공간을 살펴보았다. 보난자 커피 코리아는 한국 정식 진출과 함께 프로밧 빈티지 45킬로 제품을 보강 재조립한 리빌트 모델을 설치했다. 프로밧 빈티지 모델은 특유의 주물 강철이 특징으로, 열풍과 독특한 복사열을 발생해서 커피의 단맛을 포괄적으로 깊게 표현한다는 이론이 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가변압과 안정적인 추출을 병행할 수 있는 시네소, 브루잉 커피는 독특한 언더카운터 대용량 배치브루 커피머신을 사용하고 있다.

매장의 추천 커피는 사사바 에티오피아 내추럴 브루잉 커피. 2016년 독일 브루어스 컵 우승, 2017년 영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에 사용된 커피로, 명확한 향미와 커피의 단맛이 인상적이었다. 기본 브루잉 커피 외에도 에스프레소 커피를 함께 마셨는데, 라이트 로스팅 커피의 밝은 향미와 함께 프로밧 빈티지 로스팅으로 발현된 깊고 풍부한 단맛이 길고 여운 있게 이어졌다. 보난자 특유의 경쾌한 생두의 산미와 깊고 풍부한 단맛을 잘 표현하고 있다.

에스프레소가 인상적이어서 피콜로* 를 연달아 마셨는데, 농밀한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궁합이 인상적이었다. 커피 뿐만 아니라, 독일식 호밀빵 펌퍼니클을 기반으로 하는 오이, 페타치즈, 잠봉 등을 추가한 오픈샌드위치가 매력적이었다.

매장의 분위기는 초대형 매장임에도 초록색 식물이 풍부하고 의외로 채광도 좋다. 편안한 분위기와 여유있는 환경, 다양하고 안정적인 음악까지 보난자가 벌써부터 장안의 커피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진정성 있는 보난자의 모습이 향후에도 꾸준하기를 기원한다.

*피콜로 piccolo 작은 사이즈의 미니 카페라테로, 호주에서 선호도가 높다. 에스프레소 보다 짧은추출 시간으로 쓴맛은 줄이고 단맛을 높였으며, 추출한 후에 우유를 넣어 고소한 맛을 낸다.

전화 070-4110-3113

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39-1 | 주차 가능

영업시간 09:00~22:00(마지막 주문 21:50) | 연중무휴

3. 피어커피 PEER COFFEE

성수동 로스터리에 이어 광희문 매장까지, 지역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피어커피가 세 번째 매장을 열었다. 피어커피는 개성 있는 생두, 실험적인 로스팅과 더불어 친절하고 활기찬 바리스타들의 환대가 인상적인 커피 업체다. 피어커피의 세 번째 매장인 에스프레소바는 한남동 언덕 위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상가가 많은 한남동 지역이 아니고, 한남대교를 넘어 오른쪽에 위치한 한가한 언덕이다. 커피바를 포함한 매장의 규모는 작지만, 전체적으로 채광이 좋고 동선을 섬세하게 설계해 편안하고 아늑하다.

피어커피의 추천 메뉴는 기본 에스프레소와 망고 셔벗, 프루티 콘판나를 포함한 다양한 창작 메뉴다. 기본 에스프레소는 새롭게 출시한 라콜리나 블렌딩을 기본으로 라이트 로스팅의 밝은 산미를 경쾌하게 표현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아피아 2그룹 모델이고, 그라인더는 밸런스 좋은 미토스원이다. 피어 에스프레소바의 인기 메뉴 망고 셔벗은 매장에서 직접 제작한 망고 셔벗에 에스프레소와 허브를 조합했다 시원한 아이스 메뉴면서 기본 커피의 개성과 어우러진 달콤한 디저트와 과일의 청량함이 매력적이다. 프루티 콘판나는 에스프레소, 과일 퓌레, 풍부한 질감의 마스카포네 크림을 함께 마시는 질감과 청량함, 달콤함까지 맛과 밸런스를 모두 갖추었다. 이외의 추천 메뉴는 싱글오리진 에스프레소. 매장 오픈 기념으로 파나마 마마카타 농장의 게이샤 커피를 5천원이라는 특별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 연달아 세 잔의 커피를 마시는 후유증이 있었지만, 밝고 아름다운 언덕 위 피어커피의 커피와 친절하고 세심한 바리스타의 환대가 오랫동안 여운 있게 기억에 남았다.

