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in Guide] California Adds Six New Bib Gourmands in 2025 Selection

[Michelin Guide] California Adds Six New Bib Gourmands in 2025 Selection

The MICHELIN Guide has added six new Bib Gourmands to the California selection. A Bib Gourmand, for those that need a refresher, are restaurants that offer the best value for money—and these spots are exactly that.

Whether it's contemporary Californian cooking in a hipster haven where the furnishings are crafted from upcycled materials, a swanky spot spotlighting regional Indian cooking, or a market stall with Mexican fare, these six exciting spots with wallet-friendly menus are a must-add to your rotation.

Husband-and-wife Andrew and Larah Bachelier have fashioned a hipster haven at this Encinitas hideaway where the covered patio dining area is set with furnishings crafted from recycled and upcycled materials. Meanwhile in the kitchen, local ingredients are the basis for a streamlined selection of seasonally focused and shareable dishes for breakfast and lunch. Whether you've ordered the locally caught halibut with sudachi and coconut leche de tigre or the grilled Salmon Creek Farms pork rack with a tableside pour of pomegranate-infused jus, expect plates that are as pleasing to the eye as they are to the palate. Their nonalcoholic drinks menu features a variety of skillfully crafted and delicious thirst quenchers.

Graham Sheldon / Atelier Manna

Chef Srijith Gopinathan has struck gold once again with this swanky Menlo Park sensation, drawing in crowds with his inventive blend of regional Indian cuisine with a fresh Californian twist. To illustrate this singular approach, take a flaky, paratha-like flatbread filled with Dungeness crab and paired with a rich, complex sauce featuring fennel, poppy seeds, and mint. Wood-fired grills add an additional layer of interest, providing a robust char to the likes of lemon-grass scented gulf shrimp, chili-glazed celeriac and pineapple kebabs, and whole sea bream, as well as lending a subtle smoke to sauces. The compelling balance of flavors makes each dish stand on its own, but an assortment of carefully chosen wines and clever cocktails certainly doesn’t hurt matters.

Chad Santo Tomas / Eylan

In the bustling Mercado Del Paloma, Chef Fátima Juárez runs this little stall specializing in corn. Heirloom varieties sourced from Mexico and nixtamalized in-house form the heart of the menu. A quesadilla lined with squash blossoms and sweet corn bound with melty quesillo earns top marks. Golden-fried plantain balls set in a smoky black mole is another accomplished winner. From tlacoyas topped with cactus to tacos lined with short rib, be liberal with the salsa for extra punch and power.

Frank Lee / Komal

It may not look like much from the outside, but there’s a reason that pho lovers flock to this unassuming strip-mall operation. The staff and ambience do offer an above-average level of charm, but it’s the cooking, made with apparent care and high-quality ingredients, that really sets it apart. Naturally, pho is the main event here, offered in a variety of sizes and featuring either chicken or beef broth, both long-simmered and deeply flavorful, to be decked out with accompaniments ranging from tender meats to house-made pork wontons. Fried crab and cream cheese wontons are also offered as appetizers, though diners are better steered towards fresh spring rolls, like a signature offering filled with crispy pork sausage and served with a tangy peanut dipping sauce.

Vladimir Ilich / Pho Momma

Expect to be greeted with an array of sambals as well as Malaysian classics on Chef Johnny Lee's Chinese-Malaysian menu. Don't let the slightly higher price point steer you away, as these large plates are designed for sharing. Pork jowl or chicken satay skewers start things off right, as do ulam bendi with charred okra, and steamed eggplant with sambal and dried shrimp. There are plenty of main dishes to choose from, but beef rendang in a rich and creamy curry accompanied by a buttery roti is a sure thing. To finish, look no further than the cendol sundae with coconut and pandan ice cream with pandan jelly noodles, red bean, gula melaka syrup, and toasted buckwheat.

DK Kolender / Rasarumah

Vin Folk is the kind of place you want to come again and again. The staff is friendly and welcoming; the ambience is just right—both indoors and out—and the offerings are widely appealing. Chefs Kevin De Los Santos and Katya Shastova bring a breath of fresh air to Hermosa Beach with their menu of shareable, globally minded dishes. Whether it's the mussels tart, a riff on a pot pie with flaky pastry and seafood in a warm fennel cream, or the half Jidori chicken that's a favorite for the whole table, there's something delicious to be had. End on the perfect note with goat cheese fromage blanc with diced pear and honey buckwheat granita. It's a popular spot, so plan ahead and make reservations.

Kevin De Los Santos / Vin Folk

Hero image: Ricardo Mora / Vin Folk Thumb image: Frank Lee / Komal

Source: Michelin Guide

[미쉐린가이드] 라연 김성일 셰프, 2025 멘토 셰프 어워드 수상

[미쉐린가이드] 라연 김성일 셰프, 2025 멘토 셰프 어워드 수상

빛이 스미는 주방, 뜨겁게 타오르는 화구, 조리기구가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규칙적인 리듬. 그 안에서 한 사람의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37년간 한식을 탐구하며 한국 미식의 흐름을 만들어온 라연의 김성일 셰프. 그가 걸어온 길 위에는 수많은 후배 셰프들이 지나갔고, 그는 그들에게 자신의 시간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2025년, 미쉐린 멘토 셰프 어워드를 수상한 김성일 셰프. 이 상은 그의 이름 앞에 새로운 수식어를 더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말합니다. “멘토란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후배들을 위해 길을 닦아 온 그는, 여전히 배우는 자세로 주방에 서 있습니다. 요리를 배운다는 것은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섭니다. 한 접시의 음식은 단순한 조리 과정이 아닌, 셰프의 경험과 철학이 깃든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은 후배 셰프들에게 전해지며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김성일 셰프는 한식의 깊이를 탐구하면서도, 후배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요리는 혼자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고 배우며 이어지는 것. 그는 이를 몸소 실천해 온 인물입니다. 멘토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지만, 그는 여전히 배워야 할 것이 많다고 이야기합니다. 한식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자신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그가 멘토 셰프로서 걸어가고 있는 길입니다. 미쉐린이 선정한 2025년 멘토 셰프, 그리고 그가 만들어가는 요리와 배움의 세계를 조명합니다. 한편, 미쉐린 멘토 셰프 어워드의 공식 후원사인 블랑팡 코리아 역시 이번 수상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최원호 블랑팡 코리아 브랜드 매니저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블랑팡과 미쉐린 가이드는 장인 정신과 역사에 대한 깊은 존중, 완벽함을 향한 끊임없는 추구, 창의성, 그리고 열정을 공유합니다. 1735년에 설립된 블랑팡은 ‘Art of Living’을 핵심 가치로 삼으며, 오랜 세월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미식 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관계의 연장선에서 미쉐린 가이드와 동행하며 오늘, 미쉐린 멘토 셰프 어워드를 시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멘토 셰프님과 블랑팡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수상의 주인공께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합니다. 또한, 2025년 한 해 동안 지속적인 발전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그가 걸어온 길, 그리고 이번 수상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김성일 셰프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미쉐린가이드] 라연 김성일 셰프, 2025 멘토 셰프 어워드 수상

먼저, 미쉐린 멘토 셰프 어워드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날 현장에서 호명될 때 어떤 기분이셨나요? 올해로 미쉐린 행사에 아홉 번째 참석했는데, 매번 호명될 때마다 긴장감이 엄청납니다. 그 순간만큼은 시간이 멈춘 듯했고, 제 이름이 불렸을 때 머릿속이 하얘졌어요. ‘정말 내가 받을 상이 맞나?’ 싶었죠. 그만큼 저도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 상이 셰프님께는 어떤 의미로 다가왔나요? 혹시 부담도 느끼셨을까요?

솔직히 말하면 ‘이제 정말 나이를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웃음) 오랜 시간 호텔 주방을 지켜왔지만, 이렇게 공식적으로 ‘멘토’라는 타이틀을 받으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한편으로는 ‘이제부터 더 노력해야 한다’는 다짐도 하게 됐습니다. 후배들에게 제대로 된 가르침을 주려면 저 역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하니까요. 단순히 기쁜 마음만이 아니라,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만든 상입니다. 수상 이후, 셰프님의 주방 운영 방식이나 후배들과의 관계에서 변화가 있었나요?

저는 원래도 후배들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중요하게 여겼지만,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따뜻하고 세심하게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처럼, 후배들이 더 편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선배인 제 한마디 한마디가 팀원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후배들을 대할 때는 오픈 마인드로 의견을 내는 분위기를 유도하고자 하며, 저뿐만 아니라 제 밑에서 라연을 함께 이끌고 있는 차도영 셰프에게도 후배들을 대할 때는 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논의하여 최고의 맛을 구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늘 강조하고 있습니다. 후배들이 선배의 말을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배움의 기회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겠다고 저는 늘 다짐합니다.

셰프님께서 후배들을 지도하면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과 어려웠던 순간이 있다면요?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후배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입니다. 특히, 메뉴 개발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거나, 제가 가르쳐 준 것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발전시킬 때 기쁘죠. 반면, 아무리 여러 번 가르쳐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저도 속상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한 번이 아니라 두세 번 더 기회를 주며 끌어주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셰프님께 가장 큰 영향을 준 멘토가 있으신가요?

특정 한 사람을 꼽기는 어렵습니다. 호텔에서만 37년을 근무하며 수많은 선배님과 동료 셰프들을 만났는데, 그 모든 분들이 제게 멘토였습니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저에게 영향을 주었고, 그 배움을 바탕으로 지금의 제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려는 의지입니다. 멘토가 아무리 좋은 가르침을 주어도 스스로 배우려는 자세가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죠. 그리고 요리는 ‘정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레시피 하나하나가 쌓여 요리를 완성하는 것처럼, 작은 부분에서부터 정직함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때로는 재료가 부족하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도 있지만, 기본 원칙을 지키는 것이 최고의 요리를 만드는 길입니다.

