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 영등포구

©Jungin Myeonok

정인면옥

  • 영등포구 국회대로 76길 10, SEOUL, 대한민국
  • 11,000 – 76,000 KRW • 냉면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좋은 품질의 식재료와 변함없는 맛에 대한 정인면옥 대표의 고집이 냉면 한 그릇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북한 출신 부모님의 존함에서 한 자씩 따온 식당 이름도 전통을 계승하고자 하는 그의 의지의 반영이다. 2014년, 서울 여의도로 이전 오픈한 이곳은 현재 광명시에 있는 정인면옥과는 별개로 운영되고 있다. 직장인들이 많은 여의도에 위치한 까닭에 점심시간에는 어느 정도 대기 시간을 감안해야 한다. 아롱사태 수육, 암퇘지 편육과 접시 만두는 반 접시만도 주문이 가능하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주차장
  • 휠체어 가능

+82 2-2683-2615

 

©박빛나/Hwa Hae Dang

화해당

  • 영등포구 국회대로 62길 15, 1층, SEOUL, 대한민국
  • 43,000 – 60,000 KRW • 게장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한자어로 ‘꽃게집’을 뜻하는 화해당은 태안에서 유명한 간장게장 집의 첫 번째 서울 분점으로, 국회의사당 근처로 새롭게 이전했다. 매년 봄, 통통하게 살이 오른 꽃게를 급랭 시켜 1 년 내내 사용한다. 채소 육수와 양조간장을 혼합하여 만든 이 집만의 특제 간장은 인공 조미를 첨가하지 않은 깊은 맛을 자랑하고, 단맛 나는 게살의 식감 또한 탱탱한 것이 일품이다. 모든 게장은 이틀에 한 번꼴로 태안에서 공급받으며, 탱글탱글한 어리굴젓 역시 태안에서 올라온다. 갓 지어 나오는 솥 밥에 게장을 얹어 향긋한 감태에 싸 먹으면 어느새 밥 한 그릇이 뚝딱 없어진다.

  • Take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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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 레스토랑
  • 예약 불가
  • 주차장

+82 2-785-4422

[2022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 종로구

©Michelin

황생가 칼국수

  • 종로구 북촌로 5길 78, SEOUL, 대한민국
  • 9,000 – 53,000 KRW • 칼국수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하루 종일 길게 줄을 서는 이곳은 칼국수와 만두 전문점이다. 2001년에 북촌 칼국수로 시작해 2014년에 황생가 칼국수로 상호를 변경했지만, 예나 지금이나 맛있는 사골 칼국수와 만두를 먹기 위해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발걸음은 여전하다. 입구에서 잰 손놀림으로 만드는 왕만두는 매일 아침, 시장에서 선별한 신선한 재료로 그때그때 빚어 더없이 신선하다. 부드러운 칼국수의 면과 깊은 사골 육수의 맛이 일품이고, 옛날식 수육과 여름 한철 선보이는 콩국수도 별미이니 꼭 한번 맛보길 바란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주차장

+82 2-739-6334

©박혜경/Jaha Son Mandu

자하 손만두

  • 종로구 백석동길 12, SEOUL, 대한민국
  • 15,000 – 49,000 KRW • 만두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할머니와 어머니의 요리 솜씨를 이어받은 박혜경 대표의 자하 손만두. 1993년부터 부암동을 지켜온 만두 전문점으로 박 대표가 살던 집을 개조해 만든 레스토랑이다. 이 집 만둣국의 특징은 일체의 조미료를 배제하고 직접 담근 조선간장으로 맛을 낸 삼삼한 국물에 있다. 국내산 밀가루로 만든 쫄깃한 만두피도 빼놓을 수 없다. 정성껏 준비한 건강한 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하고자 하는 자하 손만두의 소신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한편, 단아한 내부와 인왕산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훌륭한 조망도 이 집의 매력을 한층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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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신발을 벗고 올라오세요
  • 예약 필수
  • 전망이 좋은
  • 테라스 다이닝 가능
+82 2-379-2648

©신정림/Yonggeumok

용금옥

  • 종로구 자하문로 41-2, SEOUL, 대한민국
  • 12,000 – 40,000 KRW • 추어탕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1932년에 영업을 개시한 오랜 전통의 추어탕 전문점 용금옥. 종로구에 위치한 한정자 대표의 용금옥은 중구의 용금옥과 한 뿌리를 두고 있으나 현재는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 보양식인 추어탕을 사시사철 제공하는 이곳에선 서울식 통추어탕과 삶은 미꾸라지를 갈아 넣은 남도식 추어탕을 함께 선보인다. 좋은 재료로 정성껏 준비하는 모든 음식에는 오랜 세월 용금옥을 지켜온 주인장의 애정 어린 손맛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계절을 불문하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따뜻한 추어탕 한 그릇이 아련한 추억을 선사한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82 2-777-4749

