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 강남구

©Michelin

만두집

  • 강남구 압구정로 338, SEOUL, 대한민국
  • 10,000 – 60,000 KRW • 만두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고급 레스토랑이 즐비한 청담동 근방에서 30년 동안 만두 하나로 외길을 걸어온 만두집. 소박하고 정갈한 평안도 스타일의 만둣국이 이 집의 대표 메뉴로, 레스토랑의 내부 또한 아담하고 깔끔하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가업을 계승한 현 대표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어머니의 손맛을 묵묵히 지켜내고 있다. 정성 들여 빚은 이곳의 만둣국은 깔끔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양지머리를 삶은 육수에 매콤한 양념을 얹어 내므로 혹 매운맛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주문 시 양념을 빼달라고 부탁하면 된다.

  • Take away
  • 금연 레스토랑
  • 예약 불가

+82 2-544-3710

©Mimi Myeonga

미미 면가

  • 강남구 강남대로 160길 29, SEOUL, 대한민국
  • 9,000 – 28,000 KRW • 소바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재치 있는 소바 요리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미미 면가. 이곳의 메밀 면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데, 메밀 함량 3할이라는 파격적인 비율 덕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밀의 구수한 풍미가 살아 있는 것을 보면 장승우 셰프의 노력과 고민의 흔적이 엿보인다. 이곳은 기본이 탄탄한 자루소바 외에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메뉴가 인상적이다. 국수 한 그릇의 온도, 국물과 고명에 따라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소바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미미 면가로 향하자.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예약 불가
  • 카운터 테이블

+82 70-4233-5466

©Soi Mao

소이연남마오

  • 강남구 도산대로 53길 30, SEOUL, 대한민국
  • 12,500 – 60,000 KRW • 타이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소이연남마오’는 태국 음식 전문점 ‘소이연남’에서 운영하는 또 다른 음식점이다. ‘취하다’를 뜻하는 태국어 ‘마오’를 붙여 내추럴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1층에서는 면과 쌀 요리 등 간단한 식사 주문이 가능하고, 2층에서는 와인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만날 수 있다. 태국 특유의 강렬한 맛과 향이 와인과 잘 어울릴까 의구심이 들 수도 있겠지만, 감칠맛과 산미가 두드러지는 내추럴 와인은 개성 강한 태국 음식과 좋은 궁합을 이룬다. 숯불의 풍미가 매력적인 부드러운 닭꼬치, 매콤달콤 항정살 구이, 속을 알차게 채워 바삭하게 튀겨 낸 태국식 춘권 뽀삐아, 똠얌 누들 등이 인기 메뉴다.

  • Take away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아주 좋은 와인 리스트
  • 예약 필수

+82 2-545-5130

©Ggupdang

꿉당

  • 서초구 강남대로 615, SEOUL, 대한민국
  • 17,000 – 20,000 KRW • 바비큐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돼지 목살 전문점 ‘꿉당’. 신사역 바로 앞에 위치한 꿉당은 15일간 숙성한 목살이 주 메뉴다. 직접 제작한 알루미늄 불판과 비장탄 위에서 빠르게 구워 낸 고기는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지방이 일품이다. 일식 셰프의 컨설팅을 받았다는 쌀밥에 고추냉이를 곁들여 스시처럼 만들어 먹으면 육즙이 밴 부드러운 밥맛을 맛볼 수 있으니 꼭 함께 주문할 것.