앞으로 후배 양성을 위한 별도의 활동 계획이 있으신가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은 없지만, 기존보다 더 적극적으로 후배들과 소통하려고 합니다. 특히, MZ세대 셰프들과의 소통 방식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요즘 세대는 개성이 강하고, 자기 의견을 확고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그들에게 맞는 언어와 접근 방식을 고민하며 멘토링을 할 계획입니다. 단순히 요리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팀워크, 그리고 조리 철학까지도 공유할 수 있는 멘토가 되고 싶습니다.

그의 깊은 철학과 진심 어린 조언이, 앞으로도 많은 후배 셰프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요리의 본질을 지키면서, 후배 셰프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쉐린 멘토 셰프 어워드는 김성일 셰프에게 영광이자 새로운 과제였습니다. 배움과 가르침은 한 방향이 아니라, 끊임없이 오가는 길입니다.

신선한 시각으로 맛있는 글을 씁니다.

출처: Michelin Guide

[Michelin Guide] 15 New Restaurants Join 2025 California Selection

[Michelin Guide] 15 New Restaurants Join 2025 California Selection

MICHELIN Guide Inspectors spend all year on the road uncovering the best restaurants to recommend—and their discoveries are too good to keep secret. In 2024, The MICHELIN Guide California selection saw the arrival of ten new Bib Gourmands, one new Green Stars, seven new One Stars, and three new Two Stars. Following up on that high note is the 2025 California selection, where fifteen new additions are touching down in the Golden State.

From the French-focused wine list and streamlined menu at Bar Etoile to edomae-style sushi at Mori Nozomi, those in Los Angeles are in for a delicious treat with seven new additions.

If you're in the Bay Area, don't worry, because four newcomers bring the flavors of the South along with Chinese, contemporary cuisine, and the return of an old favorite.

The rest—spread throughout Sonoma, Petaluma, and Carmel-by-the-Sea—range from American brunch classics and New England-influenced plates.

Stationæry Cuisine: American

This cheery, welcoming little spot has risen to the status of a local brunch favorite thanks to its cleverly California-inflected takes on American classics. A potato pancake served with Korean braised short ribs and kimchi is an illustrative example, as is a photogenic take on avocado toast, adorned with colorful radishes, sprouts, and local seaweed. Not to be overlooked is their lobster roll, served on a perfectly toasted, buttery brioche bun (from celebrated Ad Astra bakery) with sweet lobster meat—topped with caviar to further enhance the splurge, if desired. Dinner, served three nights a week, has additional appealing offerings, like duck egg raviolo with crispy garlic and brown butter, or a grilled swordfish steak with romesco and Meyer lemon.

Josh Rose / Stationæry

Josh Rose / Stationæry

It's not just about (really) great wine at Bar Etoile, though their expansive list with a French focus is certainly a winner. It's also about their product-driven cooking presenting simple dishes that allow ingredients to shine. Chef Travis Hayden's menu may be streamlined but there's something for everyone in this comfortable spot. Appetizers like snap peas served over a bed of lightly smoked ricotta and dressed with nettle gremolata and pickled coriander are proof that this spot looks to the market for its influences. Perfectly moist striped bass with a crispy skin and topped with salsa macha over caramelized sunchoke is a hit, as is the chocolate tart with passion fruit chantilly.

Kort Havens / Bar Etoile

The menu is nigiri forward, and while most will arrive simply dressed with just a stroke of nikiri and wasabi, some items, like the Hokkaido uni draped with a thin slice of squid and cooked seaweed have a bit more flair. The unfussy sensibility contines through to dessert with a yuzu granita. ""It's truly a one-man show at this restaurant named for the chef who takes on everything from drink orders and clearing plates to preparing and serving the food. Thankfully for him there are only a handful of seats at his counter, and just two seatings nightly. Reservations are a must, not only because of the limited seating, but because this well-priced omakase has seats going quickly.

Aoi / Kusano

Chef Nozomi Mori's sushi counter stands apart from the pack, both for its excellent edomae-style sushi and for its hospitable staff in the front and back of house. Plan in advance to visit this special spot, where there are just eight seats at the wood counter. While the fish is flown in several times a week from Japan, local, seasonal produce is worked into nearly every dish. Even the smallest details matter here, as evidenced by the Japanese ice imported for use in their five-course tea pairing. Begin with a number of dishes, like chawanmushi with gingko nuts, before enjoying the well-executed nigiri. Mochi accompanied by matcha prepared by the chef herself is an elegant final act.

Lalo / Mori Nozomi

Expect to be greeted with an array of sambals as well as Malaysian classics on Chef Johnny Lee's Chinese-Malaysian menu. Don't let the slightly higher price point steer you away, as these large plates are designed for sharing. Pork jowl or chicken satay skewers start things off right, as do ulam bendi with charred okra, and steamed eggplant with sambal and dried shrimp. There are plenty of main dishes to choose from, but beef rendang in a rich and creamy curry accompanied by a buttery roti is a sure thing. To finish, look no further than the cendol sundae with coconut and pandan ice cream with pandan jelly noodles, red bean, gula melaka syrup, and toasted buckwheat.

DK Kolender / Rasarumah

You'll need to read the instructions sent ahead of time to find the entrance to Chef Ki Kim's restaurant, but any navigation woes are quickly put to rest once you're inside this ten-seat spot. The New Korean tasting menu pulls in global influences, and meals begin with a few bites such as shirako gimbap, a shell filled with truffle rice and diced kimchi, or crispy, tender octopus in a creamy sauce with octopus head and gochujang. Charred sugar snap peas with stillhead trout roe and tuna or creamy pasta made with perilla seed and topped with fresh winter truffle display a creative flair. Main dishes include the likes of barbecue roasted squab with foie gras sauce, and 45-day dry-aged dairy cow with golden beet jus and Korean bone broth. A mushroom ice cream sandwich seals the deal.

Kohada Kaijin / Restaurant Ki

You might not expect to be served ice cream in the middle of savory courses, but at Chef Dave Beran's Seline, surprises are par for the course. This ambitious tasting menu dances between sweet and savory, and delivers on drama. Begin with a cup of mushroom tea before enjoying the likes of roasted leeks with foamy eucalyptus sauce and a banana leaf puree, or dry-aged beef tartare with celery root and a savory granola. The hot mushroom salad steamed in a squash is plated tableside for a bit of drama. Squab served in two parts plates roasted breast with a fennel sausage-stuffed leg for the opener, followed by smoked chocolate and squab liver truffle with strawberry sauce. The chef's signature golden osetra caviar served atop hazelnuts and a coffee anglaise is the ultimate ending.

Pete Lee / Seline

Working with local farmers and suppliers to highlight seasonality along with California's bounty, Tomat features all-day dining, but the cooking turns more serious when the sun sets. The design feels as farm fresh as the ingredients, with red-orange leather seat cushions set against a pale green backsplash. Kick things off with their barbari bread with roasted tomato powder-dusted butter before savoring appetizers like charred seasonal vegetables over a smooth ajo blanco. Main dishes are meant for sharing, and the half Liberty Farms duck is a perfect choice. Deftly cooked with crispy skin, it's enhanced with a pomegranate and walnut mole. Sticky toffee pudding with a butterscotch sauce and a scoop of burnt milk gelato is the perfect ending.

Wonho Frank Lee / Tomat

A slightly clandestine air still prevails outside this inconspicuous little spot, but the secret is out: the handful of seats inside are hotly in demand. Chefs Alan Hsu and Sarah Cooper have both worked in some of the country's most celebrated kitchens, but here channel their talents on a more intimate scale. Their shared vision emerges in a mercurial seasonal tasting menu that dutifully celebrates the wealth of Californian ingredients, spanning squab to rockfish and wild mushrooms to citrus. The style is pared down and technically precise, letting products shine while adding a spark of personality, as in Dungeness crab with yuzu kosho butter, perched over silken tofu. Baked items like savory egg tarts with salmon roe, or steamed brioche buns enclosing Taiwanese sausage, are highlights.

Alan Hsu / Sun Moon Studio

After scrappy beginnings as a mobile kitchen, Chef/owners Stéphane Saint Louis and Steven Vargas transformed this cozy ten-table spot into the toast of downtown Petaluma. Warmly approachable service provides a pleasing backdrop to a seasonally inflected tasting menu (offered as either four or seven courses) comprised of elegant Californian cooking with classic French flourishes. A prime example might be found in a beautifully flaky pithivier filled with squab and kohlrabi, matched with buttery Robuchon-style potatoes. Desserts, too, show off a thoughtful combination of technique and flavor, as in a dressed up chestnut Mont Blanc with almond sable and blackberry sorbet.

Kristy Ahumada - Volatile Photography / Table Culture Provisions

Restaurants don’t get much buzzier than this bustling Chinatown haunt, where Chefs Franky Ho and Michael Long are drawing crowds eager to sample their breezy contemporary take on Cantonese cuisine. Reservations evaporate almost immediately, but determined diners can line up for counter seating before doors open—though there’s no guarantee of getting in. Once inside, the favored few will find themselves packed into a lively room with quirky décor, where food takes center stage. From claypot rice with bacon and Chinese sausage to savory “fish fragrant” eggplant, the cooking taps into traditional flavors while offering a fresh perspective, a formula that seems to have struck gold.

Pete Lee / Four Kings

Located on the ground floor of the swanky Jay Hotel, this dusky space offers an elegant retreat from the bustle of downtown. Although Chef Celtin Hendrickson-Jones grew up in California, maternal grandmothers from Alabama had a formative influence on his cooking, resulting in cuisine that seamlessly blends humble roots with an elevated technique and a modern sensibility. Offered either à la carte or as a tasting menu, the dishes feature hearty flavors tempered by an edge of refinement, as in lacy fried chicken wings, partially boned and stuffed with andouille dirty rice, or a pimento cheese made with triple cream cheese and garnished with trout roe. The best might be saved for last: a banana cream pie reimagined as a delicate inverted tartlet with dark chocolate and pretzel.