전화 070-7777-3674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10길 36 | 주차 불가

영업시간 10:00~19:00 | 목요일 휴무

4.  커피 연구 개발  인증 사업 (부산 테크노파크)

지난 7월 4일, 서울 상연재에서 한국 스페셜티 커피를 상징하는 스페셜티 커피 협회 (SCA) 한국 지부가 부산 테크노파크와 협업하는 데이터 기반 커피와 K-Coffee 인증 작업 전문가 포럼이 개최되었다.

부산 테크노파크는 한국 최고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가 그룹인 스페셜티 커피 한국 지부의 협업으로 커피 연구 개발 및 인증 사업을 준비 중이다. 현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커피 산업 IT 스타트업인 에그스톤의 커피 데이터 작업과 K-Coffee 인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몽타주 커피의 신재웅 대표, CBSC의 윤선희 이사를 포함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하고 있다.

한국 최고 스페셜티 커피 전문 기관과 커피 도시를 꿈꾸는 부산시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필자 소개  심 재 범
한국 커피 교육협회 바리스타며, Australia Tourism Department Certified Barista와 SCAA CQI Star Cupper, SCAA CQI Q-Arabica Grader까지 취득한 한국 최고의 커피 평론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커피를 맛보고 있다. 저서로는 《스페셜티 커피 인 서울》, 《동경커피》, 《교토커피》가 있다. 최근 조원진 작가와 함께 《스페셜티 커피, 샌프란시스코에서 성수까지》를 공동 출판하였다.

[블루리본서베이] 푸르른 바다 전망이 펼쳐지는 휴양지 카페_부산

푸른 바다가 유혹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국의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감성적이고 이국적인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바다 전망의 대형 카페를 만나게 되는데요. 바다 뿐만 아니라 갤러리나 식물원, 해안 산책로 등의 콘셉트를 카페에 풀어내는가 하면, 스페셜티 커피나 베이커리에 강점을 지닌 카페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닷가 휴양지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품은 바다 전망 카페들을 추천해 드릴게요.

제주 동쪽 해안도로변에 위치한 꼬스뗀뇨, 여수 돌산의 풍광을 담고 있는 라피끄, 부산 기장의 로와맨션, 서귀포의 베이커리 카페인 미베이커리카페, 고성의 갤러리 카페 스퀘어루트, 서해 노을을 자랑하는 인천 카페 엠클리프, 제주 성산일출봉과 우도 뷰를 볼 수 있는 카페  오른, 식물원 카페로 불리우는 여수 프롬나드, 진해 바닷가 카페 호끼린커피로스터스 등 9곳을 소개합니다.(가나다 순)

로와맨션 Lowa Mansion – 부산

기장 바다가 보이는 모던한 감각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 3층에 걸친 다양한 공간을 각기 특색있게 꾸며 놓았으며 포토존도 여러 군데 있다. 원두는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크림플랫화이트가 추천 메뉴. 케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디저트가 있다.

<사진 출처: 로와맨션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owamansion/>

메뉴 베리에이션커피(5천5백원~7천5백원), 에이드, 밀크티, 말차라테, 미숫라테(각 7천5백원), 차(7천5백원~7천8백원), 벌집아이스크림(4천8백원)

전화 051-723-9313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학리2길 6 | 주차 가능

영업시간 08:00~22:00(마지막 주문 21:30) | 연중무휴

 

[블루리본서베이] 푸르른 바다 전망이 펼쳐지는 휴양지 카페_여수편

푸른 바다가 유혹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국의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감성적이고 이국적인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바다 전망의 대형 카페를 만나게 되는데요. 바다 뿐만 아니라 갤러리나 식물원, 해안 산책로 등의 콘셉트를 카페에 풀어내는가 하면, 스페셜티 커피나 베이커리에 강점을 지닌 카페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닷가 휴양지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품은 바다 전망 카페들을 추천해 드릴게요.

제주 동쪽 해안도로변에 위치한 꼬스뗀뇨, 여수 돌산의 풍광을 담고 있는 라피끄, 부산 기장의 로와맨션, 서귀포의 베이커리 카페인 미베이커리카페, 고성의 갤러리 카페 스퀘어루트, 서해 노을을 자랑하는 인천 카페 엠클리프, 제주 성산일출봉과 우도 뷰를 볼 수 있는 카페  오른, 식물원 카페로 불리우는 여수 프롬나드, 진해 바닷가 카페 호끼린커피로스터스 등 9곳을 소개합니다.(가나다 순)

라피끄 RAFIK – 여수  

돌산 여수 예술랜드 내에 있는 베이커리를 겸하는 카페. 층고가 무척 높아 통창 너머로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해변가의 테라스 자리도 추천. 몽돌해변으로 이어지는 길도 있어 바닷가 산책하기도 좋다.