©이승훈/ A flower Blossom on the Rice

꽃, 밥에피다

  • 종로구 인사동 16길 3-6, SEOUL, 대한민국
  • 17,000 – 37,000 KRW • 한식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건강에 민감한 현대인들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해 정갈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꽃, 밥에피다’는 인사동에 위치한 한식 레스토랑이다. 식재료뿐 아니라 인테리어, 담음새 등 구석구석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 이곳은 농인 법인에서 직접 운영하며, 유기농 농장에서만 재료를 납품받는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노란 달걀 지단 보자기에 단아하게 싸여 나오는 ‘보자기 비빔밥’. 지단을 걷으면 한 송이 꽃이 피어 있는 듯 밥 위에 곱게 놓여 있는 색색가지 나물들이 눈부터 즐겁게 만든다.

  • 금연 레스토랑
  • 예약 필수
+82 2-732-0276

©Gaeseong Mandu Koong

개성만두 궁

  • 종로구 인사동 10길 11-3, SEOUL, 대한민국
  • 11,000 – 27,000 KRW • 만두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1970년, 개성 출신의 할머니가 시작해 3대째 계승되어온 개성만두 궁은 딸의 손을 거쳐 현재는 손녀가 운영하고 있다. 개성 만두의 특징은 무엇보다 크고 꽉 찬 속인데, 이곳의 만두소는 배추와 숙주나물을 넉넉히 넣어 담백하고 삼삼한 맛이 일품이다. 만둣국과 떡국엔 양지를 고아 만든 육수를 사용하며, 만두소는 매일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레 버무린다. 단아한 한옥에서 건강한 음식의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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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 레스토랑
  • 예약 불가
+82 2-733-9240

[2022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 용산구, 성동구

©egg&Flour

에그 앤 플라워

  • 용산구 신흥로 26길 35, SEOUL, 대한민국
  • 12,000 – 92,000 KRW • 이탤리언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에그 앤 플라워’는 그 이름처럼 계란과 밀가루만을 이용해 직접 만드는 생면 파스타 전문점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밀가루 포대와 제면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해방촌의 복잡한 골목 안에 위치해 있지만 내부의 테라스와 탁 트인 통창으로 보이는 이태원의 뷰가 아름다운 곳. 당일 만드는 생면과 함께 고추장과 액젖 등을 사용해 만든 흑돼지 라구를 비롯해 부라타 치즈와 구운 감태 등 한국적 색채를 가미한 이탈리안 파스타를 경험할 수 있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신용카드 가능
  • 에어컨

©Michelin

구복만두

  • 용산구 두텁바위로 7, SEOUL, 대한민국
  • 6,000 – 7,000 KRW • 딤섬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한국인 남편과 중국인 아내가 운영하는 구복만두는 좋은 재료로 정성껏 빚은 맛있는 만두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가격 만족도가 훌륭한 식당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뜨거운 기름에 노릇하게 구운 후 자작하게 물을 부어 수분이 모두 증발할 때까지 찌는 일명 ‘물에 튀긴 만두’다. 스테디셀러인 샤오롱바오와 통새우 만두에 김치 만두도 별미.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며, 주류는 판매하지 않는다.

  • Take away
  • 금연 레스토랑
  • 딤섬
  • 예약 불가

+82 2-797-8656

©김근영/Mr.Ann’s Makgeolli

안씨 막걸리

  • 용산구 회나무로 3, SEOUL, 대한민국
  • 25,000 – 50,000 KRW • 한식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식사에 술을 곁들이는 ‘반주’라는 한국적 표현이 잘 어울리는 안씨 막걸리. 이곳의 매력은 획일적인 한국식 주점에서 탈피하여 전통적이지만 모던하고 세련된 감각의 한식이 부상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한국 술집’의 방향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다. 계절 변화에 맞춰 제공되는 맛깔스러운 한국 요리와 안줏거리들, 여기에 시간과 함께 익어가는 한국의 술까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가벼운 식사는 물론이고 흥겨운 술자리를 위한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신용카드 가능
  • 예약 필수
  • 카운터 테이블

+82 10-9965-5112

©교양식사/Gyogang Siksa

교양식사

  • 용산구 이태원로 238, SEOUL, 대한민국
  • 29,000 – 42,000 KRW • 바비큐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상호에서부터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곳은 이태원에 자리하고 있는 삿포로식 양갈비 전문점이다. 호주에서 10개월 미만의 양고기를 공수받아 어린 양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 있다. 기름기가 적고 고소한 프렌치 랙, 쫄깃한 갈빗살, 그리고 부드러운 알등심의 세 가지 부위를 맛볼 수 있다. 닭 육수를 베이스로 다양한 채소를 구워 곁들인 수프 카레와 향긋한 마늘밥 또한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다.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은 다이닝 룸을 제외하면 10석 남짓의 바 좌석밖에 없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예약 필수
  • 카운터 테이블

