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절정인 7월 말입니다. 더위를 이기는 방법으로 푸른 바다도 좋지만 숲 속 그늘의 초록 공간 속에서 나무가 선사하는 피톤치드에 젖어드는 힐링 타임은 어떨까요?
전국적으로 소나무, 배나무, 은행나무 등으로 만들어진 숲 배경의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무더운 여름,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전국의 숲 카페 10곳을 소개합니다.
남원의 늘,파인, 대구의 도케비커피, 경기도 광주의 묵리459, 천안의 배나무숲, 원주의 사니다카페, 춘천의 소울로스터리, 평창의 옐로우트리카페, 부산의 우디브룩, 정읍의 제이포렛, 서산의 카페모월입니다.(가나다 순)
사니다카페 CAFE SANIDA – 강원 원주
곳곳에 비치된 야외 테이블에서 원주의 경치를 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산 속에 위치한 자연친화적인 카페. 커피 뿐아니라 가지각색의 빵을 선보이고 있으며, 식사 또한 가능하다.
<사진 출처: 사니다카페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anidacafe/>
메뉴 파스타(1만6천원~1만9천원), 리조토(1만7천원~1만8천원), 한우채끝스테이크(200g 5만원), 피자(1만5천원), 베리에이션커피(5천원~7천5백원)
전화 070-7776-4422
주소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칠봉로 109-128 | 주차 가능
영업시간 10:00~21:00 | 연중무휴
6. 소울로스터리 SOUL ROASTERY COFFEE – 강원 춘천
울창한 소나무숲 그늘 아래에서 힐링하기 좋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 시그니처 음료는 밸런스 좋은 에스프레소와 크림, 그리고 초당옥수수가 어우러진 옥수수커피다. 3개 건물의 실내 공간부터 야외 좌석까지 잘 꾸며놓아 춘천 여행하면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사진 출처: 소울로스터리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oulroastery/>
메뉴 옥수수커피(7천원),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각 5천5백원), 카페라테(6천원), 콜드브루라테(6천5백원), 크로플(3천원)
전화 033-253-7876
주소 강원 춘천시 동면 소양강로 510 | 주차 가능
영업시간 11:00~20:00 | 토, 일요일, 공휴일 11:00~22:00 | 연중무휴
7. 옐로우트리카페 – 강원 평창
평창 육백마지기 인근 숲속에 한적하게 자리잡은 아담한 카페. 실내 좌석은 많지 않지만 카페 앞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아름다운 청옥산 은행나무숲이 펼쳐진다. 피크닉세트와 음료를 주문하여 캠핑장처럼 꾸며 놓은 은행나무숲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출처: 옐로우트리카페 공식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yellowtree_cafe>
메뉴 옐로우라테(7천원), 오미자차, 초코라테, 오미자에이드(각6천원), 아메리카노(5천5백원), 쫀득쫀득꿀케이크, 겉바속촉토스트(각5천원), 피크닉세트(3만원)
전화 010-4066-4291
주소 강원 평창군 미탄면 평안한치길 505-94 | 주차 가능
영업시간 11:00~19:00 |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