<사진 출처: 라피크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afe.rafik_official/>

메뉴 라피끄라테(8천원), 아메리카노, 아이스티(각 6천원), 카페라테(7천원), 말차라테(7천5백원), 요거트볼(1만1천9백원), 시오빵(3천2백원), 육쪽마늘빵(6천5백원), 생크림롤, 초코롤(각 7천원), 과일몽블랑(7천5백원)

전화 061-924-1004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42-1 | 주차 가능

영업시간 09:00~20:00 | 연중무휴

프롬나드 PROMENADE – 여수

식물원 콘셉트의 여수 오션뷰 카페. 초록 식물로 가득한 실내 정원이 있는 공간에서 통창으로 펼쳐지는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내추럴한 인테리어가 편안하면서도 멋스런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인슈페너나 라테 음료를 추천하며, 함께 즐길 베이커리도 풍부하다. 지하에서는 동백나무 둘레길이나 바닷길로 연결되어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사진 출처: 프롬나드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romenade_yeosu/>

메뉴 아메리카노(6천원), 카페라테(6천5백원), 해풍쑥라테(7천5백원), 썸머라테(8천3백원), 여수바다솔티아인슈페너(8천5백원), 아이스티, 에이드, 스무디(각 6천5백원~8천5백원), 몽블랑(6천원), 케이크(8천원~9천5백원), 생과일아이스크림크로플(1만4천원)

전화 061-641-1248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3길 98 | 주차 가능

영업시간 09:00~21:00(마지막 주문 20:30) | 연중무휴

[블루리본서베이] 푸르른 바다 전망이 펼쳐지는 휴양지 카페_제주편

푸른 바다가 유혹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국의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감성적이고 이국적인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바다 전망의 대형 카페를 만나게 되는데요. 바다 뿐만 아니라 갤러리나 식물원, 해안 산책로 등의 콘셉트를 카페에 풀어내는가 하면, 스페셜티 커피나 베이커리에 강점을 지닌 카페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닷가 휴양지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품은 바다 전망 카페들을 추천해 드릴게요.

제주 동쪽 해안도로변에 위치한 꼬스뗀뇨, 여수 돌산의 풍광을 담고 있는 라피끄, 부산 기장의 로와맨션, 서귀포의 베이커리 카페인 미베이커리카페, 고성의 갤러리 카페 스퀘어루트, 서해 노을을 자랑하는 인천 카페 엠클리프, 제주 성산일출봉과 우도 뷰를 볼 수 있는 카페  오른, 식물원 카페로 불리우는 여수 프롬나드, 진해 바닷가 카페 호끼린커피로스터스 등 9곳을 소개합니다.(가나다 순)

꼬스뗀뇨 costeño – 제주

구좌읍 종달리 해안도로변에 위치한 대형 카페. 냉동창고였던 곳을 리모델링하여 층고가 높고 개방감이 있으며,  본관, 갤러리관, 루프탑, 세가지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제주의 돌을 사용한 인테리어도 독특하며, 야외에는 야자수 아래 썬베드가 놓여져 있어 바다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기 좋다.

<사진 출처: 꼬스뗀뇨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_costeno/>

메뉴 꼬스뗀뇨라테, 카페브륄레, 타샤의초콜릿티(각 7천5백원), 제주보리방아밀, 타샤의딸기밭(각 8천원), 코코넛커피(9천원), 아메리카노(5천5백원), 카페라테(6천원), 제주꽃차(7천원), 장봉뵈르샌드위치(1만2천원), 치즈에그베이컨갈레트(9천5백원)

전화 010-2331-7873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2080 | 주차 가능(전용주차장 만차 시 새화 방면 500미터 공영주차장 이용)

영업시간 10:30~20:00(마지막 주문 19:30) | 연중무휴

미베이커리카페 mebakery cafe – 제주  

베이커리를 겸하는 대형 카페. 널찍한 실내와 테라스가 탁 트인 느낌을 준다. 다양한 빵과 케이크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간단하게 샌드위치에 음료를 곁들여 브런치를 즐길 수도 있다.