+82 10-7601-4041

©김현철/semegae

세미계

  • 용산구 대사관로 34, SEOUL, 대한민국
  • 8,000 – 20,000 KRW • 바비큐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한남동 대사관로 오르막길에 위치한 세미계는 참숯 닭갈비 구이 전문점으로, 초벌구이해서 내오는 부들부들한 닭갈비와 고소한 치즈 뚝배기가 맛있는 곳이다. 또한 닭의 특수 부위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데, 이곳의 베스트셀러는 닭 목살이다. 흔히 떠올리는 뼈만 앙상한 닭의 목이 아닌 목부터 등까지 발골한 살코기로 만들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반찬을 닭 살과 함께 토르티야에 싸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예약 불가

+82 2-792-2155

©어지혜/FAGP

팩피

  • 성동구 왕십리로 136, SEOUL, 대한민국
  • 39,000 – 45,000 KRW • 이탤리언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가족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요리 인생을 꿈꿔온 이종혁 셰프.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그가 팩피를 오픈하며 셰프로서 새롭게 출발했다. 이곳에선 대중적인 파스타 장르를 자신만의 창의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간결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메뉴를 선보인다. 오픈 주방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요리하는 순간이 무척이나 행복하다는 이 셰프. 팩피를 찾는 모든 고객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식사를 즐길 수만 있다면 그걸로 만족한다는 그의 바람이 잘 투영된 공간이다.

  • 금연 레스토랑
  • 예약 필수
  • 카운터 테이블

+82 2-6052-7595

[2022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 서초구, 송파구

ⒸMichelin

양양 메밀 막국수

  • 서초구 동광로 15길 10, SEOUL, 대한민국
  • 9,000 – 35,000 KRW • 메밀국수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100% 순수 메밀만을 사용하고 주문을 받은 후에 제면 작업을 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양양 메밀 막국수의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십 수년간 메밀 막국수 식당을 운영해온 이유도 대표 자신이 막국수를 너무 좋아해서라고. 메밀 막국수가 대표 메뉴지만 직접 담근 김치를 이용한 김치 비빔국수 또한 이곳의 별미다. 기본 상차림은 단출하지만 정성이 가득하고, 무엇보다 주력 메뉴인 막국수 맛이 변함없이 훌륭하다. 11월 김장철에는 열흘간 영업을 하지 않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 금연 레스토랑
  • 신발을 벗고 올라오세요
  • 예약 불가

+82 2-3482-3738

ⒸSubaru

스바루

  • 서초구 방배중앙로 21길 7, SEOUL, 대한민국
  • 14,000 – 25,000 KRW • 소바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소바의 본고장과 다름없는 맛을 구현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소바를 제공하겠다.”는 철학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온 강영철 셰프. 오랜 일본 생활에서 경험한 소바의 순수한 맛에 매료되어 지금까지 소바를 위한 한길을 걷고 있다. 강영철 셰프는 별도의 제면실을 두고 전통 방식으로 그날그날 소바 면을 뽑는데, 밀과 메밀의 비율을 2:8로 맞춘 니하치 스타일의 소바를 고수한다. 소바의 순수한 맛이 강점인 자루 소바를 비롯해 깊은 감칠맛의 오리 메밀과 들기름 메밀이 스바루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표 메뉴이다.

  • 금연 레스토랑
  • 에어컨
  • 예약 불가
  • 주차장

+82 2-596-4882

ⒸMinami

미나미

  • 서초구 서초대로 58길 31-2, SEOUL, 대한민국
  • 8,500 – 43,000 KRW • 소바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일식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남창수 셰프의 소바 전문점 미나미. 무궁무진한 일식 요리 중 굳이 소바를 선택한 이유는 부지불식간에 메밀 면 특유의 은은한 매력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일식 소바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소바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그윽한 불 향의 간장조림 붕장어를 올린 아나고난방과 교토에서 직접 공수한 간장조림 청어를 올린 니신난방이 이곳의 대표 메뉴다. 소바 외에 생선구이와 튀김 요리 같은 단품 요리도 제공한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예약 불가
  • 주차장
  • 카운터 테이블

