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하고 새로운 맛집 정보를 가지고 찾아오는 <서울의 맛집 2022>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올해는 어떤 곳이 블루리본 세 개를 받았는지, 또 어떤 맛집들이 수록되었는지 궁금하시죠? 이번에는 서울에 있는 레스토랑 중 38곳이 2022년 서울 최고의 블루리본 맛집으로 선정되었답니다.
독자의 평가에 따라 새롭게 3곳이 리본 세 개 맛집으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레스케이프호텔 최상층에 자리한 손종원 셰프의 컨템포러리 프렌치 레스토랑 라망시크레, 박무현 셰프의 컨템포러리 프렌치 레스토랑 무오키, 마장동 우시장에서 한우 오마카세의 열풍을 일으킨 본앤브레드입니다.
이외에도 권숙수, 낙원, 더그린테이블, 도림, 도원, 라미띠에, 라연, 레스쁘아뒤이부, 모모야마, 모수서울, 무궁화, 미피아체, 밍글스, 백리향, 벽제갈비, 봉래헌, 비스트로드욘트빌, 스시선수, 스시인, 스시조, 스시효, 스와니예, 아리아께, 오프레, 온지음맛공방, 정식당, 제로컴플렉스, 주옥, 쵸이닷, 코지마, 콘티넨탈, 테이블포포, 톡톡, 파씨오네, 팔선 등이 변함없이 서울 최고의 리본 3개 맛집의 자리를 지켰답니다.
이번 편에서는 올해 새롭게 리본 세 개를 받은 2022년 서울 최고의 맛집 세 곳을 소개합니다. (가나다 순)
라망시크레 L’Amant Secret
레스케이프 호텔 최상층에 자리한 컨템포러리 프렌치 레스토랑. 뉴욕 더모던과 샌프란시스코 퀸스에서 경력을 쌓은 손종원 셰프가 메뉴 개발을 맡았다. 라망시크레는 ‘비밀의 연인’이라는 뜻으로, 인물의 뒷모습이 그려져 있는 여러 페인팅 작품들과 붉은 색의 인테리어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런치와 디너 코스로만 선보이며, 구성은 계절별로 바뀐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플레이팅의 요리와 이에 어울리는 내추럴 와인을 페어링하여 즐길 수도 있다.
<사진 출처 라망시크레 공식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amant_secret/>
메뉴 런치코스(11만원), 런치와인페어링(9만원), 디너코스(18만원), 디너와인페어링(12만원)
전화 02-317-4003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67 레스케이프 호텔 26층 주차 가능
영업시간 12:00~15:00(마지막 주문 14:00)/18:00~22:00(마지막 주문 20:00) | 일요일 12:00~15:00 | 연중무휴
무오키 MUOKI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테스트키친에서 경험을 쌓은 박무현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셰프 본인 만의 스타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컨템포러리한 프렌치 요리를 선보인다. 계절에 따라 다른 테마로 준비되는 다양한 요리를 정교한 플레이팅으로 내어 주며, 음식과 함께 하면 좋을 와인 페어링 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탁 트인 오픈 키친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바와 테이블 좌석 외에 다이닝 공간이 내려다 보이는 프라이빗 룸도 갖추고 있다.
<사진 출처: 무오키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uoki_jamespark/>
메뉴 런치코스(7만8천원), 디너코스(16만원)
전화 010-2948-4171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55길 12-12 주차 발레 파킹
영업시간 12:00~15:00/18:00~22:00 | 일요일 휴무
본앤브레드 BORN & BRED
마장동 우시장에서 40년 이상 최상의 한우를 선보인 고급 부티크 정육점으로, 한우 오마카세의 열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꼽힌다. 이국적인 외관의 건물에 1층은 고기를 손질하는 곳이며, 햄버거 등 간단한 식사가 가능하다. 2층은 캐주얼 다이닝, 3층에서는 프라이빗한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지하 1층에서는 10인 정도의 소수 인원에게만 최상급의 부위로 차려지는 프리미엄 오마카세인 한우맡김차림을 선보이며,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사진 출처: 본앤브레드 제공>
메뉴 한우맡김차림(35만원), 프라이빗다이닝(런치 12만원~18만원, 디너 25만원)
전화 02-2294-5005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로42길 1 주차 발레 파킹
영업시간 화, 수요일 18:00~22:30 | 목, 금, 토, 일요일 12:00~15:00/18:00~22:30 | 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