Annette Chu / Prelude

With a mission statement aiming to celebrate the bounty of the natural world, guests here will likely find the experience more comfortably familiar than the striking, cavernous space and dramatic name might imply. Diners are seated at a counter surrounding a central hearth, where they can watch as vegetables, seafood, and meats alike are carefully tended over coals, a testament to the ingredient-forward cooking on display. Dishes demonstrate this Californian sensibility along with Japanese influences, as in a yellowtail crudo with spruce and ponzu, or noodles with chayote squash, black garlic, and uni-lobster broth. An impressive collection of Japanese whiskeys offers plenty of room for connoisseurs to indulge.

Joseph Weaver / The Wild

In the shadow of the Transamerica Pyramid, Chef Michael Tusk's stylish little wine bar-cum-French bistro returns for its second act as popular as ever. Reservations are a hot commodity, but walk-in guests can angle to snag a seat at the crowded bar or counters. The hubbub makes more sense after considering the appealingly simple, skillfully prepared cuisine, which highlights top-notch seafood and peak produce, as in sweet razor clams anointed with celery brunoise and Meyer lemon. Seasonal offerings change frequently, but you can count on delicious staples like the duck-based pâté en croûte, studded with vibrant green pistachios; as well as a variety of house-made sausages. To finish, a caramelized brioche pain perdu is always in vogue.

Ed Anderson / Verjus

Concealed inside an 1880 Victorian on the Stone Edge Farm Winery property, once inside this glittering workshop, guests enter a rarified realm. An opulent tasting menu marries global flavors, refined technique, and exceptional ingredients, including produce sourced from their two farms, all shot through with subtle nods to Chef Brian Limoges's New England roots. Take, for example, a clever "lobster roll" canapé made up of spiny lobster tartare in a crisp shell, or a clam chawanmushi that subtly evokes the flavor of chowder. The fireworks continue through to dessert, where a breathtaking sorrel ice cream is decorated with edible leaves flavored with makrut lime and pomegranate. All the while, diners will find the staff effortlessly charming, making the experience all the more magical.

Adahlia Cole / Enclos

Source: Michelin Guide

[미쉐린가이드] 정식당 김민준, 2025 소믈리에 어워드 수상

[미쉐린가이드] 정식당 김민준, 2025 소믈리에 어워드 수상

어떤 향은 순간을 불러옵니다. 가벼운 산미가 혀끝을 스치고, 익숙한 향이 코끝을 감싸는 순간, 오래전 누군가와 나누었던 대화가 선명해집니다. 와인은 시간을 품고 있으며, 사람과 공간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됩니다. 2025년 미쉐린 서울 & 부산 소믈리에 어워드를 수상한 정식당의 김민준 소믈리에는 그러한 경험을 만들어가는 인물입니다. 한 잔의 와인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손님과 공간, 그리고 요리의 흐름 속에서 완성되는 조화입니다. 그는 와인을 통해 순간을 기록하고, 기억을 공유하며, 오직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27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5 발표 행사에서 정식당의 김민준 소믈리에가 미쉐린 소믈리에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레스토랑에서 와인과 음료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다이닝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소믈리에의 공로를 인정하는 상입니다. 미쉐린 가이드의 공식 파트너이자 미쉐린 소믈리에 어워드 시상을 맡은 메종 멈 RSRV의 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란츠 호튼(Frantz Hott)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와인과 위스키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들의 헌신과 업적을 기리는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 미쉐린 가이드는 언제나 미식 세계에서 탁월함을 상징해 왔으며, 이렇게 훌륭한 분들과 함께 이 권위 있는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이번 어워드는 소믈리에들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 와인과 음식, 그리고 페어링이라는 예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여정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메종 멈과 아벨라워 브랜드를 대표하여 모든 후보자와 수상자분들께 깊은 축하를 전합니다. 여러분의 뛰어난 기술과 헌신, 그리고 완벽을 향한 노력은 전 세계 미식 경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어질 여러분의 멋진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 그의 말처럼, 이번 미쉐린 소믈리에 어워드는 단순한 수상이 아니라, 와인과 미식의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고 있는 소믈리에들의 열정과 헌신을 기념하는 자리였습니다.

정식당을 빛내는 소믈리에, 김민준

[미쉐린가이드] 정식당 김민준, 2025 소믈리에 어워드 수상

김민준 소믈리에는 현재 정식당의 헤드 소믈리에로서, 와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식사 경험을 더욱 깊이 있는 순간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의 노력과 열정은 정식당이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는 매년 미쉐린 소믈리에 어워드를 통해 레스토랑 업계에서 뛰어난 소믈리에의 공헌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김민준 소믈리에의 수상은 한국 미식 문화의 발전과 와인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그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이 상은 업장에서의 모든 순간을 인정받는 상입니다.”

이번 2025 미쉐린 서울 & 부산 소믈리에 어워드를 수상한 소감이 궁금합니다.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력의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을 텐데요. 셰프님들의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소믈리에로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입니다. 처음 소믈리에의 길을 꿈꾸며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 정식당이었고, 이곳에서 헤드 소믈리에로 성장하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감회가 남다릅니다. 이 영광을 정식당의 임정식 셰프님께 돌리며, 사랑하는 가족과 여자친구, 그리고 함께 일하는 서비스 팀과 키친 팀, 나아가 정식당의 베버리지를 이끌어가는 소믈리에 팀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저는 젊은 소믈리에 크루 쏨즈(SOMZ)에서 활동하며, 소믈리에들이 수직적 관계가 아닌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서로 배움을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쏨즈에서는 매달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며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믈리에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와인 페어링은, 잊지 못할 순간을 창조하는 일입니다.”

소믈리에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철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와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어떤 경험을 선사하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고객들이 오직 정식당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소믈리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와인은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그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요소입니다. 저는 와인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즐깁니다. 손님들에게 와인의 이야기를 전하고, 그들이 흥미를 느끼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한 번은 와인 페어링을 하지 않던 고객이 제 설명을 듣고 점점 흥미를 가지셨고, 결국 저와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한 달에 한 번씩 만나 인생에 대한 조언을 주고받는 소중한 분이 되었습니다.

민어찜 © 정식당

수많은 페어링을 경험하셨을 텐데, 가장 인상 깊었던 페어링 한 가지를 소개해 주신다면요?

저는 르브룬 드 누빌(Le Brun de Neuville) 2012 빈티지 샴페인과 정식당의 민어찜의 조합을 가장 인상적인 페어링으로 기억합니다. 이 샴페인은 오랜 숙성을 거친 샤르도네 베이스로, 섬세한 과실향과 깊이 있는 미네랄감이 특징입니다. 민어찜과 함께 제공되는 능이버섯 육수와 보리밥의 질감이 이 샴페인의 풍미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와인의 섬세한 산도가 생선의 신선함을 살려주었고, 버섯 향이 입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예상하지 못한 조화가 탄생했습니다. 저는 이 페어링이 정말 완벽했다고 생각합니다.

“두려움은 성장의 가장 큰 적입니다.”

소믈리에라는 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요? 처음 이 길을 걸어갈 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일까요?

저는 소믈리에로 성장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회를 준비할 때도, 새로운 도전에 나설 때도 우리는 두려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넘어설 때 비로소 발전할 수 있습니다.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머뭇거리는 순간, 준비는 영영 끝나지 않습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과감히 도전하는 것이 가장 빠른 성장의 길입니다. 저는 정식당을 ‘소믈리에의 사관학교’라 부르며, 후배들이 이곳에서 실력을 쌓아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로 멋진 소믈리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또한, 쏨즈 크루를 통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식당 베버리지팀 (가운데 김민준 정식당 헤드 소믈리에)  © 정식당

현재 한국 와인 시장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다고 보시나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한국 와인 시장에서는 여전히 샴페인과 버건디 와인이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최근에는 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때 내추럴 와인이 트렌드를 주도했다면, 최근에는 내추럴 와인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균형 잡힌 스타일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와이너리들도 점점 더 트렌디한 스타일을 시도하며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독일과 스페인 등지에서는 기존의 틀을 깨고 혁신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생산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소믈리에들은 새로운 와인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앞으로 저는 소믈리에로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와인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일본이나 싱가포르처럼 와인이 자연스럽게 다이닝과 연결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소믈리에라는 직업은 더 이상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서빙하고 업장의 와인만을 관리하는 역할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누구보다 전 세계의 트렌드에 민감해야 하며, 자신의 재능과 감각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엔터테이너적 요소도 갖춘 직업입니다. 소믈리에들이 더 많은 대중과 교류하고, 다양한 행사와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한국의 식문화와 음료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는 움직임을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

신선한 시각으로 맛있는 글을 씁니다.

출처: Michelin Guide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 2025 발표, 밍글스 3스타 승격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 2025 발표, 밍글스 3스타 승격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가 오늘 서울 도심의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5'의 전체 레스토랑 셀렉션을 발표했습니다.

작년, 부산이 처음 포함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그 흐름은 올해도 이어졌습니다. 서울과 부산, 두 도시는 저마다의 속도로 미식의 지형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29곳을 포함해, 이번 셀렉션에는 미쉐린 스타, 빕 구르망, 그리고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을 아우르는 총 186곳(서울 186곳, 부산 48곳)의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 미식의 영향력은 이제 국경을 넘어, 더 멀리, 더 깊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2025년 셀렉션의 가장 큰 변화는 2년 만에 탄생한 새로운 미쉐린 쓰리스타 레스토랑입니다.

또한, 한 곳의 레스토랑이 미쉐린 투스타로 승급했으며, 7곳이 새롭게 미쉐린 원스타를 획득했습니다. 여기에 14곳의 빕 구르망 레스토랑과 10곳의 새로운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이 추가되며, 한층 더 풍성한 미식 지형이 완성되었습니다.