+82 2-522-0373

Ⓒ윤영숙/Bongsanok

봉산옥

  • 서초구 반포대로 8길 5-6, SEOUL, 대한민국
  • 8,000 – 45,000 KRW • 만두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서민들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매김한 한국의 대표적인 대중음식 중의 하나가 바로 만둣국이다. 이곳의 윤영숙 대표는 황해도 사리원 출신의 시어머니를 통해 자연스럽게 황해도식 만둣국을 접하게 되었으며, 오랜 경험을 통해 터득한 깊은 맛을 고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그녀는 삼삼하고 깔끔한 맛의 만두소를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시어머니의 비법을 고수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향의 맛 혹은 어린 시절 할머니가 만들어주셨던 만둣국 맛’이라는 평을 들을 때 뿌듯함을 느낀다는 윤 대표의 말에서 자부심이 느껴진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예약 불가

+82 2-525-2282

ⒸMichelin

임병주 산동 칼국수

  • 서초구 강남대로 37길 63, SEOUL, 대한민국
  • 9,000 – 39,000 KRW • 칼국수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1988년에 문을 열어 30년 이상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임병주 산동 칼국수. 몇 달간의 공사를 거쳐 3층의 현대식 건물로 외양을 바꾸고 돌아왔다. 매일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내는 수제 칼국수를 찾는 사람들은 여전하다. 기분 좋은 쫄깃한 식감과 푸짐하게 들어간 조개에서 우러나온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더불어 평양식 왕만두, 고소한 콩국수, 물고추를 갈아 만든 겉절이까지 여전히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예약 불가

+82 2-3473-7972

ⒸMichelin

백년옥

  •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7, SEOUL, 대한민국
  • 10,000 – 43,000 KRW • 두부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예술의전당 맞은편 도로변에 위치한 백년옥은 1992년 영업을 개시한 이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소박한 실내는 테이블석과 방석 자리로 나뉘어 있다. 두부 전문점답게 콩비지, 되비지, 신선한 순두부 등 여러 가지 수제 두부 요리를 선보인다. 손님들이 붐비는 식사 시간에 만석일 경우, 백년옥에서 운영하는 오래된 칼국수 전문점 목천집(앵콜 칼국수)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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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렛파킹
  • 예약 불가

+82 2-523-2860

Ⓒ박명원/Bongpiyang

봉피양

  • 송파구 양재대로 71길 1-4, SEOUL, 대한민국
  • 14,000 – 55,000 KRW • 냉면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벽제갈비에서 운영하는 봉피양의 본점으로 평양냉면과 돼지갈비가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봉피양의 명물은 뭐니 뭐니 해도 평양냉면이다. 무엇보다 진한 냉면 육수의 깊은 육 향과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순도 높은 메밀 면의 조화가 훌륭하다. 봉피양의 평양냉면이 지금의 명성을 얻기까지는 김태원 조리장의 숙련된 경험과 벽제갈비의 오랜 연구 및 노력이 있었다. 냉면의 특성상 계절을 타는 메뉴이기는 하나,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라 식사 시간엔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82 2-415-5527

[2022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 중구

ⒸGwanghwamun Gukbap

광화문 국밥

  • 중구 세종대로 21길 53, SEOUL, 대한민국
  • 8,500 – 45,000 KRW • 돼지국밥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광화문 국밥은 박찬일 셰프가 운영하는 돼지국밥 전문점으로, 흰색 간판의 정갈한 이미지가 그의 음식과 꼭 닮아 있다. 흑돼지 엉덩이 살과 듀록 돼지 어깨 살로만 맛을 내는 이곳의 돼지국밥은 맑고 깨끗한 동시에 은은한 향과 깊은 맛을 자랑한다. 국밥이지만 국물과 밥을 따로 내는 이유는 갓 지은 밥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거기에 넉넉하게 올려 내는 부추 고명이 육수에 향긋함을 더해준다. 편안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 금연 레스토랑
  • 주차장

+82 2-738-5688

Ⓒ유희창/Nampo Myeonok

남포면옥

  • 중구 을지로 3길 24, SEOUL, 대한민국
  • 12,000 – 85,000 KRW • 냉면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남포면옥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오피스 빌딩 밀집 지역의 활기 넘치는 좁은 골목에 위치한 이북식 냉면집이다. 평양식 냉면, 어복쟁반, 전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남포면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오랜 세월에 걸쳐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늘 손님들로 분주한 분위기 속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서비스와 한결같이 밝은 종업원들의 응대가 매력적인 남포면옥은 테이블식 좌석과 방석식 테이블의 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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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 레스토랑

+82 2-777-3131

ⒸWoo Lae Oak

우래옥

  • 중구 창경궁로 62-29, SEOUL, 대한민국
  • 12,000 – 59,000 KRW • 냉면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서울 시내 최고의 평양식 냉면 전문점 중 하나로 손꼽히는 우래옥은 1946년 개업한 이래 꾸준히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레스토랑이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전통 평양냉면과 불고기. 오랜 세월에 걸쳐 습득한 노하우와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는 뚝심으로 한결같은 맛을 자랑하는 냉면과 고품질의 한우를 제공한다. 레스토랑 내부가 상당히 넓은 편이라 많은 손님들이 몰리는 바쁜 시간에도 효율적인 좌석 배치가 가능하지만, 그럼에도 문 앞엔 항상 긴 줄이 늘어서 있다.