  • 금연 레스토랑
  • 신용카드 가능

+82 2-545-9600

©  정서현/Hyun Udon

 현우동

  • 강남구 논현로 149길 53, SEOUL, 대한민국
  • 8,000 – 14,000 KRW • 우동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삼전동 시절 이미 유명세를 떨쳤던 우동의 달인 박상현 셰프의 논현동 우동 전문점 겸 제면소. 통통한 우동 면발을 한입 가득 베어 물면 매끈하면서도 탄력 있는 사리의 기분 좋은 식감과 씹을수록 은은하게 퍼지는 단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현우동’의 대표 메뉴는 ‘덴푸라 붓카케’ 우동이다. 굵직하고 탱탱한 면발과 갓 튀겨 낸 바삭하고 폭신한 튀김이 감칠맛 가득하면서도 섬세한 쯔유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 금연 레스토랑
  • 카운터 테이블

+82 2-515-3622+

©Michelin

진미 평양냉면

  • 강남구 학동로 305-3, SEOUL, 대한민국
  • 12,000 – 80,000 KRW • 냉면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유명 평양냉면 식당에서 쌓은 20년의 경험과 노력의 결과물이 바로 진미 평양냉면”이라 말하는 임세권 셰프. 고객이 만족할 만큼 맛있는 냉면을 만드는 것이 그의 첫 번째 목표이고, 언제 찾아도 한결같은 맛을 즐길 수 있게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두 번째 목표라고 한다. 다른 어떠한 요소 없이 오직 맛으로만 승부하고 싶다는 그의 마음가짐에서 20년 냉면 장인의 고집스러움이 느껴진다. 냉면 외에도 편육, 제육, 불고기 같은 냉면집 단골 메뉴를 비롯해 접시 만두와 어복쟁반, 온면도 맛볼 수 있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예약 불가

+82 2-515-3469

©Gebangsikdang

게방식당

  • 강남구 선릉로 131길 17, SEOUL, 대한민국
  • 10,000 – 48,000 KRW • 게장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흡사 소담한 카페테리아나 베이커리를 연상시키는 외관과는 달리 이곳은 게장 전문점이다. 패션 마케터 방건혁 대표와 25년간 게장 전문점을 운영해온 부모님의 합작으로 탄생한 게방식당에선 게장이라는 한식 메뉴를 보다 다양한 고객층에게 선보이고자 노력한다. 이곳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세트뿐만 아니라 좀 더 먹기 수월한 게알 백반, 전복장 백반, 새우장 백반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세트에는 기본적으로 밥과 국, 기본 반찬을 함께 제공하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 Take away
  • 금연 레스토랑
  • 예약 불가
  • 주차장

+82 10-8479-1107

©Tim Ho Wan

팀호완

  • 강남구 봉은사로 86길 30, SEOUL, 06165, 대한민국
  • 9,500 – 25,000 KRW • 딤섬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홍콩식 딤섬이 홍콩을 넘어 다양한 나라의 고객들이 즐기는 메뉴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한 팀호완. 홍콩의 전통 딤섬 스타일을 지키면서 맛있고 합리적인 가격의 딤섬을 제공하고자 한 팀호완의 정책이 그러한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서울에 진출한 팀호완 역시 그 정책을 반영하듯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다. 팀호완의 서울 본점인 삼성점은 110명의 고객을 모실 수 있는 넓은 규모와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스타일의 홍콩식 딤섬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레스토랑이다.

  • JCB
  • 금연 레스토랑
  • 다이너스 클럽
  • 마스터카드
  • 비자
  • 서비스 포함
  • 소량
  • 신용카드 가능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 에어컨
  • 예약 불가
  • 유니온 페이

+82 2-6207-3082

©Michelin

피양콩 할마니

  • 강남구 삼성로 81길 30, SEOUL, 대한민국
  • 8,000 – 42,000 KRW • 두부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평양 출신의 할머니가 수십 년간 운영해온 비지 전문점 피양콩 할마니. 두부를 빼지 않은 되비지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피양’은 평안도 사투리로 ‘평양’을 의미한다. 딸과 함께 운영하는 이곳에선 맷돌로 직접 간 콩만을 사용하며, 일체의 조미료를 넣지 않은 건강식을 선보인다. 콩비지와 피양 만두가 이곳의 대표 메뉴지만, 할머니가 옛날 방식을 고수하며 만들어내는 비지전골 또한 이 집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메뉴다. 반찬은 손님들이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을 수 있게 준비돼 있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82 2-508-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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