서울에는 현재 미쉐린 쓰리스타 1곳, 미쉐린 투스타 9곳, 미쉐린 원스타 27곳을 포함해 총 37곳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기존 3곳의 미쉐린 원스타 레스토랑이 올해도 변함없이 그 명성을 유지하며, 일관성과 뛰어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변하지 않는 원칙 아래 작은 변화들이 쌓였습니다. 시간이 켜켜이 쌓이며 도시의 미식 지형을 다시 그려놓았습니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은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은 특별한 레스토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2017년 첫 발간 이후 9년간 꾸준히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되어 온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밍글스에 최고 등급을 부여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이번 선정 결과는 팀의 지속적인 헌신의 결과라고 확신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올해 서울과 부산 에디션은 다양한 요리 스타일과 독창적인 메뉴를 통해 한국 미식 문화의 발전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이 미식 여행지로 자리매김한 만큼, 부산 또한 뛰어난 레스토랑과 셰프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하며, 한국 미식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5'는 미식의 다양성과 지속적인 발전을 강조하며, 한국 미식 무대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 밍글스

밍글스, 미쉐린 3스타에 등극

강민구 셰프의 세심한 디테일과 따뜻한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밍글스(Mingles)는 한국적 미학을 강조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자랑한다. 한국 장인들이 만든 정교한 식기와 장식이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우며, 셰프와 그의 재능 있는 팀은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하여 전복과 배추선, 생선 만두와 같은 요리를 창조해내며 그의 창의성과 전통에 대한 존경심을 잘 보여준다.

© 에빗

에빗, 미쉐린 2스타로 승격

에빗(Evett)의 조셉 리저우드(Joseph Lidgerwood) 셰프는 모험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평범한 재료를 식혜 소르베 그리고 우지 타르트와 같은 창의적인 요리로 변신시킨다. 한국의 계절감을 살리면서 셰프의 독특한 해석을 가미한 에빗의 요리는 인상적인 와인 셀렉션과 함께할 때 한층 더 빛을 발한다.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 2025 발표, 밍글스 3스타 승격

미쉐린 1스타로 승급된 레스토랑 4곳 한국에서 정통 지중해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기가스(Gigas)는 정하완 셰프 가족 농장에서 재배한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다. 특정 재료를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셰프는 그 지역의 요리 전통을 반영한 진정한 지중해 요리를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서울 미식 씬에서 이 레스토랑의 미래 성장 가능성은 이곳에서 주는 색다른 식사 경험만큼이나 흥미롭다. 어린 시절부터 채소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지닌 성시우 셰프는 채식주의 식단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식을 창조해냈다. 그만의 새로운 시각과 경험이 결합되어 탄생한 레귬(Légume)에서는 감각적인 현대 요리가 셰프의 숙련된 기술과 만나, 독특한 정체성과 상상력 넘치는 맛을 지닌 세련된 채식 다이닝으로 변신한다. 분명한 사실은, 레귬의 비건 요리가 채식주의자만이 아닌 모든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요리라는 점이다. 유 유안(Yu Yuan)은 콱 웨이 토(Kwok Wai To) 헤드셰프와 딤섬 전문 칭빙 우(Qingbing Wu) 셰프가 팀에 새롭게 합류하여 요리를 재정비하였다. 이전에 부산에서의 경험이 있는 헤드셰프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식재료 선별, 장시간 끓여 맛과 영양을 극대화한 기본 육수나 소스 활용, 재료 본연의 특징을 살린 요리 등 정통 광둥식 조리법을 그만의 기술로 재현한다. 주로 광둥식 요리로 베이징 덕 크리스피 포크, 딤섬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조영동 셰프가 이끄는 이스트(Y’east)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미식의 천국이다. 셰프는 희귀한 재료를 사용해 새로운 맛을 창조하며, 독특한 미학을 통해 재해석한 친숙한 요리로 고객을 사로잡는다. 카야 토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아뮤즈 부쉬(amuse bouche)와 다양한 버전으로 소개한 갈비 스톤과 같은 시그니처 요리는 익숙함 속에서 새로움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요리들이다. 이처럼 이스트의 각 요리는 신선한 맛과 창의적인 접근을 선사하며, 미식 씬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 2025 발표, 밍글스 3스타 승격

셀렉션 첫 등장과 함께 미쉐린 1스타 일원이 된 레스토랑 3곳 김도현 셰프가 이끄는 뛰뚜아멍(Tutoiement)은 세련된 프랑스 요리를 제공하면서도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와 세심한 서비스는 식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며, 셰프의 능숙한 플레이팅은 맛과 소스의 조화를 돋보이게 한다. 서울 중심부에서 기품 있는 한국의 미로 가득한 전통 공간이 주는 감성과 박경재 셰프의 정교한 솜씨가 빚어 내는 소수헌(Sosuheon)의 스시를 즐기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아닐 수 없다. 손님들은 사계절 내내 고급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최고의 공간에서 최고의 직원들과, 최고의 식재료로, 최고의 손님들을 모실 수 있어 영광이다"는 셰프의 말에서 일식 요리사로서 걸어온 그의 지난 여정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이 곳에서 즐기는 다이닝은 감성과 감각을 채워주는 매력적인 식사 경험이 될 것이다. 진우범 셰프의 멕시코 음식에 대한 열정은 에스콘디도(Escondido)에서 빛을 발하며, 독창적인 변화를 더한 정통 멕시코 요리를 선보인다. 멕시코에서 실력을 다진 그는 토르티야와 몰레 같은 기본 재료의 특성을 잘 살림으로써 미묘한 맛의 차이를 느끼게 한다. 에스콘디도의 요리와 함께 테킬라와 메즈칼 페어링이나 칵테일 페어링을 곁들이면 더욱 깊이 있는 맛을 느낄 수 있으니 꼭 경험해 보시기를 추천한다.

부산의 모든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미쉐린 1스타 유지 첫 번째 부산 에디션에서 미쉐린 1스타를 받은 레스토랑 모리(Mori), 팔레트(Palette), 피오또(Fiotto) 모두 올해도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며 “요리가 훌륭하며, 방문할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으로서 다시 한번 미쉐린 1 스타에 선정됐다.

지속가능한 미식 실천하는 미쉐린 그린 스타 레스토랑 3곳 미쉐린 가이드는 지속가능한 미식을 선도해 나가는 레스토랑을 미쉐린 그린 스타로 별도 선정해 특별히 조명하고 있다. 5년 연속 선정된 꽃, 밥에피다(A Flower Blossom on the Rice), 뿐 아니라 기가스(GIGAS)와 지난해 처음 선정된 부산의 피오또(Fiotto)는 올해 역시 미쉐린 그린 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미쉐린 특별상 (MICHELIN Special Awards) 수여 미쉐린 가이드는 특별상을 통해 미식 업계에서의 다양한 역할을 조명하는 동시에, 셰프와 전문가들의 헌신과 열정을 세상에 알리고 있습니다.

2025 미쉐린 소믈리에 어워드(2025 MICHELIN Sommelier Award)는 정식당(미쉐린 2스타)의 김민준 소믈리에에게 돌아갔습니다. 공식 파트너 메종 멈 RSRV(Maison Mumm RSRV)의 후원으로 수여된 이번 상은, 와인을 매개로 한 식사 경험의 깊이를 더하는 그의 노력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정식당의 헤드 소믈리에로서, 그는 와인 한 잔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며 손님의 미식 경험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왔습니다.

2025 미쉐린 멘토 셰프 어워드(2025 MICHELIN Mentor Chef Award)는 라연(미쉐린 2스타)의 김성일 셰프가 수상했습니다. 블랑팡(Blancpain)의 후원으로 수여된 이 상은, 한식을 향한 그의 묵묵한 노력과 깊은 통찰을 인정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신라호텔 한식 레스토랑의 역사에서 중요한 한 페이지를 써 내려온 그는, 전통을 지키면서도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조리법을 연구하며, 현대 한식의 정갈함과 깊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2025 미쉐린 서비스 어워드(2025 MICHELIN Service Award)는 올해 새롭게 미쉐린 1스타를 받은 소수헌의 이은주 매니저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녀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차분하고 정돈된 서비스로 레스토랑의 중심을 지켜왔습니다. 이타마에와 고객 사이에서 원활한 소통을 돕고, 배려 깊은 환대로 특별한 식사 경험을 완성하는 그녀의 역할은, 소수헌이 단순한 식당을 넘어 하나의 경험이 되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레스토랑의 성장과 발전을 셰프와 함께 걸어온 그녀의 존재는, 미식의 세계에서 서비스가 가진 가치를 다시금 상기시킵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5'에 선정된 레스토랑에 대한 정보는 미쉐린 가이드 공식 웹사이트(guide.michelin.com/kr/ko)와 미쉐린 가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쉐린 가이드 앱은 iOS 및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The official MICHELIN Guide Asia Facebook page The MICHELIN Guide Asia Youtube channel Download the MICHELIN Guide App for iOS and Android.