+82 2-2265-0151

ⒸHadongkwan

하동관

  • 중구 명동 9길 12, SEOUL, 대한민국
  • 13,000 – 50,000 KRW • 곰탕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1939년부터 한결같은 맛으로 명성을 유지해온 명동의 터줏대감 하동관. 오랜 세월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이곳의 곰탕은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한다. 곰탕 한 그릇에 양지, 내포, 양 등 소의 다양한 부위를 골고루 푸짐하게 내오는 것이 이 집의 특징이다. 맑은 고깃국물에 밥을 토렴해 내오는 곰탕에 다진 파를 넉넉하게 얹어 서울식 깍두기와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그만이다. 분주한 아침과 점심시간에는 줄 서서 기다려야 하며, 다른 손님들과 합석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곳은 그날 준비한 분량을 모두 소진하면 영업을 종료한다. 계산은 선불제이고, 포장도 가능하다.

  • 금연 레스토랑
  • 예약 불가
+82 2-776-5656

[2022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 마포구, 서대문구

©Michelin

황금콩밭

  • 마포구 마포대로 16길 9, SEOUL, 대한민국
  • 8,000 – 65,000 KRW • 두부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100% 국내산 콩과 소금으로 매일 새벽 당일 판매할 두부를 만드는 두부 전문점. 황금콩밭의 두부는 진한 두유와 소량의 간수를 사용해 콩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과 우유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출판사를 운영하는 작가 출신의 윤태현 대표는 본인이 즐기는 건강한 음식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픈 마음에 손수 담근 청국장과 쌀과 누룩, 물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전통 탁주도 함께 판매한다. 두부 전문점이지만 제주 무항생제 돼지고기 보쌈과 자연산 우럭찜도 이곳의 별미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주차장

+82 2-313-2952

©이경섭/Yakitori Mook

야키토리 묵

  • 마포구 성미산로 165-1, SEOUL, 대한민국
  • 45,000 KRW • 야키토리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고즈넉한 연남동에 위치한 야키토리 전문점. 실내에 들어서면 길게 펼쳐진 카운터 테이블과 오픈형 주방,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화로 앞에서 연신 숯불과 짚불을 이용해 구이에 집중하는 김병묵 셰프를 볼 수 있다. 화로를 비추는 밝은 조명 아래의 셰프는 마치 무대에서 독백을 하는 배우처럼 강렬한 시각적 흡입력을 보여준다. 그는, “신선한 토종닭을 매일 손질하며, 최고급 비장탄에 구워 즉시 손님에게 제공한다.”는 본질에 집중한다. 셰프가 추구하는 그 본질이야말로 야키토리 묵의 가장 큰 매력이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오마카세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예약은 꼭 필요하다.

  • 금연 레스토랑
  • 신용카드 가능
  • 예약 필수
  • 카운터 테이블

+82 70-8835-3433

©임동혁/Tuk Tuk Noodle Thai

툭툭 누들 타이

  • 마포구 성미산로 161-8, SEOUL, 대한민국
  • 12,000 – 32,000 KRW • 타이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현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정통의 맛을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임동혁 사장과 태국인 셰프가 의기투합해 오픈한 툭툭 누들 타이는 바로 이러한 취지로 탄생한 태국 음식 전문점이다. 이곳에선 레몬 그라스와 고수, 라임과 코코넛 밀크 등 태국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를 이용해 특유의 시큼 달달한 맛의 음식을 선보인다. 셰프의 넉넉한 인심과 태국 현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이곳에서 파란색 툭툭(Tuk Tuk)과 함께 이국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

  • Take away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예약 필수
  • 테라스 다이닝 가능

+82 70-4407-5130

©Yukjeon Hoekwan

역전회관

  • 마포구 토정로 37길 47, SEOUL, 대한민국
  • 16,000 – 45,000 KRW • 불고기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1962년에 ‘역전식당’으로 시작해 90년대에 ‘역전회관’으로 상호를 변경한 50년 전통의 한식 레스토랑. 이곳의 명물은 국물 없이 바삭하게 즐기는 바싹 불고기로, 메뉴명을 특허청에 등록한 바싹 불고기의 원조라 할 수 있다. 활활 타오르는 센 불에 구웠지만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그대로 살아 있는 고기에 달지 않은 양념 맛이 일품으로 보통 맛과 매운맛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곳은 4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므로 넓은 공간에서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지만 그래도 저녁 시간에는 예약하고 올 것을 추천한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예약 필수
+82 2-703-0019