<사진 출처: 미베이커리카페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ebakery.cafe/ >

메뉴 천연발효종으로만든캉파뉴(6천원), 크루아상(4천원), 치아바타샌드위치(6천원), 아메리카노(4천5백원), 라테(4천8백원), 스무디(7천5백원)

전화 064-738-6812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780 | 주차 가능

영업시간 09:00~21:00(마지막 주문 20:30) | 토, 일요일 08:30~21:00(마지막 주문 20:30) | 연중무휴

오른 orrrn – 제주  

제주 동쪽 해맞이해안로에 위치한 카페로, 성산일출봉과 함께 우도까지 바다 전망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통창 실내 및 계단식 공간, 테라스, 루프탑 등 다양한 포인트에서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반대편에서는 유채꽃밭 뷰를 볼 수 있다. 우도땅콩이 들어간 오른라테가 시그니처 음료.

<사진 출처: 오른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orrrn_official/>

메뉴 아메리카노(6천5백원), 오른라테(8천5백원), 카페라테, 한라봉에이드 (7천5백원),

전화 064-783-1559

주소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714  | 주차 가능

영업시간 10:30~20:00(마지막 주문 19:30) | 둘째, 넷째 수요일 휴무

 

[선공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 새로 추가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레스토랑 4곳 – 2022년 6월

미쉐린 평가원들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 새로 추가될 레스토랑 4곳을 공개한다.

지난해 11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 발표 후 미쉐린 평가원들은 새로운 레스토랑을 찾기 위해 활동을 진행해 왔다.

미쉐린 평가원들은 미쉐린 가이드의 미쉐린 스타, 빕 구르망, 그린스타 선정결과가 공개되는 가을 공식 발간행사에 앞서 미쉐린 평가원들을 사로잡은 새로운 레스토랑 몇 곳을 공식 발간행사 이전에 미식가들과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새로운 레스토랑은 6월 13일부터 발간행사일까지 미쉐린 가이드 서울 홈페이지와 글로벌 미쉐린 가이드 모바일 앱을 통해 매월 둘째 주에 공개된다.

신규 레스토랑에는 ‘New’가 부여된다. 이렇게 추천된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 공식 발간 행사에서 선정결과가 공개되므로 추천 레스토랑을 확인한 다음 방문해 볼 것을 권한다.

미쉐린의 평가원들이 선정한 6월의 신규 레스토랑 4곳은 다음과 같다:

관련 기사: [선공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안티트러스트 (출처: 안티트러스트)

안티트러스트 (출처: 안티트러스트)

안티트러스트

장진모 셰프의 안티트러스트가 청담동으로 업장을 옮기면서 또 다른 미식의 세계를 선보인다. 안티트러스트의 요리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는 변함없는 철학을 지키기 위해 셰프와 팀 전체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셰누프라이빗키친 (출처: 셰누프라이빗키친)

셰누프라이빗키친 (출처: 셰누프라이빗키친)

셰누프라이빗키친

프랑스어로 ‘우리집’을 뜻하는 셰누. 부부가 운영하는 공간으로, 따뜻한 음식이 차려진 집 같은 공간에서 맛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프랑스인 셰프와 한국인 아내가 준비하는 프랑스 가정식이 대표 메뉴이지만 프랑스 유수의 레스토랑과 호텔의 이그제큐티브 셰프를 역임한 마티유 셰프가 준비하는 음식은 가정식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다. 신선한 가리비를 넣은 카르파치오 요리나 트러플 에멀젼을 사용한 비프 타르타르, 부르기뇽, 무슬린 소스를 넣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등 기본에 충실한 정통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저녁에만 운영하니 예약은 필수이다. 집처럼 따뜻한 공간에서 프랑스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스시결 (출처: 스시결)

스시결 (출처: 스시결)

스시결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널찍한 공간에 곡선으로 배치된 좌석이 고급스러운 첫인상을 자아낸다. 셰프가 준비한 스시와 오마카세 특선은 세련미와 절제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스시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공간과 요리의 일체감 역시 신선한 자연의 재료를 음미하는 기쁨을 배가시킨다. 아늑한 다이닝 공간에서 이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스시결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시오

시오

시오

한국의 제철 재료를 이용한 시오의 창의적인 요리에는 음식의 깊은 풍미를 살리는 수석 셰프의 관록이 녹아 있다. 시오의 음식은 정형화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함을 추구한다. 참신함이 돋보이는 시오의 요리는 미식 문화와 조리 기법이 한데 어우러진 용광로와 같다. 이처럼 개성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음식을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것은 한국의 사계절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까다롭게 선별하기 때문이다. 셰프의 깐깐한 원칙이 음식의 섬세한 맛을 완벽하게 조화시키는 비결인 것이다.

전체 레스토랑 셀렉션은 이곳을 클릭해 확인해 보세요.