출처: Michelin Guide

[미쉐린가이드] 2025 서울·부산 빕 구르망 77곳 발표, 신규 14곳 선정

[미쉐린가이드] 2025 서울·부산 빕 구르망 77곳 발표, 신규 14곳 선정

미쉐린 가이드가 2025년 서울 & 부산 빕 구르망(Bib Gourmand)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미쉐린 가이드의 특별한 카테고리로, 올해는 서울 58곳, 부산 19곳, 총 77곳이 리스트에 올랐으며, 이 중 서울 10곳, 부산 4곳이 새롭게 포함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어도 음식은 시대를 담아내며, 도시는 맛으로 기억됩니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은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이 한국에서 활동한 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 빕 구르망 레스토랑들을 통해 여전히 다채롭고 역동적인 한국 미식 문화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하며, “한식뿐만 아니라 아시아,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적의 음식 문화가 스며들면서 서울은 전 세계 미식가들에게 새로운 ‘미식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부산 역시 고유한 식재료로 빚어낸 향토 음식을 중심으로 대중적인 다이닝 문화가 두드러지게 성장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빕 구르망 리스트에서는 전통 한식의 존재감이 두드러졌습니다. 깊고 진한 국물의 곰탕과 국밥, 정성이 깃든 이북식 만두, 계절을 담아낸 냉면과 다채로운 면 요리들이 미식 지도를 새롭게 채웠습니다. 여기에 태국 음식과 비건 레스토랑이 더해지면서, 서울과 부산의 식문화는 한층 더 다채롭고 깊어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97년, 미쉐린 가이드는 빕 구르망이라는 기준을 도입했습니다. 탁월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이 공존하는 곳을 발굴하기 위해 전 세계를 누벼 왔습니다.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은 올해도 변함없이 서울과 부산을 세심하게 탐색하며, 숨겨진 보석 같은 레스토랑들을 선정해 추천 리스트를 완성하였습니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14곳의 레스토랑은 각 지역의 특색과 개성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오랜 시간 불 위에서 깊은 맛을 완성한 국물 요리, 전통 방식을 고수한 이북식 만두, 그리고 혁신적인 감각으로 접근한 비건 다이닝까지—이번 리스트는 한국 미식 문화의 확장과 흐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은 긴 시간 동안 미식 지도를 새롭게 그려 왔습니다. 전통 한식이 깊이를 더하는 한편, 아시아,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요리가 어우러지며 독창적인 외식 문화를 형성하였습니다. 부산 또한 바다와 인접한 도시 특성을 살려, 향토 음식을 기반으로 한 현대적 다이닝이 성장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의 빕 구르망 리스트는 이와 같은 변화 속에서 한국 미식 문화의 흐름을 세밀하게 기록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5년 서울 & 부산 빕 구르망 리스트는 미쉐린 가이드 공식 웹사이트 (https://guide.michelin.com/kr/ko)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 빕 구르망’ 서울 지역 신규 선정 레스토랑 10 곳

ⓒ Gomtang Lab

ⓒ Gomtang Lab

곰탕랩은 그 이름처럼 곰탕을 연구하고 다양한 조리법을 개발하는 곳이다. 임정식 셰프는 평화옥 시절부터 국물 연구에 줄곧 매진해 왔다. 사골과 스지, 우족, 꼬리를 10시간 넘게 고아 걸쭉하게 만든 콜라겐 사골 곰탕이 그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먹고 나면 콜라겐의 점성이 입술에서 꾸덕꾸덕하게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식감이 쫄깃하고 부드러운 고기와 밑간이 잘 된 국물이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고기만 넣은 맑은 고기곰탕과 매운 양곰탕 등 메뉴 선택의 폭도 넓다. 콜라겐 사골 곰탕은 하루 20그릇만 판매하니 개점 시간에 맞춰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 Neungdong Minari

능동미나리의 곰탕은 초록색 미나리가 수북하게 쌓여 있어 얼핏 보면 이게 탕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 맑고 깔끔한 국물에 미나리의 알싸한 맛이 시원함을 배가시키는 이 곰탕은 그날그날 도축한 신선한 한우와 맑은 물에서 키운 미나리를 사용하여 담백하고 잡내가 없다. 입장하려면 늘 대기를 해야 하지만 한입 맛보면 기다림이 아깝지 않을 맛이다.

© Nishimuramen

후쿠오카의 흥미로운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니시무라 타카히토 셰프의 라멘 식당이 서울에 문을 열었다. 니시무라멘 서울은 니시무라 타카히토 셰프의 남다른 라멘 사랑의 결과물이다. 토핑과 소스, 오일 등을 곁들여 완성한 풍성하고 입체적인 라멘 맛에서 셰프의 독특한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라멘 고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김 오일과 청양고추, 백김치 스타일의 쯔께모노를 활용하는 등 현지화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갓 지은 솥밥에 치즈와 라멘 국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밥 요리도 니시무라멘의 개성이 느껴지는 메뉴이다.

© Myeon Seoul

면서울은 김도윤 셰프가 윤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공간이다. 윤서울에서 선보였던 자가 제면 요리를 따로 판매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오픈한 곳이다. 화학 첨가물 없이 통밀과 녹두, 백태만으로 면을 뽑는데 최적의 조합을 위해 국내산과 프랑스산, 터키산 통밀을 섞어 사용한다. 신선하고 고소한 면의 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들기름면 외에 알싸한 양념의 비빔면, 고사리와 들깨로 맛을 낸 고사리면도 일품이다. 반주로 판매하는 전통주도 한 잔 곁들이기를 추천한다.

© Mipildam

한적하지만 동시에 젊음의 생기가 느껴지는 합정동의 어느 골목에 자그마한 이북식 손만둣국집 미필담이 있다. 이곳의 주인인 젊은 부부는 황해도 출신 외할머니의 조리법을 바탕으로 이북식 만둣국의 담백한 맛을 손님상에 올린다. 두툼하고 속이 꽉 찬 손만두에 별다른 가미 없이도 담백한 육향을 자랑하는 국물의 조합은 거부하기 쉽지 않은 맛이다. 담백하고 슴슴한 만둣국 외에 계절에 맞춰 정성껏 선보이는 한식 메뉴에서 주인 부부의 노력이 느껴진다. 좌석 구조상 혼자 식사하기에도 적합하고 친구나 연인과 함께 찾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공간이다.

© Seokyonanmyunbang

이탈리안 퀴진 전문 셰프로서 견실한 시간을 보내온 김낙영 셰프의 개성 있는 면 요리 레스토랑 서교난면방. 파스타와 라자냐를 전문적으로 다루던 셰프의 손에서 나온 난면은 그의 경험과 아이디어가 녹아든 한국적이면서도 이탤리언 퀴진의 감성과 터치가 가미된 독창적인 맛의 즐거움을 준다. 셰프는 이 독특한 경계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면서 난면의 매력을 제대로 전달하고 있다. 구엄닭 난면, 그리고 닭 육수와 한우 육수를 섞어 만든 서교 난면 등 매력적인 국물 맛과 난면의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면 요리가 대표 메뉴다. 이 외에도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면 요리도 있어 철마다 방문해 색다른 맛을 즐기기에 좋다.

© Seoryung

홍천에서 시작된 이경희, 정종문 부부의 공간은 강화의 서령을 거쳐 서울 남대문의 서령으로 이어졌고, 그 여정은 자연스럽게 이들의 면 요리를 사랑하는 식도락가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서울에 터전을 잡은 뒤에는 전보다 많은 좌석과 쾌적한 식사 공간을 확보하고, 정성과 진정성을 쏟아 면과 육수를 준비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가고 있다. 모든 면은 면장 정종문 셰프의 관리하에 100% 순 메밀면으로 만들어 낸다. 서령 순면, 비빔 순면, 들기름 순면으로 맛에 변주를 주어도 고유의 메밀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정갈하게 담긴 면에 곁들여 나오는 만두와 항정 제육이 더욱 풍성한 느낌을 선사한다.

© ALT.a

알트에이는100% 식물성 재료와 대체육을 사용해 중식을 만드는 곳이다. 중식인데 비건식이라니? 고기를 넣지 않은 중식은 대체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비건식이 낯선 사람도 즐길 수 있는 맛은 기본이고 기름기가 적어 소화도 잘 되는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탕수육과 유린육 등 대체육을 사용했다고 말하지 않으면 모를 쫄깃한 튀김 요리는 물론 비건 짬뽕까지 맛볼 수 있다. 비건식으로서도, 중식으로서도 훌륭한 식당이다.

© Okdol Hyeonok

오로지 메밀만을 사용해 씹을수록 메밀의 구수함이 느껴지는 순면에 고소하고 진한 육수와 풍부한 메밀향을 느낄 수 있는 옥돌현옥. 생긴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평양냉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호평을 받는 곳이다. 두부가 많이 들어가 구수한 만두를 비롯해 어복쟁반과 가자미식해도 인기 메뉴이다. 콜키지를 지불하면 와인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슴슴하지만 깊은 맛을 즐겨보시길.

© Youhan

유한은 작지만 세련된 타이 비스트로다. 한남동 골목 안 깊숙이 숨어 있어 초행길이면 찾기가 쉽지 않다. 태국에서 요리를 공부하고 돌아온 김유한 셰프의 공간으로, 이름은 익숙하지만 처음 접하는 메뉴를 선보인다. 태국식 소시지와 직접 만든 육포, 구운 오리 가슴살과 제철 사시미, 여기에 태국식 그린 소스를 올린 요리까지 다양한 맛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요리와 궁합이 좋은 내추럴 와인과 사케도 추천받을 수 있으니 함께 즐기기를 추천한다.

‘2025 빕 구르망’ 부산 지역 신규 선정 레스토랑 4 곳

© 100.1.Pyeongnaeng

백일평냉은 딱 100일만 운영하는 냉면집으로 2023년 하반기에 큰 주목을 받았던 곳이다. 냉면 맛에 대한 확신이 분명했던 곽동훈 대표는 2024년 3월 3일 '뛰어날 백'과 '편안할 일'을 합친 '백일'이라는 이름의 평양냉면집을 정식으로 오픈했다. 전국 각지를 돌며 유명 평양냉면집의 맛을 연구한 끝에 백일평냉 고유의 맛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 섬세하며 은은한 감칠맛이 느껴지는 육수 한 모금에서 이곳의 냉면 맛을 충분히 엿볼 수 있다. 냉면 외에도 접시 불고기, 어복쟁반, 만두 같은 한식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술자리로도 안성맞춤이다.