[2022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 강남구

©Michelin

만두집

  • 강남구 압구정로 338, SEOUL, 대한민국
  • 10,000 – 60,000 KRW • 만두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고급 레스토랑이 즐비한 청담동 근방에서 30년 동안 만두 하나로 외길을 걸어온 만두집. 소박하고 정갈한 평안도 스타일의 만둣국이 이 집의 대표 메뉴로, 레스토랑의 내부 또한 아담하고 깔끔하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가업을 계승한 현 대표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어머니의 손맛을 묵묵히 지켜내고 있다. 정성 들여 빚은 이곳의 만둣국은 깔끔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양지머리를 삶은 육수에 매콤한 양념을 얹어 내므로 혹 매운맛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주문 시 양념을 빼달라고 부탁하면 된다.

  • Take away
  • 금연 레스토랑
  • 예약 불가

+82 2-544-3710

©Mimi Myeonga

미미 면가

  • 강남구 강남대로 160길 29, SEOUL, 대한민국
  • 9,000 – 28,000 KRW • 소바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재치 있는 소바 요리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미미 면가. 이곳의 메밀 면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데, 메밀 함량 3할이라는 파격적인 비율 덕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밀의 구수한 풍미가 살아 있는 것을 보면 장승우 셰프의 노력과 고민의 흔적이 엿보인다. 이곳은 기본이 탄탄한 자루소바 외에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메뉴가 인상적이다. 국수 한 그릇의 온도, 국물과 고명에 따라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소바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미미 면가로 향하자.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예약 불가
  • 카운터 테이블

+82 70-4233-5466

©Soi Mao

소이연남마오

  • 강남구 도산대로 53길 30, SEOUL, 대한민국
  • 12,500 – 60,000 KRW • 타이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소이연남마오’는 태국 음식 전문점 ‘소이연남’에서 운영하는 또 다른 음식점이다. ‘취하다’를 뜻하는 태국어 ‘마오’를 붙여 내추럴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1층에서는 면과 쌀 요리 등 간단한 식사 주문이 가능하고, 2층에서는 와인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만날 수 있다. 태국 특유의 강렬한 맛과 향이 와인과 잘 어울릴까 의구심이 들 수도 있겠지만, 감칠맛과 산미가 두드러지는 내추럴 와인은 개성 강한 태국 음식과 좋은 궁합을 이룬다. 숯불의 풍미가 매력적인 부드러운 닭꼬치, 매콤달콤 항정살 구이, 속을 알차게 채워 바삭하게 튀겨 낸 태국식 춘권 뽀삐아, 똠얌 누들 등이 인기 메뉴다.

  • Take away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아주 좋은 와인 리스트
  • 예약 필수

+82 2-545-5130

©Ggupdang

꿉당

  • 서초구 강남대로 615, SEOUL, 대한민국
  • 17,000 – 20,000 KRW • 바비큐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돼지 목살 전문점 ‘꿉당’. 신사역 바로 앞에 위치한 꿉당은 15일간 숙성한 목살이 주 메뉴다. 직접 제작한 알루미늄 불판과 비장탄 위에서 빠르게 구워 낸 고기는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지방이 일품이다. 일식 셰프의 컨설팅을 받았다는 쌀밥에 고추냉이를 곁들여 스시처럼 만들어 먹으면 육즙이 밴 부드러운 밥맛을 맛볼 수 있으니 꼭 함께 주문할 것.

  • 금연 레스토랑
  • 신용카드 가능

+82 2-545-9600

©  정서현/Hyun Udon

 현우동

  • 강남구 논현로 149길 53, SEOUL, 대한민국
  • 8,000 – 14,000 KRW • 우동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삼전동 시절 이미 유명세를 떨쳤던 우동의 달인 박상현 셰프의 논현동 우동 전문점 겸 제면소. 통통한 우동 면발을 한입 가득 베어 물면 매끈하면서도 탄력 있는 사리의 기분 좋은 식감과 씹을수록 은은하게 퍼지는 단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현우동’의 대표 메뉴는 ‘덴푸라 붓카케’ 우동이다. 굵직하고 탱탱한 면발과 갓 튀겨 낸 바삭하고 폭신한 튀김이 감칠맛 가득하면서도 섬세한 쯔유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 금연 레스토랑
  • 카운터 테이블