[선공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 새로 추가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레스토랑 4곳 – 2022년 7월

미쉐린 평가원들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 새로 추가될 레스토랑 4곳을 공개한다.

지난해 11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 발표 후 미쉐린 가이드의 평가원들은 미식가들의 눈을 사로잡을 새로운 레스토랑을 소개하기 위해 여전히 여정을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매년 공식 발간행사 (Michelin Star Revelation)에서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새로운 레스토랑과 선정결과 (미쉐린 스타, 빕 구르망, 그린스타)를 일괄 공개했다면, 올해 6월부터는 평가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레스토랑 일부를 미리 공개하기로 하여 미식가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2023 에디션에 소개될 레스토랑 선공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홈페이지와 글로벌 모바일 앱을 통해 올해 발간일까지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공개되며, 신규 레스토랑명에는‘New’라는 아이콘이 함께 표기될 예정이어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레스토랑 중 미쉐린 가이드 공식 발간 행사에서 특별한 선정결과(미쉐린 스타, 빕 구르망, 그린스타)도 함께 부여될 수 있으니, 다른 미식가들이 움직이기 전에 발 빠르게 방문해 볼 것을 권한다!

자, 이제 세계적인 미쉐린의 평가원들이 선정한 7월의 신규 레스토랑 4곳을 알아볼 시간이다:

관련 기사: [선공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레스토랑 알렌 (출처: 레스토랑 알렌)

레스토랑 알렌 (출처: 레스토랑 알렌)

레스토랑 알렌

서현민 셰프가 본인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그간 호흡을 맞춰온 팀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표현하는 요리들을 선보인다. 셰프만의 특기인 다채로운 식기를 이용해 시각을 만족시키는 플레이팅과 함께 섬세한 맛을 풀어낸다. 특히 훈연한 철갑상어와 캐비아를 올린 작은 파이, 젤라틴을 이용해 굳힌 비트루트, 다시마에 숙성해 풍미가 느껴지는 전갱이 등 시즌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어뮤즈 부쉬가 우든 트레이에 담겨 제공된다. 저녁에만 맛볼 수 있는 24개월 숙성 레지아노 치즈 아이스크림과 블루치즈 퓨레 또한 굉장한 별미이다. 한층 더 넓어진 공간에 와인바와 함께 운영되며 파스타 메뉴도 맛볼 수 있다고 하니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

알고리즘 (출처: 알고리즘)

알고리즘 (출처: 알고리즘)

알고리즘

양민우 셰프는 요리와 함께한 일본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삶을 알고리즘의 요리에 반영했고, 일식을 기반으로 하지만 그 문턱을 낮춰 양식과의 다양한 조합을 시도함으로써 완성도 높고 균형 잡힌 요리를 추구한다. 한국의 사계절을 반영한 연중 4번의 메뉴 변경은 앞선 계절과의 유기적인 연결성을 고려하고, 식재료 본연의 풍미가 돋보이면서 소스와의 균형 있는 맛의 조화를 고려한 메뉴를 만들어내고 있다. 계절별로 변화하는 알고리즘의 모던 퀴진에서 일식과 양식이 조합된 요리의 다양한 변주를 즐겨 보기 바란다.

오프닝 (출처: 오프닝)

오프닝 (출처: 오프닝)

오프닝

‘미식과 와인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취향을 연다’는 뜻의 오프닝. 와인바 혹은 레스토랑이라기보다 갤러리의 느낌이 강한 이곳은 아치 문양의 입구를 비롯해 유명한 작가들의 미술 작품, 광활한 공간에 넓게 펼쳐진 500여 종 이상의 와인셀러가 시선을 압도한다. 직접 만드는 생면 파스타 디시를 비롯해 깔끔한 단품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점심에는 간단한 코스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와인과 더불어 전체적인 분위기도 함께 즐겨 보시기를 바란다.

일판

일판

일판

130도에서 180도의 온도에서 이뤄지는 판의 예술. 김일판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일판은 판에서 이뤄지는 시각적 즐거움이 정확한 온도에서 익혀지는 맛으로 이어지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한식과 일식, 양식의 조리 기법을 사용하여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이곳은 카운터 테이블마다 불판이 구비되어 있어 각자의 메뉴를 시차 없이 즐길 수 있다. 식사 전 선보이는 신선한 재료와 더불어 요리 과정을 하나하나 지켜보며 먹는 재미를 함께 느껴 보시기 바란다.

전체 레스토랑 셀렉션은 이곳을 클릭해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