© Bibijae

비빔밥은 그 식재료의 구성에 따라 다양한 맛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매력적인 한식이다. 비비재는 이처럼 다양한 식재료의 조합을 통해 색다른 맛의 비빔밥을 선보이는 곳이다. 기본이 되는 전통적 비빔밥 외에 제철 식재료를 독창적으로 조합해 만든 비빔밥 등 익숙하지만 흥미로운 비빔밥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또 하나, 모든 비빔밥 메뉴를 따끈따끈한 돌솥비빔밥으로 변경할 수 있어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평범한 비빔밥에 다양한 맛의 색채를 입히고 있는 비비재의 노력이 흥미롭다.

© Jeongjitgan

'정짓간'은 '부엌'의 경상도 방언이다. 2011년 문을 연 정짓간은 부산식 돼지국밥 전문점이다. 국밥에 들어가는 육수를 매일 직접 끓여 준비하는데 진한 사골국같이 뽀얀 국물은 깔끔하고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국밥에 듬뿍 올라가 있는 얇고 부들부들한 고기와 부속 고기, 순대 등 원하는 재료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항정살로 만든 수육과 막국수도 이곳의 대표 메뉴. 24시간 운영한다.

© Hanwolgwan

한월관의 곰탕 한 그릇에는 식재료에 대한 자부심과 그 맛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담겨 있다. 한월관에서는 식용으로 키운 미경산 한우 암소만을 사용한 덕분에 곰탕 국물에서 특유의 은은한 육향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의 곰탕은 맑은 고기 육수 또는 진한 사골 육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곰탕에 올라가는 양지와 차돌, 도가니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곰탕 한 그릇만으로도 다양한 한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유기그릇에 정갈하게 제공되는 김치를 비롯한 기본 찬들도 곰탕의 맛과 잘 어울린다.

출처: Michelin Guide

[미쉐린가이드] 한겨울 추위 녹이는 돼지국밥 맛집 6곳

[미쉐린가이드] 한겨울 추위 녹이는 돼지국밥 맛집 6곳

입동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데, 어느새 공기는 한층 더 날카로워졌습니다. 올해 입춘은 7년 만에 가장 혹독한 추위로 찾아온다고 합니다. 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고, 매서운 강풍이 살갗을 베듯 스며듭니다. 한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을 부르는 문턱이 이토록 차갑다니.

이런 날에는 뜨끈한 한 끼가 절실히 그리워집니다. 중국에는 깊고 진한 뉴러우탕이, 일본에는 고소한 돈코츠라멘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든든한 돼지국밥이 있습니다. 뽀얀 국물에 밥을 말아 한 숟갈 뜨는 순간, 얼어붙은 몸도 마음도 서서히 녹아갑니다.

돼지국밥은 그 재료에서부터 세계의 다른 음식들과 닮아 있습니다. 고기와 부산물을 주재료로 삼아 깊은 풍미를 끌어내지만, 돼지국밥만의 독특함은 다른 데 있습니다. 돌솥밥이나 공기밥과 함께 제공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는 돼지국밥은 부산의 정서를 품은 음식입니다. "부산 사람이 400만 명이면, 400만 명이 먹는 방법이 다 달라요." 합천국밥집 2대 천기정 셰프의 이 말은 돼지국밥의 본질을 함축적으로 보여줍니다. 돼지국밥은 정형화된 방식이 없습니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무한히 변주될 수 있는, 그야말로 '개인의 음식'입니다. 국밥 한 그릇과 함께 나오는 다양한 반찬을 취향껏 더해, 그날의 기분과 입맛에 따라 만들어지는 하나의 세계.

미쉐린에서 주목한 돼지국밥 레스토랑들은 이 음식의 무한한 가능성을 어떻게 풀어냈을까요? 돼지국밥을 제대로 즐기는 팁도 레스토랑마다 다릅니다. 각 레스토랑의 셰프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돼지국밥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그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여줍니다.

이제 돼지국밥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여섯 곳의 미쉐린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각기 다른 조리법과 특별한 맛 속에서 돼지국밥의 진가를 발견해보세요.

부산

ⓒ 나막집

ⓒ 나막집

나막집

돼지고기랑 잘 맞는 생강을 육수에 더하고 마지막에는 생강 고명을 얹어 보양식으로서의 가치도 더했습니다. 이성훈 셰프는 요리의 출발점이 가족 모두를 위한 고민에서 비롯되었음을 강조했습니다. 메뉴 개발에 큰 영향을 준 장인어른을 회상하며 “장인어른께서는 저를 늘 격려해 주셨고, 저희 요리에 든든한 동력이 되어 주셨습니다. 돌아가신 지금도 그분의 조언과 지지가 여전히 국밥 속에 살아 있다고 믿습니다”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특정 쌀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해, “신동진 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쌀은 씹는 식감이 탱글탱글하고 수분감이 풍부하여 육수와의 조화가 뛰어납니다”라며, 국밥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쌀을 꼽았습니다.

최원재 매니저도 나막집 국밥의 특징으로 자극적인 맛을 지양하고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을 강조했습니다. “저희 국밥은 기본 간이 되어 있어 다대기와 같은 양념을 따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소금과 후추만 준비해 손님들이 각자의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배추김치, 겉절이, 깍두기가 제공되며, 채소를 주재료로 하고 소량의 돈사골을 더한 육수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합니다.

"나막집의 국밥은 하루 100리터만 정성껏 끓여냅니다. 단 한 그릇에도 깊은 진심을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죠." 이성훈 셰프는 요리에 담긴 철학을 이야기하며, 한국적인 정서를 완성하기 위해 백자 뚜껑 그릇을 찾아 오랜 시간 노력했다고 말합니다. 그는 "뚜껑이 있는 그릇을 보면 엄마가 끓여주던 된장찌개나 김치찌개의 따뜻함이 떠오릅니다. 이런 작은 요소들이 모여 한국적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한 그릇의 국밥이 품은 특별한 의미를 전했습니다.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분포로 145

© 안목

안목

김관민 오너셰프가 제안하는 돼지국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기본 국물을 그대로 음미하며 육수 본연의 맛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후, 테이블에 마련된 마늘 다지기를 활용하여 신선한 마늘을 더하면 국물의 풍미가 한층 살아납니다. 마지막으로 다대기를 조금씩 추가하여 개인의 취향에 맞게 국물의 깊은 맛을 완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육수는 돼지뼈만을 사용하여 다른 재료를 첨가하지 않는 순수한 방식으로 끓여냅니다. 평가원의 언급처럼, 이 육수는 손님들로부터 닭국물을 연상케 하거나 다양한 맛을 떠올리게 한다는 피드백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셰프는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사골 육수의 진함과 깔끔함을 동시에 추구한 결과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그는 설렁탕의 진함과 갈비탕의 깔끔함 사이, 즉 중간 농도의 국물을 선호하며 이를 기반으로 육수를 완성했다고 전합니다.

안목은 국밥에 들어가는 소스 또한 직접 만들어 사용합니다. 간장과 소금, 다양한 채소를 조화롭게 활용하여 전통 돼지국밥에 새로운 깊이와 풍미를 더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통해 돼지국밥의 전통적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보다 세련된 맛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손님들에게 돼지국밥이 부산의 전통 음식인 동시에 냄새 없이 깔끔하고 세련된 요리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분포로 145

© 합천국밥집

합천국밥집

합천국밥집의 돼지국밥은 고기 토렴의 정교한 노하우를 통해 잡내를 제거하고, 돼지고기의 풍미를 최대한 살린 맑은 국물이 특징입니다. 대대로 이어져 온 이 레시피는 합천국밥집만의 고유한 시그니처로, 1대 셰프이자 오너 셰프였던 천병철 대표가 꾸준히 다듬어왔으며, 현재는 천기정 헤드 셰프에게 전수되었습니다.

반찬은 총 6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구지 무침(부추 무침), 멍게, 고추마늘, 쌈장, 양파, 새우젓 등이 제공되며, 이 반찬과 곁들임들로 각자의 돼지국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천기정 셰프는 “부산 사람이 400만 명이면 400만 명이 먹는 방법이 다 달라요.”라고 말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깔끔하게 먹는 방법을 선호하신다면, 부산 출신 아티스트 필독이 추천한 방식을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만, 11시부터 13시까지는 1인 식사가 불가능하니 방문 계획 시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로 235

서울

© 옥동식

옥동식

한준희 헤드 셰프는 특제 양념에 고기를 찍어 먼저 맛보기를 권합니다. 테이블 위에는 오너 셰프의 어머니로부터 전수받은 배추김치 단 한 가지가 놓여 있습니다. 이 김치는 국산 쌀로 물을 적게 넣어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과 함께 즐길 때 어우러짐이 돋보입니다. 단출한 구성 속에서도 음식의 본질적인 매력을 전달하려는 의도가 느껴집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7길 44-10

© 광화문국밥

광화문국밥

밥 한 그릇이 국물과 함께 조용히 놓이면, 담백한 본연의 맛으로 즐길 수도 있고, 다대기를 더해 약간의 매콤함을 얹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반찬으로는 깍두기, 젓갈, 부추마늘이 곁들여져 있습니다. 부추 고명을 올려 고기 한 점을 함께 먹으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의 작은 축제가 벌어집니다. 그 안에 담긴 조화와 단순함은 오롯이 각자의 몫으로 남습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53

© 안암

안암

국밥과 함께 제공되는 김치 또한 별미지만, 돼지국밥을 중심으로 개발된 곁들임 메뉴를 맛본다면 또 다른 ‘안암화’된 한상 차림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셰프가 추천하는 메뉴로는 ‘라임을 곁들인 제육’과 ‘바위튀김’이 있습니다. 다양한 부위의 돼지고기에 독창적인 변주를 더한 곁들임 메뉴들은 코스 요리와 같은 구성을 이루며, 즐기는 방법 또한 이색적입니다.