+82 2-515-3622+

©Michelin

진미 평양냉면

  • 강남구 학동로 305-3, SEOUL, 대한민국
  • 12,000 – 80,000 KRW • 냉면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유명 평양냉면 식당에서 쌓은 20년의 경험과 노력의 결과물이 바로 진미 평양냉면”이라 말하는 임세권 셰프. 고객이 만족할 만큼 맛있는 냉면을 만드는 것이 그의 첫 번째 목표이고, 언제 찾아도 한결같은 맛을 즐길 수 있게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두 번째 목표라고 한다. 다른 어떠한 요소 없이 오직 맛으로만 승부하고 싶다는 그의 마음가짐에서 20년 냉면 장인의 고집스러움이 느껴진다. 냉면 외에도 편육, 제육, 불고기 같은 냉면집 단골 메뉴를 비롯해 접시 만두와 어복쟁반, 온면도 맛볼 수 있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예약 불가

+82 2-515-3469

©Gebangsikdang

게방식당

  • 강남구 선릉로 131길 17, SEOUL, 대한민국
  • 10,000 – 48,000 KRW • 게장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흡사 소담한 카페테리아나 베이커리를 연상시키는 외관과는 달리 이곳은 게장 전문점이다. 패션 마케터 방건혁 대표와 25년간 게장 전문점을 운영해온 부모님의 합작으로 탄생한 게방식당에선 게장이라는 한식 메뉴를 보다 다양한 고객층에게 선보이고자 노력한다. 이곳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세트뿐만 아니라 좀 더 먹기 수월한 게알 백반, 전복장 백반, 새우장 백반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세트에는 기본적으로 밥과 국, 기본 반찬을 함께 제공하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 Take away
  • 금연 레스토랑
  • 예약 불가
  • 주차장

+82 10-8479-1107

©Tim Ho Wan

팀호완

  • 강남구 봉은사로 86길 30, SEOUL, 06165, 대한민국
  • 9,500 – 25,000 KRW • 딤섬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홍콩식 딤섬이 홍콩을 넘어 다양한 나라의 고객들이 즐기는 메뉴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한 팀호완. 홍콩의 전통 딤섬 스타일을 지키면서 맛있고 합리적인 가격의 딤섬을 제공하고자 한 팀호완의 정책이 그러한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서울에 진출한 팀호완 역시 그 정책을 반영하듯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다. 팀호완의 서울 본점인 삼성점은 110명의 고객을 모실 수 있는 넓은 규모와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스타일의 홍콩식 딤섬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레스토랑이다.

  • JCB
  • 금연 레스토랑
  • 다이너스 클럽
  • 마스터카드
  • 비자
  • 서비스 포함
  • 소량
  • 신용카드 가능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 에어컨
  • 예약 불가
  • 유니온 페이

+82 2-6207-3082

©Michelin

피양콩 할마니

  • 강남구 삼성로 81길 30, SEOUL, 대한민국
  • 8,000 – 42,000 KRW • 두부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평양 출신의 할머니가 수십 년간 운영해온 비지 전문점 피양콩 할마니. 두부를 빼지 않은 되비지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피양’은 평안도 사투리로 ‘평양’을 의미한다. 딸과 함께 운영하는 이곳에선 맷돌로 직접 간 콩만을 사용하며, 일체의 조미료를 넣지 않은 건강식을 선보인다. 콩비지와 피양 만두가 이곳의 대표 메뉴지만, 할머니가 옛날 방식을 고수하며 만들어내는 비지전골 또한 이 집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메뉴다. 반찬은 손님들이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을 수 있게 준비돼 있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82 2-508-0476

[2022 미슐랭 가이드] Three Star 미쉐린

©Gaon

가온

  • 강남구 도산대로 317, 호림아트센터 M층, SEOUL, 대한민국
  • 120,000 – 240,000 KRW • 한식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가온은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전통 한식의 지혜를, 한국의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에 담아 요리로 만들어낸다. 이 과정을 주도하는 셰프는 음식에 대한 남다른 해석과 음식 연구에 대한 확신을 통해 가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한식의 맛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가온을 이끄는 김병진 셰프와 한식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다양한 활동으로 표현해온 광주요의 하모니는 이러한 방식으로 현대적인 한식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정적이고 차분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우아한 다이닝 공간과 서비스도 가온의 음식과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넓게 확장된 다이닝홀에는 각종 모임이나 비즈니스에 적합한 별실이 마련되어 있어 손님들에게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예약 필수
  • 주차장
  • 휠체어 가능
+82 2-545-9845

