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절정인 7월 말입니다. 더위를 이기는 방법으로 푸른 바다도 좋지만 숲 속 그늘의 초록 공간 속에서 나무가 선사하는 피톤치드에 젖어드는 힐링 타임은 어떨까요?
전국적으로 소나무, 배나무, 은행나무 등으로 만들어진 숲 배경의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무더운 여름,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전국의 숲 카페 10곳을 소개합니다.
남원의 늘,파인, 대구의 도케비커피, 경기도 광주의 묵리459, 천안의 배나무숲, 원주의 사니다카페, 춘천의 소울로스터리, 평창의 옐로우트리카페, 부산의 우디브룩, 정읍의 제이포렛, 서산의 카페모월입니다.(가나다 순)
1. 늘, 파인 always, pine – 전북 남원
소나무 숲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숲 전망 카페. 루프탑에서도 소나무 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카페 뒤편 돌길을 따라가면 소나무 숲길로 연결되어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지리산 둘레길이나 바래봉 방문 후 들르기 좋은 곳이다.
<사진 출처: 네이버 업체 사진>
메뉴 쑥쓰러워, 아임파인땡큐, 치즈폼아인슈페너, 딸기크림라테(각6천5백원), 늘,파인에이드(6천원), 아메리카노(5천원), 카페라테(5천5백원), 아이구마(4천8백원), 포빠이(4천5백원), 스콘(3천5백원), 피낭시에(2천8백원)
전화 010-8530-5674
주소 전북 남원시 운봉읍 삼산길 8-17 | 주차 가능
영업시간 11:00~20:00(마지막 주문 19:30) | 월요일 휴무
9. 제이포렛 J. FOREST – 전북 정읍
꽃과 숲 정원이 있는 카페. 전라북도 민간정원 3호인 들꽃마당과 협업으로 운영되고 있어 정원의 규모가 상당히 크고 잘 관리되어 있다.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정원 관람이 가능하다. 노키즈, 노펫존인 점은 참고할 것.
<사진 출처: 제이포렛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___forest/>
메뉴 아메리카노(5천원), 카페라테(5천5백원), 바닐라라테, 바아라, 녹아라(각 6천5백원), 오미자에이드, 백향과에이드(각 6천원), 생딸기라테(7천원), 케이크(6천원~6천5백원)
전화 063-531-3877 / 010-5120-6008
주소 전북 정읍시 정읍사로 388 | 주차 가능
영업시간 10:30~19:00(마지막 주문 18:30) |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