안암의 시작은 뜻밖에도 등갈비 김치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여기서 셰프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안암만의 돼지국밥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내 취향을 소개해봐도 될까?” 하는 셰프의 고민은 돼지국밥의 독창성을 한층 더 강화하였고, 두 가지 방식으로 조리된 부드러운 돼지고기에 초점을 맞추는 과정에서 식감의 다양성을 유지하고자 신동진쌀과 찰보리를 함께 사용하여 탄수화물의 단맛과 쫀득한 식감을 살렸습니다.

안암은 오너셰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팀으로 불리기를 원하는 공간입니다. 이들은 돼지국밥에 새로운 다양성을 더하고자 노력하며, 함께 맛있다고 공감해주는 이들과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돼지국밥을 개발하는 데 정진하고 있습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길 10

신선한 시각으로 맛있는 글을 씁니다.

출처: Michelin Guide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 2025 에디션, 2월 27일 발표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 2025 에디션, 2월 27일 발표

– 한국 미식의 다양성과 깊이를 전 세계에 알리고, 여행객들과 미식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 선사 – 오는 2월 27일(목), 웨스틴 조선 서울서‘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5’발표

2025년 1월 23일 – 세계적인 레스토랑 및 호텔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가 다가오는 2월 27일(목),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5’의 공식 발간을 위한 미쉐린 가이드 세레모니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서울 및 부산 지역의 레스토랑이 동시에 공개된다.

미쉐린 가이드는 ‘미식으로 만나는 한국 (Taste Korea, Feel Korea)’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미쉐린 가이드 세레모니 서울 & 부산 2025’ 행사를 통해 한국 미식의 다양성과 깊이를 전 세계에 알리고, 여행객을 포함한 미식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2025 에디션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훌륭한 요리를 선사하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빕 구르망(Bib Gourmand)’, 지속가능한 미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을 조명하는 ‘미쉐린 그린 스타’ 레스토랑, 이 밖에 모든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등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올해 새롭게 선정한 서울 및 부산 지역의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미쉐린 가이드는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레스토랑들의 재능과 헌신을 격려하는 미쉐린 어워드를 수여한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미쉐린 서비스 어워드(MICHELIN Service Award) 를 비롯해, 미쉐린 가이드의 글로벌 파트너인 블랑팡 (Blancpain)과 함께 미쉐린 멘토 셰프 어워드(MICHELIN Mentor Chef Award) ,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의 공식 샴페인 파트너인 메종 멈 RSRV와 함께 미쉐린 소믈리에 어워드(MICHELIN Sommelier Award) 가 발표될 예정이다.

발간을 축하하는 갈라 디너에는 국내 최정상 셰프들뿐만 아니라 대만 및 싱가포르 등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지닌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셰프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한국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모습을 담아낸 색다른 미식 문화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미식을 향한 셰프들의 노고와 헌신을 감사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올해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5’의 공식 파트너로는 부산관광공사, 블랑팡(Blancpain), 우량예(Wuliangye), 네스프레소(Nespresso), 제네시스, 네이버, 에비앙(Evian), 신세계백화점, 일품진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 메종 멈 RSRV(Maison Mumm RSRV), 아벨라워(Aberlour)가, 발간행사 서포터로는 웨스틴 조선 서울과 샤또에도멘(Chateau et Domaine)이 참여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5 공식 파트너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 2025 에디션, 2월 27일 발표

출처: Michelin Guide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5 신규 레스토랑 16곳 선공개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5 신규 레스토랑 16곳 선공개

미쉐린 가이드 선공개는 공식 발간 행사에 앞서 미쉐린 가이드에 새로이 추가될 레스토랑의 일부를 사전에 공개하는 자리이다. 미쉐린 가이드 2025 에디션에 소개될 레스토랑 선공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홈페이지와 글로벌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되며, 신규 레스토랑명에는 ‘New’라는 아이콘이 함께 표기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레스토랑의 선정 결과 — 미쉐린 스타, 빕 구르망, 그리고 미쉐린 그린 스타 — 는 미쉐린 가이드 공식 발간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가 나오기 전, 다른 미식가들이 움직이기 전에 발 빠르게 방문해 볼 것을 권한다. 세계적인 미쉐린의 평가원들이 선정한 신규 레스토랑을 공개한다.

8월 미쉐린 가이드가 소개한 8곳의 새로운 서울 레스토랑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다채로운 문화를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양냉면의 깊은 풍미부터 숙성 소고기의 육즙이 터지는 짜릿함, 토종닭 야키토리의 이색적인 조합, 미나리 곰탕의 향긋함까지,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요리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제철 재료를 활용한 일식 코스는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게 해주고, 콜라겐 사골 곰탕은 깊은 국물 맛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태국 음식의 매콤한 향과 비건 중식의 담백함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8곳의 레스토랑은 미식가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합니다. 독특한 맛과 분위기는 미쉐린 가이드가 추천하는 최고의 미식 경험을 선사합니다.

곰탕랩 (출처: 곰탕랩)

곰탕랩 (출처: 곰탕랩)

곰탕랩

곰탕랩은 그 이름처럼 곰탕을 연구하고 다양한 조리법을 개발하는 곳이다. 임정식 셰프는 평화옥 시절부터 국물 연구에 줄곧 매진해 왔다. 사골과 스지, 우족, 꼬리를 10시간 넘게 고아 걸쭉하게 만든 콜라겐 사골 곰탕이 그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먹고 나면 콜라겐의 점성이 입술에서 꾸덕꾸덕하게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식감이 쫄깃하고 부드러운 고기와 밑간이 잘 된 국물이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고기만 넣은 맑은 고기곰탕과 매운 양곰탕 등 메뉴 선택의 폭도 넓다. 콜라겐 사골 곰탕은 하루 20그릇만 판매하니 개점 시간에 맞춰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키라메키 (출처: 키라메키)

키라메키 (출처: 키라메키)

키라메키

밥을 메인으로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일식당이다. 원래 밥이 메인 아닌가 했지만 여러 가지 코스를 직접 먹어 보니 다양한 요리가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키라메키는 일본식 와쇼쿠를 바탕으로, 따뜻한 가이세키 요리를 제철 재료를 사용해 다양하게 선보인다. 솥밥이 나온 뒤에는 흰 쌀밥 위에 올린 작은 요리들이 다채롭게 제공되는데 쌀의 향미와 함께 입안을 맴도는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능동미나리 (출처: 능동미나리)

능동미나리 (출처: 능동미나리)

능동미나리

능동미나리의 곰탕은 초록색 미나리가 수북하게 쌓여 있어 얼핏 보면 이게 탕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 맑고 깔끔한 국물에 미나리의 알싸한 맛이 시원함을 배가시키는 이 곰탕은 그날그날 도축한 신선한 한우와 맑은 물에서 키운 미나리를 사용하여 담백하고 잡내가 없다. 입장하려면 늘 대기를 해야 하지만 한입 맛보면 기다림이 아깝지 않을 맛이다.

마나오 (출처: 마나오)

마나오 (출처: 마나오)

마나오

마나오에 처음 들어서면 태국에서 직접 가져온 갖가지 소품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코스에 들어가는 메뉴를 작은 포션으로 구성해 다양한 요리를 한꺼번에 맛보는 재미가 있다. 태국 본토의 맛과 특유의 매운맛을 잘 살렸다. 고기와 해산물을 숯불 그릴에서 바로바로 구워 내는 것도 특징이다. '마나오(Manao)'는 태국어로 '라임'을 뜻하는데 그 이름처럼 깔끔한 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알트에이 (출처: 알트에이)

알트에이 (출처: 알트에이)

알트에이

100% 식물성 재료와 대체육을 사용해 중식을 만드는 곳이다. 중식인데 비건식이라니? 고기를 넣지 않은 중식은 대체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비건식이 낯선 사람도 즐길 수 있는 맛은 기본이고 기름기가 적어 소화도 잘되는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탕수육과 유린육 등 대체육을 사용했다고 말하지 않으면 모를 쫄깃한 튀김 요리는 물론 비건 짬뽕까지 맛볼 수 있다. 비건식으로서도, 중식으로서도 훌륭한 식당이다.

야키토리 키유 (출처: 야키토리 키유)

야키토리 키유 (출처: 야키토리 키유)

야키토리 키유

닭을 굽는 셰프들의 분주한 손놀림과 은은하게 익어 가는 토종닭 야키토리의 향이 그윽하게 공간을 채우는 곳. 토종닭의 다양한 부위를 그 특성에 맞게 구워 내는 셰프들의 능숙한 솜씨가 음식의 또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한약재를 먹여 자연 친화적으로 키운 닭을 사용하기 때문에 건강하고 질 좋은 부위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뱃속에서 계란이 만들어지고 있는 암탉을 잡아야만 얻을 수 있는 미숙란 쵸친(일본어로 ‘호롱불’을 뜻한다)에서 재료의 신선함을 확신하게 된다. 토종닭의 특성을 연구해 야키토리의 맛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우진명, 전주환 셰프의 키유는 야키토리를 즐기기에 더없이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옥돌현옥 (출처: 옥돌현옥)

옥돌현옥 (출처: 옥돌현옥)

옥돌현옥

오로지 메밀만을 사용해 씹을수록 메밀의 구수함이 느껴지는 순면에 고소하고 진한 육수와 풍부한 메밀향을 느낄 수 있는 옥돌현옥. 생긴 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지만 평양냉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호평을 받는 곳이다. 두부가 많이 들어가 구수한 만두를 비롯해 어복쟁반과 가자미식해도 인기 메뉴이다. 콜키지를 지불하면 와인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슴슴하지만 깊은 맛을 즐겨보시길.