[2022 미슐랭 가이드] Two Star 미쉐린

©Joo Ok

주옥

  • 중구 소공로 119, 더 플라자호텔 3층, SEOUL, 대한민국
  • 90,000 – 200,000 KRW • 한식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구슬과 옥 같은 귀한 요리를 선보이고자 하는 신창호 셰프의 마음이 담긴 ‘주옥’. 시대의 흐름과 수요에 따라 한식의 모습은 진화하지만 장(醬)과 초(醋)처럼 오랜 전통을 가진 발효 문화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주옥이 선보이는 음식의 출발점은 바로 직접 담가 발효시킨 30여 가지의 초와 장이다. 전국을 돌며 직접 조달한 식재료, 그리고 진주의 가족 텃밭에서 손수 재배해 짠 들깨 기름 등에서 손님을 극진히 대접하고자 하는 신창호 셰프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더 플라자 호텔 3층에 위치한 주옥의 새로운 공간에서 역동적인 서울 시내의 정취를 물씬 느껴보자.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예약 필수
  • 주차장
  • 휠체어 가능
+82 2-518-9393

©Mosu

모수

  • 용산구 이태원로 55가길 45, SEOUL, 대한민국
  • 140,000 – 270,000 KRW • 이노베이티브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보여주었던 음식과 차별화된 다양성을 선보이는 한남동 모수. 안성재 셰프는 재료의 섬세한 뉘앙스를 감각적으로 표현해내는 장기를 지니고 있다. 1스타 모수 샌프란시스코에서 선보였던 우엉 메뉴는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반찬에서 영감을 얻은 요리로, 얇게 깎은 우엉에 시럽을 발라 말리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해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섬세하고 단아한 이곳의 요리와 잘 어울리는 와인 페어링 또한 근사한 다이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개별실
  • 금연 레스토랑
  • 발렛파킹
  • 아주 좋은 와인 리스트
  • 예약 필수
+82 2-793-5995

[2022 미슐랭가이드] 그린스타 미쉐린

미쉐린 그린 스타: 가스트로노미와 지속가능성

꽃, 밥에피다

  • 종로구 인사동 16길 3-6, Seoul, 대한민국
  • 17,000 – 37,000 KRW • 한식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건강에 민감한 현대인들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해 정갈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꽃, 밥에피다’는 인사동에 위치한 한식 레스토랑이다. 식재료뿐 아니라 인테리어, 담음새 등 구석구석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 이곳은 농인 법인에서 직접 운영하며, 유기농 농장에서만 재료를 납품받는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노란 달걀 지단 보자기에 단아하게 싸여 나오는 ‘보자기 비빔밥’. 지단을 걷으면 한 송이 꽃이 피어 있는 듯 밥 위에 곱게 놓여 있는 색색가지 나물들이 눈부터 즐겁게 만든다.

  • 빕 구르망; 합리적 가격에 훌륭한 음식
  • 미쉐린 그린 스타: 가스트로노미와 지속가능성
The chef’s commitment

‘ 꽃, 밥에 피다’는 식재료의 95%를 유기농과 친환경, 동물복지 인증, 무농약과 유기가공, 바이오다이나믹 인증을 받은 농장과의 직거래를 통해 조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농장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습니다.아울러 직접 농업 법인을 설립하여 경북 봉하마을의 유기농 쌀을 비롯해 경남 거창의 콩으로 만든 전통 된장과 간장 같은 친환경 식재료의 전파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 Kim Min-joo
  • 금연 레스토랑
  • 예약 필수
+82 2-732-0276

황금콩밭

  • 마포구 마포대로 16길 9, Seoul, 대한민국
  • 8,000 – 65,000 KRW • 두부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100% 국내산 콩과 소금으로 매일 새벽 당일 판매할 두부를 만드는 두부 전문점. 황금콩밭의 두부는 진한 두유와 소량의 간수를 사용해 콩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과 우유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출판사를 운영하는 작가 출신의 윤태현 대표는 본인이 즐기는 건강한 음식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픈 마음에 손수 담근 청국장과 쌀과 누룩, 물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전통 탁주도 함께 판매한다. 두부 전문점이지만 제주 무항생제 돼지고기 보쌈과 자연산 우럭찜도 이곳의 별미다.

  • 빕 구르망; 합리적 가격에 훌륭한 음식
  • 미쉐린 그린 스타: 가스트로노미와 지속가능성
  • 2스몰 숍
he chef’s commitment

‘황금콩밭’에서는 소백산 일대에서 자란 콩과 한우, 제주도산 무항생제 돼지고기, 통영 이끼섬에서 조업한 멸치를 비롯해 자연산 전갱이와 우럭 등을 직접 받아 사용합니다. 식재료 조달은 대부분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이루어지며, 두부와 김치는 매일 아침, 청국장은 이틀에 한 번씩 만들어 손님상에 올립니다. 남은 콩비지는 철저히 분리한 뒤 농장으로 보내 사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 Mr. Yoon, Tae-hyeon
  • 별실
  • 금연 레스토랑
  • 주차장

+82 2-313-2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