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 프리마
- 강남구 학동로 17길 13, Seoul, 대한민국
- 77,000 – 200,000 KRW • 이노베이티브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늘 과감하고 창의적인 요리로 미식가들의 발길을 유혹하는 알라 프리마. 오픈된 주방이 한눈에 들어오는 넓은 카운터 테이블과 쾌적한 다이닝 홀, 그리고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은 과거 협소한 공간에서 비롯되었던 제약들을 훌륭하게 개선했다. 재료를 생명으로 여기는 김진혁 셰프의 요리는 깔끔한 소스, 맛의 밸런스, 그리고 계절 식재료들의 향연이라 할 수 있다. 와인뿐만 아니라 사케와도 잘 어울리는 김 셰프의 모던 퀴진을 경험하려면 예약은 필수다.
권숙수
- 강남구 압구정로 80길 37, 4층, Seoul, 대한민국
- 88,000 – 200,000 KRW • 한식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전문 조리사’를 뜻하는 ‘숙수’에서 착안해 이름 지은 ‘권숙수’는 권우중 셰프의 한식 레스토랑이다. 이곳에선 한식의 기본 맛을 좌우하는 장, 젓갈, 식초 등을 직접 담가 사용하는데, 이러한 정성이 권숙수만의 기품 있는 요리를 완성한다. 제철 식재료 중에서도 좀 더 진귀한 재료를 선별하고, 흔한 식재료일지라도 창의적인 조합을 통해 새로운 요리로 탄생시키는 권 셰프의 노력과 열정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좋은 음식을 위해서라면 일절 타협하지 않는 ‘숙수’의 고집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곳에서 한식의 깊은 맛을 느껴보길.
밍글스
- 강남구 도산대로 67길 19, 2층, Seoul, 대한민국
- 95,000 – 240,000 KRW • 컨템퍼러리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밍글스’가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었다. 따뜻한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실내 디자인, 한국 음식의 정갈한 멋을 한층 더 살려 주는 도예 기물, 여기에 주방을 이끄는 강민구 셰프의 젊고 감각적인 재능까지, 다양한 전문가들의 감각과 감성이 하나의 공간에 모여 있다. 초창기부터 뚜렷한 한국적 색채를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밍글스만의 맛과 멋을 창조해온 강민구 셰프는 새로운 공간에서 한 걸음 더 진화된 요리를 선보인다. 밍글스만의 독특한 매력은 전복 배추선과 어만두처럼 경계를 허무는 요리에서 정점을 이룬다. 김민성 매니저가 이끄는 서비스 팀의 배려 깊은 고객 응대 역시 레스토랑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 준다.
코지마
- 강남구 압구정로 60길 21, 분더샵 6층, Seoul, 대한민국
- 200,000 – 380,000 KRW • 스시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서울 일식 레스토랑의 품격과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코지마. 이곳은 최고의 식재료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박경재셰프의 정성과 그 식재료를 최상의 상태로 고객에게 제공하려는 마음가짐이 그대로 전해지는 스시 전문점이다. 많은 애호가들에게 호평받는 이유도 바로 음식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재료의 신선도와 셰프의 노련한 손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세련되고 모던한 일본 요릿집의 정서가 배어 있는 코지마에 들른다면 고급 스시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정식당
- 강남구 선릉로 158길 11, Seoul, 대한민국
- 88,000 – 240,000 KRW • 컨템퍼러리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모던 한식 파인 다이닝을 개척한 장본인이라 평가받는 임정식 셰프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식당 서울과 정식당 뉴욕을 통해 새롭고 창의적인 한식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밥, 비빔밥, 구절판, 보쌈 등 대중들이 친근하게 여기는 다양한 한식 요리에서 영감을 얻어 재해석한 독창적인 메뉴는 한국인에게 익숙한 맛을 기발하게 풀어내는 방식으로 한식의 맛과 멋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독특한 디저트와 훌륭한 구성의 와인 리스트, 그리고 배려심 깊은 서비스 등 즐거운 식사를 위한 요소들이 두루 갖춰진 곳이다.
임프레션
- 강남구 언주로 164길 24, 5층, Seoul, 대한민국
- 100,000 – 200,000 KRW • 컨템퍼러리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뉴욕에서 오랜 시간 프렌치 요리의 진수를 연마해온 서현민 셰프. 그는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고 싶었고, 그 답을 찾기 위한 여정을 모국인 한국에서 시작했다. ‘임프레션’의 요리에는 발효와 숙성에 대한 서현민 셰프의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 그리고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은 동양적 감각이 깃든 모던한 다이닝 공간과 어우러지면서 아늑한 느낌을 자아낸다. 식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섬세한 서비스와 셰프의 감각적인 요리가 수준 높은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본질을 지키면서 다양한 경계를 넘나드는 요리를 통해 서현민 셰프만의 색채를 느껴 보자.
모수
- 용산구 이태원로 55가길 45, Seoul, 대한민국
- 120,000 – 240,000 KRW • 이노베이티브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보여주었던 음식과 차별화된 다양성을 선보이는 한남동 모수. 안성재 셰프는 재료의 섬세한 뉘앙스를 감각적으로 표현해내는 장기를 지니고 있다. 1스타 모수 샌프란시스코에서 선보였던 우엉 메뉴는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반찬에서 영감을 얻은 요리로, 얇게 깎은 우엉에 시럽을 발라 말리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해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섬세하고 단아한 이곳의 요리와 잘 어울리는 와인 페어링 또한 근사한 다이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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