RMW Carne (출처: RMW Carne)

RMW Carne (출처: RMW Carne)

개조한 구옥의 2층에 위치한 RMW Carne는 장소가 넓지는 않지만 아늑하고 아담한 장소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스테이크의 굽기 정도를 표시하는 레어(Rare), 미디움(Medium), 웰던(Well-done)에서 머릿글자를 딴 RMW는 다양한 소고기 품종과 부위를 건조 숙성하여 손님상에 올린다. 직접 만든 살라미, 쵸리조, 파스트라미, 소시지 같은 샤퀴테리도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고기 외에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야채 구이, 파스타 요리가 준비되어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가겐 (출처: 가겐)

가겐 (출처: 가겐)

가겐

니시무라멘 (출처: 니시무라멘)

니시무라멘 (출처: 니시무라멘)

니시무라멘

리알토 (출처: 리알토)

리알토 (출처: 리알토)

리알토

면서울 (출처: 면서울)

면서울 (출처: 면서울)

면서울

미필담 (출처: 미필담)

미필담 (출처: 미필담)

미필담

산로 (출처: 산로)

산로 (출처: 산로)

산로

에스콘디도 (출처: 에스콘디도)

에스콘디도 (출처: 에스콘디도)

에스콘디도

주052 (출처: 주052)

주052 (출처: 주052)

주052

출처: Michelin Guide

[Michelin Guide] California Celebrates Three New Two Stars and Seven New One Stars

[Michelin Guide] California Celebrates Three New Two Stars and Seven New One Stars

Tonight sees California's selection increase with ten new Bib Gourmands, one new Green Star, three new Two Stars, and seven new One Stars. It's easy to see why our Inspectors have taken a shine to the Golden State with innovative cuisine, buzzy chefs, and oodles of flavor.

This year, Chefs Justin Cogley, Harrison Cheney, and Jordan Kahn are rising to new heights. Known for their easygoing luxury, Cogley and the team at Aubergine balance classic techniques with a sleek and modern aesthetic, resulting in captivating dishes. Cheney's new Nordic style is clearer than ever in an elegant tasting menu. Kahn, on the other hand, is returning from a hiatus with dramatic effect at Vespertine—with a tasting menu that moves between floors as the meal progresses.

For more on what our Inspectors liked and everything in between, keep reading below for the 101 on the newest MICHELIN Guide Stars in California.

Beginning a new chapter, Chef Jordan Kahn's singular operation emerges from a lengthy hiatus with a renewed creative vision. Situated inside a strikingly futuristic edifice of red steel ("the Waffle"), diners enjoy a tasting menu that is likewise out of the ordinary, moving between floors as the meal progresses. Each dish is visually stunning, with cuisine that is not only daringly inventive (at times downright whimsical), but also marshals finely honed technique and impeccably balanced flavors. as in an artful dish of scallop with passionfruit, ají amarillo, and petals of horseradish tuile, or an "obsidian mirror" of smoked mussel cream with salted plum. The meal ends as strong as it begins, with a mesmerizing dessert that features kaleidoscopic flavors.

Together with their sister restaurants, Vespertine works to ensure all ingredients are used in their entirety.

Vespertine

Easygoing luxury and refinement strike a harmonious note within L’Auberge Carmel, where every element seems designed to delight. Chef Justin Cogley balances classic technique with a sleek, modern aesthetic, and his cooking captures a sense of place that feels wholly his own. Products of spectacular quality are prepared skillfully and painstakingly presented with an artistic eye, as in a surprising "cabbage" taco filled with shallot jam, Madeira-braised treviso, Kaluga queen caviar and cabbage chips. The hits keep coming, like the rice roulade with Dungeness crab finished in a white dashi and butter sauce or the triple-seared dry-aged ribeye brushed in wagyu XO. Fabulously accommodating sommeliers are ever present to help navigate a wine list of real distinction.

Manny Espinoza / Aubergine

Offering an abundance of poise, polish, and charm, this cozy Nob Hill jewel box remains quietly impressive. Chef Harrison Cheney's cleanly minimalist new Nordic style is clearer than ever in an elegant tasting menu that deftly weaves together a variety of preserved fruits and vegetables, flawless seafood, and aged meats. Meals are off to an impressive start with the likes of a refreshing cured California trout dressed with a chilled fish bone broth drizzled with herbed oil. Rutabaga is transformed into thin, flat strands mimicking pasta and comes dressed with a creamy-textured smoked pork fat sauce. The applewood roasted quail features crisped-skin breast plated with a luscious jus and bouquet of Napa Valley greens, while the leg and thigh are glazed with fermented blueberry.

Kelly Puleio / Sons & Daughters

Offering what may well be the Bay Area’s most creative and ambitious take on brunch, this disarming passion project from co-owners Kristina Compton and Rachel Sillcocks gets its extra shine from the pair’s extensive fine dining experience—each also contributed a grandparent for the restaurant’s name. The hospitality is cheery and warm, matched by a winsome space that calls to mind a modernist diner, and happily the cuisine is every bit as finely tuned. There is nothing precious or manicured about the cooking here. It is often bold and brash, a total riot of flavors mixed with stellar ingredients, and dishes are equal parts unexpected and undeniably satisfying. At dinner, find a rotating, seasonal multicourse menu with a few optional add-ons.

Timofei Osipenko / Hilda and Jesse

Its namesake is a Caribbean island just off the coast of the Yucatán Peninsula, but this beloved counter, located inside the Mercado La Paloma, is a distinctively Angelino phenomenon. Chef Gilbert Cetina, who previously cooked with his father at neighboring stall Chichen Itza, draws from Mexican coastal cuisines in dishes whose simplicity belies remarkable flavor. Spectacular quality seafood of unassailable freshness leaves an impression, whether in electrifyingly vibrant aguachiles and ceviches, excellent tacos served on house-made heirloom corn tortillas, or skillfully grilled lobster—a panoply of exceptional house salsas gilds the lily. The frequently changing menu offers no shortage of delights, and a tasting menu, offered by reservation only on Thursdays and Fridays, is hotly sought-after.

Gabriel Carbajal / Holbox

Industry veterans Chef John Wesley and general manager Julianna Yang have combined their talents at Kiln, where the warehouse space is warmed by personable service and the kitchen delivers artful creations. The tasting menu (either full experience of some twenty courses, or an abbreviated bar tasting) leans Nordic, highlighting preservation techniques like curing, drying and fermentation in dishes whose simplicity is belied by intricate techniques and compelling flavor combinations. The creative energy is consistent throughout the meal, offering plenty to impress guests. Opening snacks like a crispy curlicue of puffed beef tendon captures this ethos, while others, like a squab breast lacquered with burnt honey and served with a truffled jus, display a classical bent.

Jim Sullivan Photography / Kiln

This whimsical, immersive space is a touch otherworldly, with its tangled greenery, moody lighting, and trance-y soundtrack, but guests will be happy to fall under its spell when they taste Chef Jordan Kahn’s singular cuisine. Primal live-fire cooking combines with a zero-waste ethos and a treasure trove of sustainably sourced wild and organic ingredients to create dishes that are as memorable as they are delicious. Charred yam with a buttery sauce accented with smoked trout roe and grilled hazelnuts is more than the sum of its parts, and a dish of raw scallops with a vivid macadamia nut leche de tigre, banana, and crunchy kombu manages to both surprise and delight. Drinks, from cocktails made without refined sugars, to wild-harvested herb teas and single-origin coffees, follow the same compelling ethos.

Adahlia Cole & Colin Peck / Meteora

Tucked away in a modest little shopping center, this serene and striking spot feels a million miles away from the hustle and bustle. As its name suggests, omakase is indeed the name of the game here, where two seatings per night are available by reservation and overseen by Chef Jordan Nakasone. Rooted in tradition, the meal skews contemporary with a focus on seasonality and product quality. In addition to standout sushi such as Japanese white salmon and shima aji, there are a surprising number of kitchen dishes, including gindara, a rectangle of cod set in a memorable cauliflower dashi and garnished with tonburi and a delicious, comforting chawanmushi topped with firefly squid and shaved bottarga.

Yellow Nguyen / R|O-Rebel Omakase

In this city, finding a five-course menu for under a hundred dollars is a tall order. Chefs Serena and David Fisher make it seem effortless, though, bringing their signature magic to this second act in a sleek new space. The cuisine keeps an unfussy Californian simplicity, featuring solid technique and thoughtful flavor combinations that allow quality seasonal ingredients to shine. Think carefully shaped caramelle pasta that pairs a filling of sweet and nutty kabocha squash with buttery chanterelles, or crisp-skinned black cod with sunchoke confit and a finely tuned shellfish broth. Desserts never fail to end the meal on a strong note, as in a perfectly tender, moist apple crumb cake dressed up with an orange bay leaf ice cream and satsuma granita.

Tara Rudolph / 7 Adams

Chef Yoshitaka Mitsue and Chef Shingo Kato (both formerly of the Permanent Mission of Japan to the United Nations) and two waiters take great care with the details at this sleek hideaway nestled within Japan House at the Ovation Hollywood. Here, the fish is sourced from Japan and flown in twice weekly, then cured or aged in-house. Products are sourced locally for the best quality. It's all part of the kaiseki dining experience at Uka, where guests are invited to savor six or nine courses. Most of the menu leans traditional, as in the kabutamushi, a dumpling made with shredded turnip and filled with Japanese sea bream, while French influences make their way into dishes like grilled abalone with a butter ponzu sauce and wagyu with a red wine jus and miso butter sauce.

UKA

John Troxell / SingleThread

Mélisse (Santa Monica) Cuisine: Modern French

Matt Morris / Harbor House

Yusei Kanda / 715

Adahlia Cole & Colin Peck / Bar Crenn

Protégé (Palo Alto) Cuisine: Contemporary

Spirale Pasta / Press

Sheryl Trapani / The Kitchen

Hero image: Bonjwing Lee / Aubergine Thumb image: Yellow Nguyen / R|O-Rebel Omakase

Source: Michelin Guide